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강릉구간 35코스 정동진역에서 옥계시장 트레킹 #1
2018. 5.13(일) 날씨 : 맑음, 나홀로
<트레킹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14m, 5시간 소요 >
옥계시장~(3.3km)~옥계해변~(3.6km)~금진항~(2.0km)~심곡항~(4.9km)~정동진역
묵호역 출발/06:00-정동진역/06:20-모래시계공원/06:50-삿갓봉/07:30-곰두리연수원 입구/08:14-심곡항/08:30-금진항/09:20-
금진해변/09:50-금진초등학교/10:15-한국여성수련원/10:20-낙풍교/10:42-옥계초등학교/11:14-옥계시장/11:20
해파랑길 35코스는 정동진역에서 심곡항까지 가는 길은 오롯한 숲길을 따르는 색다른 맛이 있으며
심곡항에서 금진항을 지나 옥계해변까지는 바다위의 기암괴석과 바다풍경을 즐기고
옥계해변에서 옥계시장부터 시골 풍경을 즐길수 있는 코스이다.
[해파랑길 35코스 트레킹 지도]
2018.5.13(일) 맑은 날씨 속에 강릉구간 정동진역-옥계시장 해파랑길 35코스 트레킹에 나선다.
주말에만 운행하는 묵호역-정동진역 오전 6시 무궁화열차를 이용하여
정동진역에서 시작하여 옥계시장에 이르는 14km 구간 트레킹코스이다.
묵호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7359호 열차가 오전 5시 59분에 묵호역으로 들어온다.
묵호역을 기점으로 한 열차탑승은 약 40여년만이다.
오전 6시 20분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묵호역에서 약 20분 소요
정동진역은 석탄수송이 주업무였던 시골의 조그마한 역이었지만
1995년 SBS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1997년 2월 철도청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폭발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여 1999년에는 200만명이 다녀갔다.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승지가 되었다.
2010.1.17. 괘방산 등정후 한번 찾았던 정동진역을 다시한번 찾아본다.
정동진 해돋이, 수령 30년의 해송[모래시계나무], 조각작품, 정동진 시비(詩碑) 등이다.
정동진 시비(詩碑)
모래시계 소나무
06:30 정동진역을 뒤로하고 해파랑길 35코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먼저 정동진해변에 들어선다.
정동진해변에서 바라보이는 정동진 산위에 선크르즈리조트
정동진 해변을 벗어나 모래시계공원으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