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 9. 2(월) 음력 7.30 (기사)
♡ 9월의 다른 이름 : 佳月(달빛이 곱다)
仲秋(가을의 한가운데) 秋高(가을하늘이 높다)
秋陽(내리쬐는 햇볕이 맑고 신선하다)
秋殷(오곡백과가 풍성하다) 露冷(이슬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葉月(잎이 지는 달).
♡ 9월 제철채소와 과일 : 표고·느타리·송이, 풋콩,
토란, 당근, 고추, 감자, 고구마, 배, 사과, 무화과,
석류, 포도.
제철 해산물 : 전어, 해파리.
이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 : 버섯잡채, 버섯탕,
토란대무침, 토란탕, 추어탕, 감자수제비,
도토리묵무침.
세시음식 : 송편(추석), 생선전, 삼색나물,
국화주(중구절), 유자화채.
이때 갈무리할 것 : 토란·도라지·무말랭이장아찌,
가지.무.고구마순.박고지.호박.들깻잎 말리기,
국화주.포도주.머루주 담그기.
♡ 국 내
¤1919 독립투사 일우 강우규(66세) 사이토
일본총독에 폭탄투척.
※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늙은이가 구구하게
생명을 연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동양 3국의 원대한
장래를 힘주어 말함이다. 재판장이여, 나는 이미
죽기로 맹세한 사람이니 아무쪼록 당신네들은 널리
동양 전체를 위하여 평화를 그르치지 말기를 기원할
뿐이다.” - 숨어 다니던 강 의사가 일본 앞잡이
김태석에게 잡혀 사형선고 받은 뒤 한 말.(11.19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형)
¤1945 연합군사령부 38도선 경계로 미-소 양군
분할점령 발표.
¤1948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 의장 허헌,
부의장 이영, 김달현 선출 헌법심의 시작.
¤1975 전국중앙학도호국단 창설.
¤1987 노태우-김영삼 회담, 정치일정과 노사문제
자율원칙 등 5개항 합의.
¤1988 <자본론> 출간한 김태경 이론과 실천사 대표
국보법 위반혐의 구속.
¤1991 이혜숙 제15회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00 비전향 장기수 63명 판문점 통해 북쪽으로
돌려보냄.
¤2001 한명숙 여성부장관 세계인종차별
철폐회의(더반) 기조연설.
¤2006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1301만 9740명)
‘왕의 남자’ 누르고 흥행 1위 올라섬. 개봉일
최다관객(44만9996명) 1일 최다관객(79만2762명)
최단기간(21일) 1,000만 관객 기록.
¤2007 북미관계정상화 실무그룹회의 테러지원국
및 적성교역법 지정해제 합의.
¤2008 북한 첫 해외 'Art from Pyongyang'전 열림.
(베를린 ~9.30까지)
¤2010 한나라당 성희롱 파문의 강용석 의원 제명.
¤2015 전국 초중고 역사교사들과 서울대 역사전공
교수들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의사.
¤2015 한국원자력연구원-사우디아라비아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스마트(SMART)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PPE)협약 체결 3년간 총 1.3억$(한국
0.3억$ 사우디 1억$) 공동 투자.
¤2016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 조치 발표.
¤2018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빌보드200 차트 1위 오름, 빌보드 역사상 열아홉
번째로 한 해에 두 장의 앨범을 1위에 올림.
¤2021 청주지법, 안기부 조작 ‘6.25 북침설 교육사건’
재심에서 강성호(59세) 청주 상당고등학교 교사
32년 만에 무죄 판결.
¤2021 가수 이수미 세상 떠남(69세).
‘여고시절’
♡ 국 외
¤BC31 옥타비아누스 악티움해전 승리.
¤1666 영국 런던 큰 불 13,200호 불탐.
성바오로성당 등 93개 교회 불탐 피해액
1천만파운드.
¤1792 파리학살(프랑스혁명 지지자들이 파리
감옥들 습격 1,200여명 재판없이 죽임) 시작됨.
¤1872 덴마크 신학자·시인·민족운동가 니콜라이
그룬트비 세상 떠남(88살).
“부자가 적고 가난한 자는 더 적을 때 우리 사회는
풍요로워진다.”
¤1910 프랑스화가 앙리 루소 세상 떠남(66살).
“그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지나가고, 그가 남긴
자리에는 의혹과 눈물, 폐허만이 남아있었다.” -
자신의 작품 ‘전쟁’에 대해 쓴 글
¤1937 근대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
제2대 IOC위원장 세상떠남(74살).
¤1945 일본이 미주리 함상에서 항복문서 조인,
2차대전 공식적으로 끝남.
¤1945 베트남 독립선언.
¤1969 베트남 독립운동가·초대 국가주석 호찌민
세상 떠남(71살).
¤1973 영국 소설가 J. R. R. 톨킨 세상 떠남(81살).
『반지의 제왕』
¤1984 필리핀에 태풍 아이크 강타 1,000여명 사망,
이재민 20만명.
¤1990 이라크 인질 7백여명 석방 외국공관 폐쇄
취소.
¤1992 미국 옥수수유전학자 바버라 매클린턱 세상
떠남(90살), 이동성유전인자(트랜스포존) 존재 밝혀
노벨생리의학상(1983년, 여성 단독수상은 처음,
30년만에 연구성과 인정) 받음.
“나같은 사람이 노벨상을 받다니, 불공평합니다.
옥수수를 연구하는 동안 나는 모든 기쁨을
누렸습니다. 옥수수가 이미 충분한 보상을
해줬습니다.” - 수상소감
¤2001 스리랑카 쿠마라퉁가 대통령 좌익정당과
공조 결정.
¤2013 마이크로소프트 핀란드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부문을 54억4천만 유로에 인수 발표.
¤2015 3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이 알란 쿠르디 터키
휴양지 보드룸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
¤2015 미국 예일대 토머스 크라우더 박사팀
<네이처> 게재논문에서 지구상의 나무가 3조 그루
이상이라고 밝힘.
¤2018 200년 된 브라질 리우 국립박물관 불 소장품
2천만 점 중 대다수 불탐.
¤2019 호주 산불 시작, 2020년 2월 일주일간
400mm 폭우로 꺼질 때까지 6개월 넘게 1만1천곳
넘는 곳에서 우리나라 면적 2.4배인 2,400만헥타르
불타고, 호주 상공 성층권 3℃ 급상승, 전지구 평균
0.7℃ 상승, 10억마리 이상의 동물 불타죽고
코알라는 멸종위기에 놓임.
¤2021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세
포르투갈) A 매치 세계 최다골(111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