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가르치면 열을안다?

[e순간]

아버지와 아들이 해변을 걷고 있었다,

그때 마침 저멀리서 큰유조선 배가 지나가는것을 보고

아버지가 물었다,

"아들아,저 큰배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아니?"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배웠어요," 

"오ㅡ 그래

그러면 아버지가 가르쳐줄테니 잘기억해라,

배는 영어로 슆 이라고 한단다,"

"네 아버지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이번엔 조그마한 통통배가 옆을지나가고 있었다,

그것을본 아들 왈

"아빠! 아빠!

저기

슆새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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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일요일 잠시 앉아서 유머 한편을 얹어봅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자꾸만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변해가는 세상을 뭐라 탓할수만은 없는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길어짐으로 덩달아서 변해야할것은

우리 국민의 간식거리 뻥튀기장사도 변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내가 뻥튀기장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일년중에 여름 한철은 쉬고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處署가 될때까지

일손을 놓고 쉬었던 직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뻥튀기 기계장비를 내려놓을 공간도 없고,

잠시라도 쉴만한 형편도 아니어서 그냥, 악착같이 장사를 하다보니 사계절장사가 돼버렸습니다,

"자꾸만 줄어드는건 매출이고

자꾸만 늘어지는건 몸과 마음이다,"  라고

느껴질때 더 분발해서 기운을 이끌어내는 방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되도록이면 명랑한척, 힘이 있는척,

웃고 이야기하고 행동하면 진짜 신기하게도 힘이생기도 활력이생깁니다, 

여러번 목격한 일이지만 주위에 고스톱치는 데에도 

가만히 살펴보면 목소리가 크고 명랑한사람이 분명히 돈을 땁니다,

이렇게 더운날 

이런 유머를 곁에두고 한번씩 살펴보며 읽다보면

주변과 이야기할때, 또는 손님과 흥정할때, 툭툭 터지는 유머 한마디 는

정말 닫힌 상대의 마음을 열어주고 잠가놓은 고객의 돈지갑을 꺼내게 만듭니다,

위트있는 유머말 한마디에 천량빚도 갚고 그 천량으로 외상값도 갚고,

잘먹고 잘살수 있는 밝고 힘찬 긍정의 에너지가 차고도 넘쳐날것입니다,

여러분 모쪼록 높은기온과 습도때문에 힘들어하는 저기압 컨디션

잘관리하시고 건강하고 넉넉한마음으로 시시때때로 웃고,

그냥 또, 시일실 웃으시는 유익한 오늘이 되시길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www. bbung.biz

                                                                                 뻥만드는 사람들      김 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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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하나:

                                  여자엉덩이가 흔들리는 이유는?

                              ㅡ 여자에겐 중심추 가 없어서 랍니다,ㅡ

[e순간]

아무리 힘들어보여도 돌파구는 있을것입니다.
다만 지금 보이지 않을뿐일껩니다.
선배들이 뻥튀기장사 이미 한물갔다고 떠날때 2천원짜리가 먹혀들어서 십여년동안 이제껏 먹고 살은것처럼
말입니다.

[현정여사님]

좋은글에~힘을얻고갑니다...

[e순간]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들러주셔서 댓글까지 얹어주시니 바쁘게살아도 보람이있습니다,
시간이없어서 부산오뎅 두꼬지에 두시간 수강하고 이제 귀가했습니다,
여사님 댓글에 힘이납니다, 오야쓰 미나사이~

[오 힘]

뻥 장시 엄청 늘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