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첨에 병원에서 약을 먹으니까 졸렸어요..
그래서 다음에 갈때 안졸리운걸루 달라고 그랬어요.
항히스타민제가 원래 좀 그렇다네요.
목이 마를땐 껌이나 신맛이 나는 사탕을 먹으래요.
먹는 약두 증상이 나아지면 줄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랬어요.
님두 괜찮아지면 하루에 한번 정도루 줄여보세요.
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해서 약은 줄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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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리에 세균성 감염으로 가렵고 진물이 심하게 나서 병원을 찾았더니 역시...아토피.. 동네에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거기서 주사와 연고 2개 -리도멕스와 박트로반-그리고 먹는약 조금 이렇게 일주일만 치료하니깐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런데 지난주에 너무 심해서 회사근처 병원으로 급하게 갔더니 습포용 가루 두봉과 먹는약을 쫌 많이 지어주더라구요.
궁금한건 그 약을 먹고 나면 심하게 목이 마르고 졸립더라구요. 혹시 아토피약 드시면서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지난 광복절날에는 약을 먹고 16시간이나 잠을 잤어요. 특히 저녁먹고 약을 복용하면 너무 졸려서 제대로 씻지도 못할 정도에요... 상처도 진물은 나지 않지만 여전히 가렵고.. 넘 속상해요..ㅜ.ㅜ 치료를 할려면 약을 계속 먹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