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보는 듯 화려한 패턴과 컬러, 투명하고 가벼운 소재, 무게를 덜어낸 가벼움까지. 투박하고 무거운 가방을 대신할 봄을 닮은 가방 컬렉션.
Light, Right!
그동안 여성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크고 무거운 가방에서 해방될 시간. 봄을 맞아 옷차림이 가벼워졌다면 이제 가방도 경쾌한 것으로 매치하자. 캔버스, 메시, 나일론 등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이며 가격까지 경제적인 에코백이 이번 시즌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소재의 가벼움과 어우러지는 비비드한 컬러와 위트 있는 프린트도 놓치지 말 것!
1
시원한 블루 컬러가 눈에 띄는 메시 소재 클러치백 , 픽쳐.
2팝아트를 보는 듯 위트 있는 패턴이 독특한 클러치백, 아기라보보니.
3실버 프린트와 페일 핑크 컬러가 시크한 무드의 에코백 , 에잇세컨즈.
4위트 있는 슈퍼 히어로 프린트 클러치백 , 그리니치.
5여름과 단짝인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백팩 , 타마.
Spring Pattern
수채화처럼 봄날의 꽃을 번지듯 연출한 아름다운 프린팅, 강렬한 컬러 매치로 완성된 기하학적인 도형, 화려한 봄의 색감을 닮은 가방까지. 심미안을 만족시키는 스프링 백은 가죽의 무거움을 벗어버리고 봄을 표현한다.
1
수채화처럼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옐로 백 , 마리아꾸르끼.
2생생한 핑크 컬러가 감각적인 숄더백 , 코치.
3조형미가 느껴지는 기하학적 패턴의 클러치백 , 코치.
4경쾌한 컬러로 조합된 패턴이 위트 있는 쇼퍼백 코치.
Bohemian's Fringe
보헤미안 무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1970년대 레트로 무드와 함께 프린지 백이 돌아왔다.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프린지 디테일은 독특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 치렁치렁한 느낌이 싫다면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태슬 형태의 장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화려한 술 장식이 포인트인 스웨이드 클러치백 , ZARA.
2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실버 프린지 백 , 덱케.
3블루 태슬 장식이 고급스러운 버킷백 , 세인트스코트런던.
4모서리를 동그랗게 처리한 형태감이 귀여운 미니 백 , 세인트스코트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