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텅파는 구의원(양·농성·화정1,2) 박형민의 하루!
바야흐로 선거철이 다가왔다. 오늘, 서구 농성1동과 양동에서 개최된 구청과의 면담 행사에 정의당 구의원 예비후보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역 시·구의원 및 예비후보자들과 교육감 후보까지 구름처럼 몰렸다.
나는 현역이 아니라서 주민들에게 소개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젤 좋은 자리를 선점해, 열심히 인사하고 명함을 돌렸다.
쏟아진 민원을 개략적으로 정리하면, 동사무소와 복지관 이전, 재개발, 재건축, 오폐수 분리배출이 안된 곳의 악취 문제, 통학로 안전문제 외 다양한 민원이 거론되었다.
또 우리 지역과 비슷하게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만났다. 연대의 마음과 해결을 약속했다. 또, 뉴딜?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되어 많은 건축물이 세워졌지만, 초기 이상과 달리 적자운영에 허덕이는 마을공동체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였다.
약간은 낯섦은 잠시, 어느새 지역 현안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나를 발견한다. 나는 정치 프로는 아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감능력과 집중력이 있지 않은가? 나만의 진정성을 스스로 믿어 보자.
또다시 새로운 만남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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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_정의당_박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