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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에서의 수행중의 하나가 매일 새벽 수많은 부처님들께 공양하는 것(아미타경)이고,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법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은 과거생에 무량한 부처님들께 공양한 공덕(무량수경 선본)이 있어야 합니다.
●혹 과거생에 수많은 부처님들께 공양한 공덕이 없으면 일체여래심 비밀 전신사리 보협인다라니탑에 공양하시면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할 수 있는 인연이 생긴 것이고,
●바로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하면 무량한 부처님들께 공양한 공덕이 생기니,
●일체여래심 비밀 전신사리 보협인다라니탑에 공양하고나서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하시면 모든 소원은 원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아미타불의 근본원인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속초성불하니 가장 불가사의한 공덕입니다.
●일체여래심 비밀 전신사리 보협인다라니경
[어떤 유정이 이 (일체여래심 비밀 전신사리 보협인다라니)탑에 향 하나, 꽃 한 송이로 예배 공양한다면,
80억 겁의 생사중죄가 일시 소멸될 것이며 살아서는 재앙을 면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나리라.]
●관무량수경(종지: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
그대가 만일 염할 수 없다면 무량수불(아미타불)을 부르도록 하라'고 하면, 지극한 마음으로 소리가 끊어지지 않게 열 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게 되면, 부처님 명호를 부른 공덕으로 일순간에 80억 겁 동안 지은 생사의 죄가 소멸하느니라.
일체여래심 비밀 전신사리 보협인다라니경 一切如来心秘密全身舍利宝箧印陀罗尼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마가다국 ‘티없이 맑은 동산’의 ‘보광명 연못’에서 대보살들과 대성문승, 천·용·야차·간다르바·아수라·가루다·킨나라·마호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존재들,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들에 에워싸여 계셨다.
如是我闻。一时 佛在摩伽陀国无垢园中宝光明池。与大菩萨及大声闻 天龙 药叉 犍闼婆 诃苏罗 迦楼罗 紧那罗 摩睺罗伽 人 非人 等无量百千。前后围绕。
이 때 무리 가운데 이름이 ‘무구묘광(티없이 맑은 찬란한 빛)’이라는 대브라만이 있었다. 그는 박학다식한 이로서, 사람들은 그를 만나기를 좋아하였다. 그는 늘 십선을 받들고, 삼보를 굳게 신봉하였으며, 매우 자비롭고 현명한 이였으며, 모든 중생들이 지극히 착하고 풍요롭기를 바랐다.
尔时 众中有一大婆罗门 名无垢妙光 多闻聪慧 人所乐见。常行十善 归信三宝。善心殷重智慧微细。常恒欲令一切众生。圆满善利 大富丰饶。
이때 무구묘광 브라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나아가 예배하고 일곱 바퀴를 돌았다. 그는 부처님께 많은 꽃과 향과 값비싼 좋은 옷과 영락보주를 공양 올렸다. 두발에 정례올리고 한쪽으로 물러나와 청하기를, ‘세존이시여, 바라옵건대 내일 아침 저희 집에 오셔서 공양을 받으소서.’ 하니 세존께서 허락하셨다.
时婆罗门无垢妙光从座而起。往诣佛所绕佛七匝。以众香华奉献世尊。无价妙衣 璎珞珠鬘持覆佛上。顶礼双足 却住一面 作是请言。唯愿世尊与诸大众。明日晨朝 至我宅中 受我供养。尔时世尊默然许之。
그 브라만은 부처님께서 초대에 허락하셨으므로 집으로 곧 돌아와 밤에 온갖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였다. 식당과 방을 청소하고 많은 깃발로 장식하고, 이튿날 아침 그와 그의 친척들이 향과 꽃과 음악을 준비하였다. 부처님이 계신 곳에 이르러 ‘저희 집으로 가소서.’ 청하니 부처님께서 무구묘광을 친절히 위로하시고 대중들에게 브라만의 집으로 가서 공양을 받아서 그들이 큰 복을 받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부처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시자 부처님 몸에서 갖가지 광명이 열 방향으로 퍼졌고, 모든 이들이 그것을 본 뒤, 곧 걷기 시작하였다.
时婆罗门知佛受请。遽还所住。即于夜间 广办肴膳百味饮食。洒扫殿宇张施幡盖。至明旦己与诸眷属。持众香华及诸妓乐。至如来所白言时至。愿垂降临。尔时世尊软语。安慰彼婆罗门无垢妙光。遍告大众宣言。汝等皆应往彼婆罗门家摄受供养。为欲令彼获大利故。于时世尊即从座起。才起座已。从佛身出种种光明。间错妙色照触十方。悉皆警觉然后趣道。
그때 브라만과 그의 친척들은 공경히 향과 꽃을 공양 올렸고, 천룡팔부와 석범사왕이 부처님의 앞에서 길을 열고 안내하였다.
时婆罗门以恭敬心持妙香华。与诸眷属 及 天龙八部 释梵四王。先行治道 奉引如来
그때 세존은 머지않은 곳인 ‘풍재(豊財)’라는 뜨락에 이르셨다. 그 뜨락에는 오래된 탑이 있는데 가시덤불과 잡초로 덮였고, 기왓장과 돌로 묻혀 있으며, 마치 흙더미처럼 보였다. 부처님은 이 탑으로 가셨을 때, 그 탑은 휘황찬란한 빛이 났고 이 흙더미에서 찬탄하는 소리가 들렸다.
尔时世尊 前路不远。中至一园名曰丰财。于彼园中 有古朽塔 摧坏崩倒 荆棘掩庭 蔓草封户。瓦砾埋隐 状若土堆。尔时世尊迳往塔所。于时塔上放大光明 照耀炽盛。于土聚中 出声赞言。
“훌륭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석가모니시여! 오늘 당신은 지극한 덕행을 베푸시는군요. 그리고 브라만아, 그대도 오늘 크나큰 이익을 얻는구나!” 이때 세존은 그 낡은 탑에 예배하고 오른쪽으로 세 바퀴를 도셨다. 부처님께서 가사를 벗어 그 흙무더기에 덮으셨고 그리고는 매우 슬피 우셨다. 그리고 다시 웃으셨다. 그때 시방에서 온 모든 부처님들도 함께 우셨다. 그들은 탑에 빛을 놓으셨고, 모든 중생들이 놀라고, 어리둥절하였다. 그 때 금강수보살도 매우 슬프게 운 뒤, 부처님께 엄숙한 태도로 금강저를 돌리며 부처님께 나아와 말씀드렸다.
善哉善哉 释迦牟尼。今日所行极善境界。又婆罗门 汝于今日 获大善利。尔时世尊 礼彼朽塔 右绕三匝。脱身上衣 用覆其上。泫然垂泪 涕血交流。泣已微笑。当尔之时 十方诸佛。皆同观视 亦皆流泪。各所放光 来照是塔。于时大众 惊愕变色 互欲决疑。尔时金刚手菩萨等亦皆流泪。威焰炽盛 执杵旋转。往诣佛所 白言世尊
“왜 그렇게 광채가 나는지요? 왜 우시는지요? 그리고 시방의 부처님들께서 그렇게 휘황찬란하게 나타나시는지 이 대중들에게 저희 의문을 풀어주시옵소서.” 부처님께서 금강수에게 말씀하시니, “이 큰 전신사리는 여래보탑을 모은 것으로, 셀 수없이 많은 코티 부처님들의 심주밀인법요가 그 가운데 있느니라. 이 탑은 백천 코티의 부처님들이 깨알처럼 많이 빈틈 없이 중첩되어 계시느니라.
此何因缘 现是光相。何如来眼 流泪如是。亦彼十方诸佛 大瑞光相现前。唯愿如来 于此大众 解释我疑。时薄伽梵告金刚手。此大全身舍利 积聚如来宝塔。一切如来 无量俱胝心陀罗尼密印法要 今在其中。金刚手有此法要 在是中故。塔即变为重叠无隙如胡麻子。俱胝百千如来之身。
마땅히 알지니 깨알처럼 많은 백천 코티의 여래전신사리의 모둠이며, 또한 팔만사천법문이 이 탑 안에 있느니라. 구십구백천만 코티의 여래 정상(頂相)이 그 안에 있으며, 이런 신묘한 까닭에 이 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령스런 영험과 뛰어난 위덕이 있고, 일체 세간에 경사가 가득 차게 할 수 있느니라.
当知亦是如胡麻子。
百千俱胝如来 全身舍利之聚。乃至八万四千法蕴亦在其中。九十九百千万俱胝如来顶相 亦在其中。由是妙事是塔所在之处。有大神验 殊胜威德。能满一切世间吉庆
대중들은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서, 모든 번뇌와 망상을 여의었고 깨끗한 법안(法眼)을 얻었다. 대중들이 기틀에 따라 성과(聖果)를 얻었으니, 그 얻는 이익은 달라,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 벽지불도, 보살도, 불퇴전지, 일체지 등이었다. 다른 이들도 성과를 얻으니 초지(初地), 이지 내지 십지(十地)를 증득하였으며 또는 육바라밀을 원만 구족하였다. 그 브라만은 번뇌와 망상을 여의고 오신통을 얻었다.
尔时大众 闻佛是说。远尘离垢 断诸烦恼 得法眼净。时众机异 利益亦别 须陀洹果 斯陀含果 阿那含果 阿罗汉果 辟支佛道。及菩萨道 阿鞞跋致 萨波若智。于如是事 各得其一。或有证得 初地 二地 乃至 十地。或有满足六波罗蜜。其婆罗门 远尘离垢 得五神通。
금강수보살이 이 신기하고 드문 일을 보고 세존께 ‘참으로 묘하고 신기하옵니다. 저희는 이 일을 듣고 뛰어난 공덕을 얻었습니다. 저희가 진리를 듣고 전심전력으로 믿는다면 어떤 공덕을 얻을 수 있나이까?
时金刚手 见此奇特 希有之事。白言世尊 妙哉奇异。但闻此事 尚获如是殊胜功德 况闻深理 至心起信 得几功德。
부처님께서 금강수에게 ‘자세히 들어라. 후세의 신남 신녀와 4부제자들이 발심하여 이 경을 쓰고 베끼면 구십구백천만코티의 여래께서 설하신 일체경전을 쓰고 베낀 것과 같으니라. 곧 구십구백천만코티의 여래의 앞에 선근을 심은 것이며, 그 모든 일체의 여래께서 마치 눈을 보호하는 것과 자비로운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보호하는 것과 같으니라. 어떤 이가 이 경을 한 번 읽으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을 읽은 것과 같으며, 이런 까닭에 구십구백천만 코티의 모든 여래 응정 등각이 깨알처럼 많아 빈틈없이 오시나니, 밤낮으로 현신하여 이들을 축복하여 주시느니라. 이와 같이 갠지스강의 모래알 같이 많은 일체 부처님께서 앞의 집단이 가시기도 전에 뒤 분들이 거듭 오시며, 돌아가고 다시 오심이 마치 가는 모래가 소용돌이에 들어감과 같아 머물지 않느니라. 사람들이 향화와 도향, 꽃다발과 의복, 아름다운 장신구로 이 경을 공양하면 곧 저 시방의 구십구백천만 코티의 여래 앞에 공양하는 것과 같으며, 이 천향화, 의복 장신구는 칠보로 이루어져 수미산과 같이 쌓여지며, 갖가지 선근을 심은 바가 또한 이와 같으니라.
佛言 谛听 汝金刚手。后世若有信男信女 及复我等四部弟子。发心书写此一经典。即准书写九十九百千万俱胝如来所说一切经典。即过于彼九十九百千万俱胝如来之前 久植善根。即亦彼诸一切如来。加持护念 犹如爱眼。亦如慈母 爱护幼子。若人读诵此一卷经。即为读诵过去现在未来诸佛所说经典。由如是故。九十九百千万俱胝一切 如来 应正 等觉。侧塞无隙 犹如胡麻 重叠赴来。昼夜现身 加持其人。如是一切诸佛如来 无数恒沙。前聚未去 后群重来 须臾推迁 回转更赴。譬如细沙 在水旋急。不得停滞 回去复来。若有人 以香华 涂香 华鬘 衣服 微妙严具 供养此经。即成于彼十方九十九百千万俱胝如来之前。以天香 华 衣服 严具 七宝所成。积如须弥 尽以供养。种植善根 亦复如是。
이때 천룡팔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존재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매우 신기해하며 서로 말하였다. ‘이 낡은 흙더미는 위덕은 기묘하다. 여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그 신령스런 변화가 있도다.’ 금강수가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尔时 天龙八部 人 非人 等闻是说已。各怀希奇 互相谓言。奇哉威德 是朽土聚。如来神所加持 故有是神变。金刚手复白佛言。
세존이시여, 왜 이 칠보탑이 이제 흙더미로 되었습니까? 부처님께서 금강수에게 말씀하시되, 이것은 흙더미가 아니라 아주 뛰어나고 아름다운 대보탑이니라. 모든 중생들의 업과가 열등하여 숨겨져서 나타나지 않은 까닭이며, 탑은 숨겨졌지만 여래전신은 부서지지 않나니 어찌 여래의 금강장신이 부서지겠는가?
世尊 何因缘故。是七宝塔 现为土聚。佛告金刚手。此非土聚 乃是殊妙大宝塔耳。由诸众生业果劣 故隐蔽不现。由塔隐故 如来全身非可毁坏。岂有如来金刚藏身而可坏哉
내가 멸도하고 후세 핍박의 때가 되면, 중생들이 악법적인 짓을 하여 지옥에 떨어지리라. 삼보를 믿지 아니하고 선근을 심지 아니하며, 이런 까닭에 부처님 법은 숨으리라. 그러나 이 탑은 오히려 더욱 견고하여 소멸되지 아니하리니 일체의 여래 위신력을 축복받았기 때문이니라. 지혜 없는 중생들은 업에 덮이며, 그들은 진보를 더럽히고, 그것을 사용할 줄 모르리니 이 까닭에 내가 오늘 눈물을 흘리는 것이며, 저 모든 부처님들께서도 모두 눈물을 흘리느니라.
我若灭度 后世末法 逼迫之时。若有众生 习行非法 应堕地狱。不信三宝 不植善根。为是因缘 佛法当隐。然犹是塔 坚固不灭。一切如来神力所持。无智众生 惑障覆蔽。徒朽珍宝 不知采用。以是事故 我今流泪。彼诸如来 亦皆流泪。
더욱이 부처님은 금강수에게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이 이 경을 써서 탑안에 모시면 이 탑은 일체 여래의 금강장탑이 되며, 또한 일체여래다라니심이 되고, 비밀가지탑은 곧 구십구백천만 코티 여래탑이 되며, 또한 일체여래불정 불안탑이 되고, 곧 일체여래의 위신력이 보호하게 되느니라. 만약 불상 가운데의 탑 중에 이 경을 안치하면 그 상은 곧 칠보로 이뤄지나니 영험이 마음에 응하여 바라는 바가 이뤄지지 않음이 없느니라. 그 탑은 양산, 보산개, 그물, 바퀴, 평판, 범종, 기초와 계단이 위신력에 의하여 이뤄지느니라. 이 경전의 위신력으로 흙이나 나무나 돌, 벽돌이 칠보로 되느니라.
复次 佛告金刚手言。若有众生 书写此经 置塔中者。是塔即为 一切如来 金刚藏窣都婆。亦为一切如来陀罗尼心 秘密加持窣都婆。即为九十九百千万俱胝如来窣都婆。亦为一切如来佛顶佛眼窣都婆。即为一切如来神力所护。若佛像中 窣都婆中 安置此经。其像即为七宝所成 灵验应心 无愿不满。其窣都婆 伞盖罗网 轮橖露盘。德宇铃铎 楹础基阶 随力所办。或土或木 若石若甎。由经威力 自为七宝。
일체여래는 이 경전에 위신력을 더하며 성실한 말씀으로 끊임없이 축복을 더하시느니라.
一切如来于此经典加其威力。以诚实言不断加持。
어떤 유정이 이 탑에 향 하나, 꽃 한 송이로 예배 공양한다면, 팔십 억겁의 생사중죄가 일시 소멸될 것이며 살아서는 재앙을 면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나리라. 아비지옥에 마땅히 떨어질지라도 이 탑에 한번이라도 예배하고 한번이라도 돌면 지옥문이 닫히며 보리도가 열리리라.
若有有情 能于此塔。一香一华 礼拜供养。八十亿劫 生死重罪 一时消灭。生免灾殃 死生佛家。若有应堕阿鼻地狱。若于此塔。或一礼拜。或一右绕。塞地狱门 开菩提路。
모든 부처님께서는 탑이나 형상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나 축복하실 것이다. 폭풍․벼락․번개 등이 해치지 못하며, 독사․독충, 독짐승 등이 해치지 못하며, 사자나 미친 코끼리, 범, 늑대, 야생벌떼가 해치지 못하며, 야차나 나찰, 귀신, 도깨비 등의 두려움도 없으며, 추위나 더위로부터 오는 병, 간질, 부스럼, 악창, 사마귀, 종기, 학질, 문둥병 등도 없느니라.
塔及形像 所在之处。一切如来 神力所护。其处不为 暴风雷电 霹雳所害。不为 毒蛇 蚖蝮毒虫 毒兽所伤。不为 师子 狂象 虎狼 野干 蜂虿 之所伤害。亦无 药叉 罗刹 部多 那毗舍。遮魑魅魍魉 癫痫之怖。亦复不为一切寒热诸病。疬瘘 痈疽 疮疣 疥癞所染。
누구든지 잠시 이 탑을 보면 모든 재앙은 사라지느니라. 사람이나 말, 동물들, 소년, 소녀들에게 전염병이 일어나지 않으며, 비명횡사로 요절하지 않으며, 칼이나 물과 불로 다치지 않으리라. 강도, 절도범, 적으로부터 침략당하지 않으며, 배고픔이나 가난의 고통을 받지 않으며, 망령이나 요괴의 저주로부터 해침을 당하지 않으리라.
若人暂见是塔能除一切灾难。其处亦无 人马 六畜 童子 童女 疫疠 之患。不为横死非命所夭。不为刀杖水火所伤。不为盗贼怨仇所侵。亦无饥馑贫乏之忧。厌魅咒咀不能得便。
사대천왕과 그 권속들이 밤낮으로 보호할 것이며, 28부 대야차대장들과 일월오성, 당운 혜성이 밤낮으로 보호할 것이며, 모든 용왕들이 그들의 정기를 더하여 때에 맞게 비 내리며, 일체 천신들과 도리천이 공양하려고 세 번씩 하강하리라.
四大天王与诸眷属昼夜卫护。二十八部 大药叉将。日月五星 幢云彗星 昼夜护持。一切龙王 加其精气 顺时降雨。一切诸天与忉利天。三时下来 亦为供养。
모든 천사들도 주위를 돌며 예배찬탄하려고 세 번 모여서 올 것이며, 석제환인과 천녀들도 밤낮으로 세 때를 공양하려고 내려오나니, 이곳은 모든 부처님께서 축복하시는 곳이며 이 탑은 그 경이 그 안에 있는 까닭이니라.
一切诸仙 三时来集。赞咏旋绕 礼谢瞻仰。释提桓因与诸天女。昼夜三时 来下供养。其处即为一切如来护念加持。由纳经故 塔即如是。.
누군가가 흙이나 돌, 나무, 금은, 구리, 납으로 탑을 만들고, 신주(神呪)를 써서 그 안에 모신 뒤에 탑을 모시면 그 탑은 곧 칠보로 되느니라. 계단과 표찰, 양산, 보산개, 종, 바퀴 등도 칠보가 되리라. 그 탑의 사방에는 불상이 둘러싸고, 주야로 진리인 까닭에 모든 부처님께서 밤낮으로 보호하시느니라.
若人作塔 以土石木 金银铜铅。书此神咒 安置其中。才安置已。其塔即为七宝所成。上下阶级 露盘伞盖。铃铎轮樘 纯为七宝。其塔四方 如来形相。由法要故。一切如来 坚住护持 昼夜不去
전신사리의 아름답고 고귀한 창고인 그 칠보탑은 그 주문의 위신력으로 색구경천궁까지 높게 다다르며, 이 탑이 하늘에 이르면 모든 하늘신들은 밤낮으로 공경하며, 보호하고, 공양을 올리느니라.
其七宝塔 全身舍利之妙宝藏 以咒威力擢竦。高至阿迦尼吒天宫之中。塔所串峙一切诸天。昼夜瞻仰 守卫供养。
금강수가 묻기를, 어찌하여 이 법요가 그렇게 뛰어난 공덕을 지녔는지요? 부처님께서 ‘보협인다라니의 위신력이 있기 때문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金刚手言 何因缘故。此法如是 殊胜功德。佛言 当知以此 宝箧印陀罗尼 威神力故。
금강수가 말씀하시되,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이 다라니를 설명하시옵소서.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 자세히 듣고 생각하여 잊지 말지니라. 현재와 미래의 일체 여래의 분신들의 광체와 과거 모든 부처님의 전신사리는 모두 보협인다라니에 있나니, 그 모든 여래의 삼신(三身)이 그 안에 있느니라. 이때 세존께서 다라니를 말씀하셨다.
金刚手言。唯愿如来 哀愍我等。说是陀罗尼。佛言谛听 思念莫忘。现在未来 一切如来 分身光仪。过去诸佛 全身舍利。皆在宝箧印陀罗尼。是诸如来 所有三身 亦在是中。尔时世尊 即说陀罗尼曰
아리야 싸르와 타따가타 아디스따나 흐리다야 구흐야 다투 카란다 무드라 나마 다라니.
나마스 뜨리야 디위카남
싸르와 타따가타남
옴 부위 바와나 와레 와짜레 와짜타이 쭈루쭈루 다라 다라
싸르와 타따가타 다투 다레 빠드맘 바와티 자야 와레 무드레 스마라
타따가타 다르마 차크라 쁘라와르타나 와즈레 보디 만다 아람카라 아람끄르테
싸르와 타따가타 아디스띠테 보다야 보다야 보디 보디 부다야 부다야 쌈보다니 쌈보다야 짤라 짤라 짤란뚜
싸르와 아와라나니 싸르와 빠빠 위가테 후루 후루 싸르와 쏘카위가테
싸르와 타따가다 흐리다야 와즈라니 쌈바라 쌈바라 싸르와 타따가타 구흐야 다라니 무드레 붓디 수붓디
싸르와 타따가타 아디스띠타 다투 가르베 스와하 쌈마야 아디스띠테 스와하
싸르와 따타가타 흐리다야 다투 무드레 스와하
쑤 쁘라티 스띠타 쓰투뻬 타따가타 아디스띠테 후루 후루 훔 훔 스와하
옴 싸르와 타따가또스미사 다투 무드라니 싸르와 타따가땀 싸 다투 위부시타 아디스띠테 훔 훔 스와하
이때 부처님께서 다라니를 마치시자, 모든 부처님은 흙무더기로부터 찬탄하셨다. “훌륭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석가세존이시여! 오염된 악한 세상에 오셔서 믿고 의지할 바 없는 중생들을 위하여 심오한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이 중요한 법요가 세간에 오래 머물며 넓고 많은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주시옵소서.
” 尔时 佛说是神咒已。诸佛如来 自土聚中 出声赞言。善哉善哉 释迦世尊。出浊恶世 为利无依无怙众生。演说深法。如是法要 久住世间。利益广多 安稳快乐。
이 때 부처님께서 금강수보살에게 말씀하시기를, “듣고 들을지니 이 중요한 법요는 위신력이 무궁하며, 이익은 끝이 없느니라. 마치 깃발 위의 여의보주와 같아서 일체의 소원을 이뤄주심이 항상 비 내리듯 하느니라.
于时 佛告金刚手言。谛听谛听 如是法要。神力无穷 利益无边。譬如幢上 如意宝珠。常雨珍宝 满一切愿。
내가 이제 만분의 일의 법요를 말하느니 너는 모든 이들의 이익을 위하여 반드시 기억할지니라. 만일 악한 이가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 고통이 극심하고 구원 받아 나올 때를 알지 못하더라도 자손 가운데 죽은 자의 이름을 말하면서 이 신령스런 주문을 염송하여 일곱 번에 이르면 구리물과 쇳물이 곧 팔공덕수가 되느니라.
我今略说万分之一。汝宜忆持 利益一切。若有恶人 死堕地狱。受苦无间 免脱无期。有其子孙 称亡者名。诵上神咒 才至七遍。洋铜热铁 忽然变为 八功德池。
연꽃이 발아래 나오고 보산개가 머리 위에 있으며 지옥문은 깨어지고 보리도가 열리며, 그 연꽃은 극락세계로 날아가서 일체종지가 자연이 펼쳐지며 즐거운 말씀은 끝이 없고 부처님의 보처에 이를 것이니라.
莲生承足 宝盖驻顶。地狱门破 菩提道开。其莲如飞 至极乐界。一切种智 自然显发。乐说无穷 位在补处。
또한 중생들이 죄보가 무거워 온갖 병이 들어 고통이 극심하더라도 이 신주를 21편 독송하면 온갖 병과 여러 고민이 사라지고 수명은 늘어나며 복덕은 끝이 없느니라.
复有众生 重罪报故。百病集身 苦痛逼心。诵此神咒二十一遍。百病万恼 一时消灭。寿命延长 福德无尽。
어떤 사람이 간탐의 업으로 가난하게 태어나서 몸을 가릴 옷이 없고, 목숨을 연명할 음식이 없으며, 매우 허약하여 사람들이 싫어하게 되며, 이 사람은 부끄러워 할 것이다. 이 사람이 산에 들어가 야생화를 꺾어 나무에 갈아서 향을 만들어 이 탑 앞에 예배하고 공양한 뒤 탑 둘레를 일곱 번 돌면서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면 이 신주력과 탑의 위신력으로 말미암아 빈궁보는 사라지고 홀연히 부귀하게 되며, 칠보가 비내리듯하여 부족함이 없으리라. 다만 이때에 부처님과 가르침에 공양하고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어야 하나니 욕심을 부리면 그 모든 부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느니라.
若复有人 悭贪业故 生贫穷家。衣不隐身 食不续命。[(禾*尤)/里]瘦衰蔽 人所恶贱。是人惭愧 入山折采 无主搹华。若磨朽木 持以号香。往至塔前 礼拜供养。旋绕七匝 流泪悔过。由神咒力及塔威德。灭贫穷报 富贵忽至。七宝如雨 无所阙乏。但当此时 弥饰佛法 施与贫乏。若有吝惜 财宝忽灭。
어떤 사람이 선근을 심으려고 힘에 닿은 대로 흙이나 벽돌 등으로 손가락 네 마디 높이의 탑을 만들어서 이 신주를 써서 탑 안에 모시고 향과 꽃으로 예배 공양하면 그 주력(呪力)과 신심으로써 작은 탑으로부터 커다란 향기로운 구름이 나오며, 그 향기로운 구름광채가 법계에 두루할 것이며, 널리 불사를 지어 얻은바 공덕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을지니 말하자면 원하는바 모든 것을 얻으리라.
若复有人 为种善根 随分造塔。或泥或甎 随力所办。大如庵罗 高四指许。书写神咒 安置其中。持以香华 礼拜供养。以其咒力及信心故。自小塔中 出大香云。香气云光 周遍法界。薰馥晃曜 广作佛事。所得功德 如上所说。取要言之 无愿不满。
말세에 사부제자와 선남선녀들이 무상도를 위해 힘껏 탑을 조성하고 신주를 안치하면 그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느니라.
若有末世 四辈弟子 善男善女。为无上道 尽力造塔 安置神咒。所得功德 说不可尽。
복을 얻으려고 그 탑에 이르러 꽃과 향으로 예배 공양하고 탑을 돌면 이 공덕으로 저절로 행복과 높은 자리, 명성을 얻게 되며, 수명과 부귀를 바라지 않아도 저절로 늘어나며, 원수와 도적들은 스스로 물러가며, 증오와 저주도 본래로 돌아가고, 질병과 전염병도 저절로 피해가며, 고귀한 남편과 좋은 아내를 저절로 얻게 되며, 총명한 아들과 예쁜 딸들이 저절로 태어나니 일체 소원은 뜻한 대로 이뤄지리라.
若人求福 至其塔所。一华一香 礼拜供养 右旋行道。由是功德 官位荣耀 不求自至。寿命富饶 不祈自增。怨家盗贼 不讨自败。怨念咒咀 不厌归本。疫疠邪气 不拔自避。善夫良妇 不求自得。贤男美女 不祷自生。一切所愿 任意满足。
만약에 새들과 비둘기, 개, 늑대, 모기와 개미 등이 이 탑의 그늘로 오거나 풀밭으로 들어오면, 그들은 미혹을 깨뜨리고 무명을 알게 될 것이며, 불가에 나며, 법재(法財)를 받으리라
若有乌雀 鸱枭 鸠鸽。鸺鹠 狗狼 野干 蚊虻 蚁蝼之类。暂来塔影及踏场草。摧破惑障 觉悟无明。忽入佛家 恣领法财。
하물며 사람들이 그 탑을 보거나 목탁소리를 듣거나 이 탑의 이름을 듣거나 그 탑의 그늘에 있으면, 그의 죄장은 소멸되고 구하는 바가 맘과 같고, 현세에 안온하며 내생에는 극락에 나리라. 사람들이 힘껏 흙 한덩이로 무너진 탑의 벽을 수리하거나 돌 하나로 기울어진 탑을 괴어도 이 공덕으로 복덕과 수명이 늘어나고, 목숨을 마친 뒤에는 전륜성왕이 되리라.
况有众人 或见塔形。或闻铎声 或闻其名。或当其影 罪障悉灭 所求如意。现世安稳 后生极乐。或人随力 以一丸泥 涂塔坏壁。运一拳石 扶塔礩倾。由此功德 增福延寿。命终之后 成转轮王。
내가 열반에 든 뒤, 네 가지 제자들이 이 탑 앞에서 괴로움의 세계를 벗어나려고 향과 꽃을 공양하고 지심으로 신주를 외우면서 발원하면 신주의 모든 구절에서 대광명이 발하며 삼악도를 비추며, 모든 고통은 사라지고, 중생들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부처님의 씨앗이 싹트며, 그들의 바람에 따라 시방의 정토에 왕생하리라.
若我灭后 四部弟子。于是塔前 济苦界故。供养香华 至心发愿 诵念神咒。文文句句 放大光明。照触三途 苦具皆辟。众生脱苦 佛种牙萌。随意往生 十方净土。
어떤 이가 높은 산에서 이 다라니를 지극한 마음으로 읽으면 눈으로 보이는 멀고 가까운 모든 세계의 산과 골짜기 임야와 강과 호수, 내와 바다에 사는 털 짐승, 날개짐승, 비늘 달린 것, 껍데기 있는 동물들 일체 생물들이 미혹을 깨고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로워지리라.
若人往在高山峰上至心诵咒。眼根所及。远近世界。山谷林野 江湖河海。其中所有毛羽鳞甲一切生类。碎破惑障 觉悟无明。
그들이 본래 지닌 세 가지 부처님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마지막에는 대열반의 안온한 곳에 머물 것이니라. 만약 어떤 이가 길 위에서 이 사람과 함께 걷거나, 그의 옷자락을 닿거나, 발자욱을 밟거나, 이 사람을 만나거나, 함께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의 무거운 죄가 모두 소멸되며, 모든 성공을 완전하게 이루리라.
显现本有 三种佛性。毕竟安处 大涅槃中。若与此人往过道路。或触衣风 或踏其迹。或唯见面 或暂交语。如是等人 重罪咸灭 悉地圆满。
그때 부처님께서 금강수에게 “이제 이 비밀신주경전을 너희들에게 부촉하노니, 이 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세간에 유포되어 전수하고 단절되지 않게 하라.”라고 말씀하셨다.
尔时佛告金刚手言。今此秘密神咒经典 付嘱汝等。尊重护持 流布世间。不令众生 传受断绝。
금강수 여쭙되, 저희는 다행히 부처님의 부촉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오직 바라옵건대 부처님의 심중한 은덕을 갚기 위하여 모든 세간에 이 경을 밤낮으로 보호하고 널리 펴겠습니다.
金刚手言。我今幸蒙世尊付嘱。唯愿我等 为报世尊 深重恩德。昼夜护持 流布宣扬 一切世间。
중생들이 쓰고 베끼고, 억념하여 끊이지 않으면 우리들은 제석천왕과 사천왕, 천룡팔부신중들이 밤낮으로 이 중생들을 보호하도록 권할 것입니다.
若有众生 书写受持 忆念不断。我等麾催 释梵四王 龙神八部。昼夜守护 不暂舍离。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착하도다. 금강수이여, 미래세의 중생들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이법을 보호하고 단절되지 않게 하려는구나.”
佛言 善哉 金刚手。汝为未来世一切众生大利益故。护持此法 令不断绝。
이때 세존께서 보협인다라니를 말씀하셨고, 불사를 널리 지으셨다. 그런 뒤에 브라만의 집에 가서 공양을 받으셨다. 인간과 천신들은 큰 축복과 이익을 얻었고, 그들의 처소로 돌아갔다.
尔时世尊。说此宝箧印陀罗尼 广作佛事。然后往彼婆罗门家 受诸供养。令时人天 获大福利 却还所住。
이때 대중-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천룡 야차 간다르바 아수라 가루다 킨나라 마호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존재들이 모두 환희하였다. 그들은 믿고 받아들여 받들어 행하였다.
尔时大众 比丘 比丘尼 优婆塞 优婆夷。天龙 夜叉 犍闼婆 阿修罗 迦楼罗 紧那罗 摩睺罗伽 人 非人 等。皆大欢喜 信受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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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무량수여래회 자항법사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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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불하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