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꿀떡이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어 했었던
닥터헬기! 매 번 갈 때 마다 없어서 실망했었는데
이번 이든이들은 운이 좋네요.
처음 방문에 닥터헬기가 뙇!
신기하고 좋았지요~
식물원 내 작은 연못에 비단잉어 한 마리가 유유히~
이것도 신기방기~
목련 꽃이 진 후 자란 열매를 관찰했어요.
지금은 초록초록이지만 가을엔 어떻게 변할지~
원수를 만난다는 외나무 다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건너보아요~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은 이 전 원대수목원이었어요.
수목원은 식물이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면 끝~
이지만 식물원은 식물원 내 각 종 식물을 연구하고 보존하고 꾸준히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달라요.
그래서 단체로 방문시 공문을 보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식물원 내 각 식물의 무단채집 및 훼손하면 책임을 져야해요.
그래서 오늘 나뭇잎 채집은 요정선생님만 하기로 약속했는데 잘 지켜준 기특한 이든이들^^
식물원은 이렇게 나무가 많아 숲이 우거져 그늘이라는 점이 너무 좋아요. 반면 모기가 있기는 하지만요^^
식물원을 돌며 채집한 다양한 나뭇잎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붙여보아요~
와~
한 가지씩만 채집했음에도 저렇듯 다양한 잎의 모야이 있군요^^
나뭇잎 앞면과 뒷면 뒤집기~
식물원으로 바뀌고 나서 나무마다 이름팻말을 붙여두어 궁금증을 풀 수 있어 좋은 식물원으로 ㄱㄱㅆ~~
아빠가 등에 알을 업고 다니는 물자라~
운좋게 볼 수 있었답니다~^^
첫댓글 쉼터처럼 우거진 나무 진짜 장관이네요~ 점점 사진 잘찍으심ㅎㅎ
네~^^
식물원 산책 강추요~
사진을 잘 찍는게 아니라 모델도 이쁘고 배경도 멋져서 막 찍어도 그리 나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