강동구는 수도 서울의 동쪽에 위치해 서울에서는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한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여건을 갖춘 천혜의 요충지인 강동은 일찍이 6,000년 전에 선사문화의 꽃을 피운 지역으로, 한강의 최상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강동(江東)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삼국시대에는 비옥한 한강유역을 둘러싸고 세 나라가 각축을 벌여 이 중 백제가 맨처음 도읍을 정한 곳이 하남 위례성으로, 그 중심 지역이 바로 강동이다.
이런 곳에 산재해 있는 공원과 일자산 숲을 연결하여 도시민의 건강과 생활의 여유를 위해 강동구에서는 강동그린웨이라는 이름으로 12.4 km의 걷기 코스를 만들었다. 강동그린웨이의 중심은 일자산으로 정상이 약 150m로, 요즘 불고 있는 걷기 열풍에 딱 들어맞는 산이다. 남북으로 한 일(一)자 모양으로 뻗어 있다 해서 일자산이라 불린다는 유래가 재미있다. 푹신하고 완만한 흙길이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울창하게 뻗은 숲 사이로 내비치는 파란 하늘, 쏟아지는 햇빛이 눈부시다. 굴참나무, 누리장나무, 신나무 등 나무기둥에 붙은 신기한 이름표를 뒤로 하고 걸음을 옮기면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머릿속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느낌이 상쾌하다.
일자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맞이 광장이 위치하고 있다. 광장에 오르는 100m 남짓한 계단은 땀 흘리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다. 아울러 강동그린웨이는 국제인증을 받은 ‘걷기 좋은 코스’다. 서하남 나들목 입구에서 일자산-명일·방죽·샘터근린공원-고덕산-암사동 선사주거지-한강광나루-성내천-올림픽공원을 거쳐 다시 서하남 나들목 입구로 연결되는 총 25km의 기다란 산책로로 강동구 전체 외곽을 감싸는 모습이다.
세부 일정 및 내용 |
▶일 시 |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10시 30분 |
▶도보 코스 |
▷걷는 코스 루트 : 명일역 - 고덕산 - 샘터공원 - 방죽공원 - 명일공원 - 일자산공원 -
서하남사거리.
(점심 후 원하시는 분에 한해 1.5km 정도 거리의 올림픽공원역까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걷는 거리 : 총 11km 내외
▷걷는 시간 : 약 3시간 30분 내외 |
걷기 난이도 |
▷속도 : 초급
▷고도 : 초급
▷거리 : 중급 |
▶모임 장소 |
▷만나는 곳 : 지하철 5호선 명일역 3번 출입구 밖
▷헤어지는 곳 : 서하남 사거리 |
▶회비 |
▷카페 찬조금 1천원
- 참가비는 참석 당일 내시면 됩니다. - 발도행 리본 2천원과 걷기수첩 1천원은 별도입니다. |
▶준비물 |
* 도시락 (필요할 경우) : 걷기 종착점인 서하남 사거리에서 매식합니다.
* 짬짬이 먹을 간식과 식수
* 걷기와 계절에 알맞은 복장 * 일기 불순 예보가 있으면 우의나 우산 * 오프로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 |
▶주의 사항 |
* 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인의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이 프로그램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개별 가입 안내전화: 현대해상 담당자: 010-6339-7328
** 발도행의 걷기진행자는 모두 자원봉사자입니다. 늘 예의를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
* 참가신청 하신 분은 카페 내의 본인 개인정보 전화번호가 맞는 지 확인해주세요. * 개인정보는 운영자만 볼 수 있으며, 특별한 일이 있을 시 비상연락망이 됩니다. *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발도행 표식과 단체걷기 주의사항 보기 클릭 |
▶진행 |
도라 <핸드폰 번호 : 010-3204-6342> |
|
참가 신청 방법 |
▶공지글 아래 ‘댓글 란’에 예시처럼,
참가번호, 닉네임, 발도행 리본 소지 여부, 하고싶은 말을 적어 신청합니다.
▶댓글 예시 : 참가 1번 / 닉네임 1명 / 리본 있음 / 멋진 걷기 기대합니다. ^^ |
첫댓글 참가2번/사랑아외1/리본있음/저희집과근거리인데도 가보지 못한길인것 같아요
참가 1-2 참석이 어렵겠어요
마니 죄송합니다
집에서 가까운데라 가고 싶었는데.....
@사랑아 마음 편하게 일 보세요. 길은 계속 그곳에 있을테니까, 다음 기회에 가시면 되지요.
마음참가 1번 / 발견이 / 서울에서는 한 손안에 꼽히는 정말 좋은 초급 숲길걷기코스인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가족 행사가 있어서 지방에 가서 아쉽지만 마음만 참가합니다. 좋은 걸음 되셔요. ^^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구요.
참가 4,5번 / 쇼리사랑외 1명 /아이들 어릴때, 코스 중간쯤에 있는 한영외고 옆에 살았답니다 아, 옛날이여ㅎᆢ
참가 1, 2번, 쇼리사랑님, 어서오세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더듬으며 천천히 걸어 보시지요.
처음참가/코주부/리본없음/몇년전에 같은코스 걸어보았습니다.
참가 3번, 코주부님, 어서 오세요. 오랫만에 코주부라는 이름을 들어보니 굉장히 반갑네요.
저 ~~사랑아인데요
글쎄 가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날짜계산을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참석이 어렵겠네요
참가4.5번/숙이외1명/처음 참여합니다. 처음 걷는곳이라 ,,스틱도 필요한가요?
참가 4, 5번, 숙이님과 동행님, 어서 오세요. 제일 높은 곳이 100 미터 정도라서 어떨까 합니다만, 높낮이가 그리 심하지 않아 저는 그리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는데... 있으면 도움은 되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가 6번, 걷기여행님, 어서 오세요. 처음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참가 7, 8번, 도라 대학친구 2명이 걷기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참가 9번/ 삼수니/ 리본유 / 행복한 길 기대합니다.
참가 9번, 삼수니님, 어서 오세요. 순한 길을 몇 시간 걷다 보면 행복해 지실 겁니다.
참가10/ 볼펜 투/리본유/핸드폰 조작을 잘못하여핸드폰이 초기화되어 다시카페 가입해더니
쓰던닉은 쓸수없다하여 볼펜투가 된 볼펜입니다.함께할수 있어 감사한 맘입니다.
참가 10번, 볼펜투님, 어서 오세요. 강릉바우길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서 뵙게 되네요. 어쩌다 "..투"가 되셨어요?..ㅎㅎㅎ..(^*^)
여하튼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참가11번/크린에/리본있음/좋은길 같이 걷겠읍니다~~
참가 11번, 크린에님, 어서오세요. 그레요, 순한 길을 함께 걸어보시지요.
참가 하고 싶습니다.
저 외에 2명 12,13,14 리본 하나 필요합니다.
참가 12, 13, 14번, 내가만일님과 동행 2분, 어서 오세요. 리본 준비할게요.
동행 2명의 닉네임은 /따르미, 함께/입니다
참가15 / 산골
참가 16 / 미키. 참가합니다
참가 15번, 산골님, 그리고 16번, 미키님, 어서 오세요. 유순한 길을 천천히 걸어보시자구요.
(처음)참가 17번/햇살처럼1/리본없음/많이 설레입니다~ ^^
참가 17번, 햇살처럼님, 어서 오세요. 너무 셀레이지 마세요..ㅎㅎ...(^*^) 그저 즐겁게 걸으시면 됩니다.
처음참가 . 참가번호 18번 .이혜정.리본없음.즐거운 걷기 기대해요
참가 18번, 이혜정님, 어서오세요. 즐겁게 걸어보시자구요.
참가 19번?인가요. 저도 처음입니다. 리본 없고, 수첩도 없고요. 넘 늦게 해서 참석을 해도 괜찮은가요?
참가 19번, 몽헌님, 어서오세요. 늦지 않았구요, 내일 나오시면 됩니다.
참가 20번/사막의꿈/리본있음/즐거운걷기하고싶어요
참가 20번, 사막의 꿈님, 어서오세요. 즐겁게 걷지요.
참가 21번 / 더하기/ 리본있음 / 참가하겠습니다
참가 21번, 더하기님, 어서오세요. 같이 걸으시지요.
참가22번/토로1명/리본 있음/아, 도대체 명일역은 어디에 있대요? 5호선 끝에서 끝으로 갑니다........^^
참가 22번, 토로님, 어서오세요. 환영 또 환영! 대환영입니다. 아침 여정이 너무 기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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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23번, 나견님, 어서 막 달려오세요.
볼펜친구/참가24/ 함께
참가 24, 어서오세요.
마음참가2/ 케이트/ 선약을 바꿔보려 끝까지 노력해 봤는데 어렵네요ㅠㅠ. 그린웨이!!
마음은 강동구에 몸은 서초구에..
파란 가을하늘 바라보고 벼도 무르익게하는 따사로운 햇볕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행복한 걸음 되세요~~~^^
마음 편히 지내세요. 오신거나 진배 없습니다.
참가25/신선비/ 잠시후 뵙겠습니다
참가 25번, 신션비님,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