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의왕새마을금고
- 회원 & 의왕시민 제주 연수교육 -
의왕새마을금고 회원 38명은 2018년 5월 24일(목)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으로 연수교육을 다녀왔다.
의왕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는 본점과 5개의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년 째 전국 1위금고를 유지하고 있다.
월등한 자산규모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알려져있는 의왕새마을금고는 매년 봄(3, 4, 5, 6월) 가을(9, 10,11월) 한달에 한번씩 매번 새로운 회원들에게 ‘제주 연수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들에게 환원과 보답의 의미를 두고, 금고의 이미지와 자긍심을 위한 교육취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첫날 새벽 4시 20분에 청계포일지점 앞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11시반에 돌아온 1박 2일의 알찬 여행길 이었다.
첫째 날 아침 제주에 도착 해 아침밥을 먹고 우리나라 최남단 마지막 산 인 '송악산' 둘레길을 걷고, 여객선을 타고 또한 최남단 마라도 섬에 도착하여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트레킹, 짜장면의 추억 경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물위에 소가 누워있는 듯한 형태를 가졌다' 하여 우도라 불린다는 우도에서 우도봉까지 올라 보았으며, 산호가 부서져 형성되었다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 모래사장도 밟아보고, 우도에서만 생산된다는 껍질까지 먹는 우도땅콩 맛도 경험하였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책로를 둔 조용하고 갈끔한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고, 식사때 마다 바다회, 전복 해물탕, 생삼겹살 구이 등으로 포식을 하였다.
회원들은 가는곳 마다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며 삼삼오오 짝을지어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워 하였고, 관광버스를 타고 자리를 이동 할 때면 현지 가이드의 윗트있는 말솜씨에 웃음을 더하기도 하였다. 눈과 입이 행복한 연수교육이었고 여행이었다.
이번 연수교육에 동행한 청계포일지점 김윤진 과장의 보호아래 회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연수교육을 마쳤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