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171-
<복귀는 공식에 의해서>
그러면 6천 년 역사는 뭘 하는 역사냐?
잃어버린 참부모, 아담 해와가 완성한 그 기준을 복귀하는 역사입니다. ...
그러면 복귀된 후에는 뭘 할 것이냐? 구주로서의 명사는 필요 없어요.
구주로서의 명사는 필요 없고 형제로서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주님을 모실 줄 알아야만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복귀의 도상이예요. 그래야 그거 이치에 맞을 게 아니예요?
그러면 아까 오늘 말씀의 제목이 ‘또 가야 할 복귀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왜 또 가야 되느냐?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이 없으면 한 번 가면 그만이예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3시대를 거쳐가야 돼요.
구약시대는 소생이요, 신약시대는 장성이요, 앞으로 새로 오는 시대는 완성시대입니다.
한 사람이 이 3시대를 거쳐 일대에 완성을 표준하고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거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하나를 빚어 만드는 것이 재창조역사입니다.
아담 하나를 재창조하는 역사로 지금까지 거쳐온다는 거예요.
아담가정을 중심삼고 아담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복귀하고자 하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는 아벨이 책임 다하지 못한 연고로 하나님은 아담가정에서 다시 밀려나 노아시대로 나온 거예요.
노아시대로부터 아브라함시대, 아브라함시대로부터 모세시대로, 모세시대로부터 예수시대로까지 왔으나 예수가 그 한을 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수와 성신이 2천 년 역사를 거쳐 가지고 지금 시대까지 왔습니다.
이 온 역사적인 흐름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프로에 의해서 복귀돼 나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선집』 154권, ‘또 가야 할 복귀의 길’, 1964.10.3. 263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
하나님의 복귀섭리 역사는 그냥 아무렇게나 진행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하나님의 프로그램에 의해 공식과 원칙에 의해 복귀되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이후로도 그 하나님의 원칙과 프로그램에 의해 복귀완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나 원리강론을 보면 중심인물로 세워졌어도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에 벗어나므로 책임소행에 실패하고 120년 400년 등 탕감복귀를 해야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아무리 중심지도자라도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원칙에 어긋나면 천년, 이천년 되풀이 되더라도 넘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 그 많은 승리의 노정을 이루셨어도, 기원절을 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게도 귀하고 소중한 참아버님께서도 기원절을 눈 앞에 두고 그냥 성화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복귀섭리를 모르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르고 하는 일은 오히려 섭리를 저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우리의 책임과 사명을 이루어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리는 참된 자녀들, 축복 중심가정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