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img width="1024" class="tx-daum-image" id="A_162911034C15E0CC4C8A36" style="clear: none; color: rgb(68, 68, 68); cursor: pointer; float: none; font-family: 굴림,gulim,tahoma,sans-serif;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max-width: 700px; orphans: 2; text-align: center; text-decoration: none;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width: 712px; word-spacing: 0px;"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911034C15E0CC4C"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162911034C15E0CC4C8A36"/><b></b><i></i><u></u><sub></sub><sup></sup><strike></strike><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왕대밭에 왕대가 나온다는 말과같이 조상님들의 미래에 대한 비젼이 있는 역사적 흐름의 조상의 얼을 되새겨 보자.</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어머님이 구슬나무를 정원에 심자면 1m 크기의 손가락 굵기의 나무를 어머니와 정성껏 심어 놓고 어머니 말씀이 이 구슬나무 열매처럼 손주들을 많이 낳아 건강하게 길러 구슬나무 아래 그늘에 쉬라고 심었던 구슬나무가 벌써 50여년이 지나 아름드리 나무로 커서 고향에 가면 어머님 생각이 나서 형제들 끼리 술을 마시던 어머님 구슬나무......</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또한 부모님이 2남 4녀를 낳아서 아들 2명을 교육공무원으로 배출 하였으니 그 시대에 얼마나 기뻣겠습니까 저는 고향을 방문 할 때 마다 일부러 웃통을 벗고 어머니에게 등목을 부탁하여 효를 선행 했지요.(<span style="font-size: 9pt;">잘 키운 아들 등을 만지는 행복을 위해서</span>)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를 위해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가득 채워 부모님,형님,형수님에게 화투 치시라고 드렸던 기억과 형님,형수님이 고마워 T.V와 자전거를 선물을 했던 그리운 기억들......</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아버지는 고향에서 유일하게 한문 공부를 많이 하셔서 일본으로 돈벌로 갔다온 신식 아버지로 시조를 좋아하여 정자에 앉아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 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항상 읊었으며 저에게 "홍길동전(<span style="font-size: 9pt;">율도국</span>)" 이야기와 옛날 이야기.일본 여행 이야기를 잘해 주셨다.아버지는 배포가 좋아 큰 아들을 해남읍에 유학 보내 공부 시켰고 취직(<span style="font-size: 9pt;">선생님</span>) 시키는데 큰 손을(mon..) 썼다고 했다.</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조선시대 홍경래난을 일으켜 칼로 관료의 부폐를 징벌 하고자 했지만 칼로 정부를 이길수 없어서 "흥부놀부전" 즉 소설로 민심을 얻고자 제비의 흥부 박씨 이야기를 소설로 썼다는 이야기처럼 </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저의 고향은 해남군 문내면 사교리 인데 증조부님이 풍수지리(<span style="font-size: 9pt;">지관</span>)에 소문이 나신 분 인데 고향에서는 큰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그 시대 (<span style="font-size: 9pt;">걸어서 다님</span>) 100리 떨어진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 청룡부락(<span style="font-size: 9pt;">고조모 묘-임야 100평 문중 산</span>).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span style="font-size: 9pt;">고조부 묘-월출산-무위사 주변</span>)에 조상을 모시고 증조할아버지가 고향을 떠나려고 집.토지를 준비 했다가 객사로 중지 되었다고 했으며 아버지 말씀이 후대에 반드시 꿈이 이루어져 가문에 큰 인물들이 많이 배출 된다고 했다.(<span style="font-size: 9pt;">흥부전처럼 박씨 물고 온다고</span>) 아버지의 예견(豫見)처럼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 큰 아들: *큰 아들-황조근정훈장-*손자(<font size="2">작가-시인)-*</font><span style="font-size:12pt;">증손(<span style="font-size: 9pt;">삼성연구원.공무원.회사원 등</span>)</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span style="font-size:12pt;">* 작은 아들: *작은 아들- 황조근정훈장.청소년단체 부교수.한국스카우트 무궁화금장 훈장.수필가-*손자(<span style="font-size: 9pt;">더순수주식회사 대표-국세청장상 수상</span>).<span style="font-size: 9pt;">kbs 방송국 근무</span>) </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span style="font-size: 12pt;">아버지는 주백약지장(酒百藥之長) 이여서 고향에서 명예 술 면장 이란 직위를 가졌으며 자녀들도 부줏술 이다.그러나 윤씨 가문이 위장 튼튼하고 건강하</span>게 자라도록 자녀 교육을 잘 시켰으니 고마워 해야지요</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일본 속담에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꽃이 핀다는 속담처럼 부모님과 형님,형수는 저에게 배워야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선비처럼 키웠으며 특히 형수님은 머리가 명석하여 머슴 2명을 잘 건사하여 우리 산에 매년 철 나무를 하여 산적(山積) 시켜 풍족하게 살았으며 윤씨 가문을 일으킨 훌륭한 형수님 이다.</b></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생각해 보니 교직<span style="font-size: 9pt;">(40년</span>)+학교보안관(<span style="font-size: 9pt;">11년)=<span style="font-size: 12pt;">51년 행복한 근무를 하는것이 모두 부모님,형님,형수 덕분이며 어떤 가문에 윤호인처럼 51년 근무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큰소리 뻥뻥 쳐도 되겠지요 </span></span></b></span></p><p><b><span style="font-size: 12pt;">진심으로 부모님,형님,형수님 고마웠으며 보고 싶어요 미래도 제비가 물어다준 흥부 박씨가 계속 터져 자자손손(子子孫孫) 가문에 인물들이 미래에도 많이 배출 될 것을 기원 합니다.</span></b></p><p><b><span style="font-size: 12pt;"><br></span></b></p><p><b><span style="font-size: 12pt;"> 2020.3.23 </span></b></p><p><b><span style="font-size: 12pt;"><br></span></b></p><p><b><span style="font-size: 12pt;"> 사교리 파평 윤씨 박씨 이야기 </span></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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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윤호인:형님,형수님이 요양원에 계실 때 져를 가르쳐 주어 고맙다며 각각 2회에 금일봉으로 위문을 했으며 형님 추모제(매년)에 양주에 낙지 한접을 사서 조카들과 형제애를 베풀었던 추억들..... * 윤순금 누님:누님의 글은 부모형제의 정과 우애가 담뿍 표현된(필림처럼) 글이며 어느 작가의 글과 같은 표현의 내용이 아름다운 글 입니다. *윤순연 조카:윤씨 가문을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작가들이 표현하는 울할머니,울어머니,새록새록 등 고향의 향수가 펑펑 쏟아지는 조카의 표현력이 묻어 있는 생생한 글 이네
첫댓글 윤호인:형님,형수님이 요양원에 계실 때 져를 가르쳐 주어 고맙다며 각각 2회에 금일봉으로 위문을 했으며 형님 추모제(매년)에 양주에 낙지 한접을 사서 조카들과 형제애를 베풀었던 추억들.....
* 윤순금 누님:누님의 글은 부모형제의 정과 우애가 담뿍 표현된(필림처럼) 글이며 어느 작가의 글과 같은 표현의 내용이 아름다운 글 입니다.
*윤순연 조카:윤씨 가문을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작가들이 표현하는 울할머니,울어머니,새록새록 등 고향의 향수가 펑펑 쏟아지는 조카의 표현력이 묻어 있는 생생한 글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