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은 현실이다(벧전 5:8,9)
영적전쟁은 가상이나 허구가 아니다. 영적전쟁은 실전이다. 사단이 여러분들의 신앙 믿음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유혹하고 공격하는 것은 실전이다. 그래서 사단과 영적전쟁에서 지면 신앙은 무너지고 삶이 파괴되는 것이다.
성경은 세상의 신..세상의 임금이 사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복음 14: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사단은 세상의 임금이며 신이기 때문에 이 세상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존재이다. 세상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사단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이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전쟁은 실전이며 현실이라는 것이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사단이 어떤영인지 말씀해 주셨다.
첫째로 사단은 살인자이다. 그래서 살인이 일어난곳은 마귀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지금 지구 곳곳에 전쟁으로 엄청난 젊은이들이 죽고 있다. 나라의 전쟁뿐만 아니라 묻지마 살인사건 가족간의 살해사건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기도 하고 부모가 자식을 버리기도하고 ..낙태로 인한 살인.. 우울증으로인한 자살..이건 본 정신으로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악한 영이 그 사람안에 들어가서 역사하는 것이다.
둘째로 사단은 속이는 자이다.
요한복음 8:45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 세상안으로 들어가 보라 속임과 거짓의 세상이다.
셋째로 사단은 생각안에서 역사한다.
요한복음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생각을 넣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것은 사단이 준 생각이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삼킨다는 것은 잡아먹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뮐 잡아머겠다는 것인가? 인간의 육신인가 아니다. 생각과 마음을 잡아 먹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생각과 마음을 빼앗겠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영적으로 방심해서 마귀에게 틈을 주면 얼마든지 마귀는 여러분의 생각을 빼앗을 수 있다. 생각이 빼앗기고 가치관을 빼앗기면 가롯유다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나쁜 생각을 걸러내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영적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근신하고 깨어 있는 것이다.
바울이 영적전쟁 승리를 위하여 전신갑주를 소개하고 성경의 검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마지막에 기록하고 있는데 깨어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영적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면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적극적으로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전도하고 봉사하고..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성도를 마귀가 가장 무서워한다. 그런데 반대로 신앙생활을 방치하거나 느슨하게 할 때 사단의 공격 표적물이 되는 것이다.
마귀는 삼킬자를 찾아 두루 다니는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가 없다. 그래서 여러분 신앙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그리고 교회나 가정, 우리 자녀들이나 부부관계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언제나 틈을 노리고 있고 틈만나면 시험하고 공격한다. 그러므로 영적전쟁은 허상이나 상상이 아니라 실전이며 현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적전쟁 승리를 위하여 항상 깨어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자 이 영적전쟁에서 이길 때 주님은 여러분의 보배로운 신앙에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주님께서 칭찬하실것이요 하늘의 축복과 상급을 내려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