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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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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상처가 없다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98 24.10.20 09:4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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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0 17:48

    첫댓글 글이 부드럽게 튀는 느낌이네요. 진짜 재밌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장
    '끈끈하게 사랑하는 이'는
    멜로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끈적하게' 어때요? ㅋㅋ

  • 작성자 24.10.20 17:58

    '끈적하게'가 생각 안 났어요. '끈끈하게'도 겨우 생각해 냈는데 그런 단어가 있었군요. 크크,

  • 24.10.22 08:49

    훨씬 글이 끈적이는데요?
    한 음절로 글의 성질이 확 달라져요.

  • 24.10.20 18:29

    글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 재밌게 읽었어요.

  • 24.10.22 08:53

    하하하하, 재밌습니다.

  • 24.10.22 08:48

    교수님께 혼납니다. 호호.

  • 24.10.22 09:20

    @이팝나무 고쳤습니다.

  • 24.10.20 19:00

    하하하, 재밌어요.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예요. 그것도 가벼운 상처인데.

  • 24.10.20 23:59

    우와, 너무 재미있네요. 다음에 '끈끈하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가을 이야기' 학수고대합니다.

  • 24.10.20 22:25

    솔직한 표현이 좋습니다. 끈끈하게 사랑하는 이와 가을을 즐기세요.

  • 24.10.21 15:23

    그분도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솔향 선생님처럼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이를 붙잡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대신 텃밭도 잘 가꾸며 선생님을 살뜰하게 챙겨 주시는 남편 분 만났으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요.

  • 24.10.22 08:47

    정재욱, 정종오, 정재영?
    혼자 소설을 씁니다.
    상처 없는 인간이 어디 있으랴? 다만 드러내기가 불편한 내가 있을뿐.

    처총회가 있는 학교에 근무하는 행운이 있었군요. 게다가 14명이나 되시다뇨? 부럽네요. 전 초임 받아가니 총각은 없고 처녀만 다섯이더라고요. 아쉽게도.

  • 24.10.22 13:49

    글이 심하게 사람을 빨아들이네요. 소중한 이가 준 상처도 풀어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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