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워리어장비(클리앙)
https://youtu.be/SEskec84eS8
뭐 수술 당할 것은 이미 대놓고 예고 했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마취도 안하고 칼을 마구 집어넣고 휘젓고 있나봅니다.
뉴스 못보시는 분들을 위해 대략 요약하자면,
어제 KBS에 새로운 사장이 임명 재가 되었답니다.
즉 사장이 박민으로 되었단 이야기죠.
근데...
웃긴건 간부 애들 물갈이도 안했는데,
임명도 안된 애들이 간부라도 된듯이 설치면서 물갈이를 먼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얘들 뭔지 몰라도 마음이 엄청 급한가 봅니다.
여기서는 안좋게 보았던 앵커들 죄다 자르고
밤에 최욱이 하는 더라이브는 아얘 없애 버리고,
최경영 최강시사 대타로 들어간 기자까지 맘에 안든다고 일단 자르고 보고...
뉴스 앵커들도 일단 마구 자르고 있고
극우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자르고 보네요.
이 상황이 어찌 이어질런지...
첫댓글 댓글 중---
그녀는애교쟁이
직원들이 제정신이라면 방송자체를 보이콧 해야죠
키보드워리어장비
@그녀는애교쟁이님 최경영 기자가 겸공에서 했던 이야기 들어보면, 이렇게 당해도 걍 눈치만 보고 있을 것 같아요. 같이 싸울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GrayHEAD
새삼스럽게... 임명할때 이미 예견된 수순이죠
kbs직원분들이야 진작에 예상했었겠죠
별다른 반응없으면
걍 좋빠가 받아들인 것일뿐...
잘해주면 만만히보고
쎄게 나오면 알아서...
뭐 그닥 입니다
폭풍의눈
선거 앞두고 극우로 다 채울려는거죠. 뭐라도 해야 필패는 면하고 탄핵도 면한다 생각하는거죠
요
밤페이
왜.. 문재인 전 대통령한테 대들던 패기들..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영방송 어째고 저째고 그런 말 좀 안했으면 합니다..
소금한알
미쳐가는 사기꾼 떠받들기 정권의 말로는 전부 홀딱 벗겨져서 대한민국을 떠나길 바랍니다
이른바람
MB 때 MBC에서 일어났던 일이 KBS에 재림이네요.
언론인이라기보단 '직장인'화 된 KBS라 MBC 수준의 파업은 기대하기 힘들고 때문에 국민적 성원 또한 없겠죠.
벌써부터 2찍들은 'KBS 정상화'라며 환호하는데 언론인이란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구성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그나마 '공영방송 KBS'에 대한 미래가 있을 텐데,별로 기대되진 않네요.....,
권력의 개가 되길 자처한 KBS의 몰락을 바라보며 부디 MBC는 '국민과 함께하는 유일 언론'이란 자긍심으로 오직 '진실 보도' 하나만 보고 나아가야 이전의 굴욕이 재판되는 일을 피하고 MBC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강동구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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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도 엠뱅,신에서 진화를 했듯이
KBS 도 뭔가에서 KBS 로 진화를 하겠죠...
근데 지금의 KBS 는 뭐라고 통칭하죠? 케이뱅,신??
#윤석렬 탄핵 #검찰 숙청 #자업자득 K뱅,신
WASD
문재인대통령 째려볼때는 그 째려본 사람과 같이 싸워줬던거 같긴합니다. 지금은 같이 싸워줄 사람이 없다면, 정말 언론이라기 부르기 힘들 정도의 어마어마한 쫄보들이거나 아니면 성향이 원래 그 쪽이라서 반가운 사장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