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현각 선사의 <증도가>]
取不得 捨不得
(취부득 사부득)
취할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으니
[무비]
취할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으나
[대성]
不可得中只麽得
(불가득중지마득)
얻을 수 없는 가운데서 또 그렇게 얻는다.
얻을 수 없는 가운데서만 얻어지네.
黙時說 說時黙
(묵시설 설시묵)
침묵하면서 말하고 말하면서 침묵하니
침묵 속에서 말하고 말 속에서 묵연함이여.
大施門開無壅塞
(대시문개무옹색)
크게 베푸는 문이 활짝 열려 옹색함이 없다.
베풂의 큰 문은 열려 있어 막힘이 없네.
It cannot be grasped, nor can it
be discarded;
It is obtained only in the unobtainable.
Speaking in silence, silent in speech,
The door of giving is wide open without obstruction.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