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산과 탐랑봉은 정구(1543-1620)의 묘가 있는 곳이고, 조곡산은 조선 태종의 태실이 있던 봉입니다.
위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기록입니다.
인현산은 仁賢山. 印顯山등으로 쓴 것도 있지만, 위 기록을 참조하면 印懸山이 올바르네요.
조곡산은 현지에서 만난 주민은 태봉산이라 해야 알 더군요.
산이 매우 낮아 인현산은 채 50분이 안걸리고 조곡산은 15분 정도걸립니다.
조곡산 정상에 태실 흔적은 없고, 대신, 이름모를 묘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지도에 문치골마을회관이라 된 것은 잘못입니다.
올바른 이름은, 칠선2리회관입니다.
근처의 숲길안내도 있는 곳으로 올라가니 등로가 매우 좋더군요.
인현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바로 옆에 왜관301 삼각점이 있습니다.
왜관301 삼각점. 수신기 값은 조서와 거리 0.4m, 높이 1.5m 차이입니다.
능선을 따라 탐랑봉으로...
탐랑봉 정상.
여기서 돌아 도로를 따라 돌아 와, 차를 용암면 옥천서원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옆의 조곡산을 가 봅니다.
옥천서원-문이 잠겨 있어 못 들어 갔습니다.
조곡산 정상의 무덤.
태실은 선석산으로 옮겨진 듯.
산행이랄 것도 없지만..
계단 3곳은 끝 포인트를 안 찍어, 따로 올리지 않습니다.
첫댓글 훈장님이 문 잠그고 마실가셨나 봅니다~~^^
주변이 아주 조용해 보입니다.
ㅎㅎㅎ. 서원은, 동네주민이, 옆으로 돌아가면 들어가는 곳 있다했지만 생략했습니다..인현산은 사람들 평일인데도 여럿 보였습니다. 아주 편안한 숲길이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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