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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세수간(洗手間)의 사탕비누
리디아(강성희) 추천 0 조회 143 19.09.25 07:1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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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5 15:01

    첫댓글 비누에 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엣날 할머니들은 비누보다 사분이라고 했지요. 사탕비누가 나온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것 같군요. 사탕 비누가 처음 나왔을때 어린 내가 보아도 먹음직스러울 정도로 빛갈과 향이 좋았습니다. 빆에 둔 비누를 쥐가 깕아먹어 반쪽이된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어린시절 비누에 대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9.25 17:11

    비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세탁문화와 비누의 사용에 대하여 우리들은 뒤쳐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9.09.25 23:06

    보물 같은 추억이내요.
    어릴적의 추억을 잘 묘사했기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 19.09.26 05:46

    그 그리움들이 모여 오늘의 삶이 되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훗날 다시 하나의 전설처럼 변하겠지요.
    그리고 한즐의 글이되어 그리움으로 돌아 오겠지요.
    잿물에 빨래하던 그때 그 시절을 지금의 아이들이 상상도 못하듯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9.09.26 10:58

    선생님의 글을 통해 비누에 대한 옛날 일을 추억하게 됩니다. 소득 수준의 변화에 따라 그동안 비누도 여러 형태로 많이도 변신하였을 느끼게 됩니다. 아련한 옛시절 비누에 얽힌 일을 떠올리며 잘 읽었습니다.

  • 19.09.26 15:46

    사탕비누와의 첫 기억이 비누 향기처럼 상큼하고 아름답습니다. 비누는 너무 흔하고 세제류는 너무 다양해서 오히려 혼란스런 요즘입니다만 비누 거품과 감촉이 주는 행복감은 여전한 것도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09.28 15:51

    사탕비누의 추억은 머잖았던 우리들의 생활속 이야기입니다. 사분을 아껴쓰라고 하신 할머니의 말씀 우리들은 그렇게 아껴셨던 할머니들의 씀씀이로 인해 발전해왔습니다. 초등학생들 거의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와의 연락이 닿아야 되어야하고 불안하지 않기 위해서 사줍니다. 우리아이들이 어린시절 70년 초반 열집중 한 집정도 전화가 겨우 있었습니다.온 동네 사람들이 아주 급하면 사용했던 동네 편의시설이기도 했습니다. 갖가지 지나온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 19.09.28 17:10

    사탕비누란 말은 처음들어 봅니다. 선생님을 글에서 비누의 변천사와 용도별 종류를 많이 알았습니다. 저는 비누하면 세수 비누만 생각이 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0.02 08:47

    선생님 글을 읽으니 비누에 대한 어릴적 기억이 한편의 수채화처럼 그려집니다. 저는 냇가에서 빨래를 빨던 검정비누가 생각납니다. 걸래에 검정비누로 비벼 방망이로 두들겨주면 걸래는 깨끗하게 변신되었지요. 그리고는 동네 언니들과 냇가에서 뛰어놀다 보면 반나절지나 집에 가곤 했습니다.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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