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 팔만사천법문을 이행도와 난행도로 판석할 수 있는데, 이행도는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이고, 난행도는 이행도이외의 모든 법문을 말합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무량수경에서 가기 쉬운 법문(이행도)으로 불력수행인 나무아미타불 염불법을 말씀하셨고 중생들이 오로지 전일하게 극락왕생을 발원하라고 중언부언하셨습니다.
중생들이 쉽고 빠르고 반드시 성불하기 위해서는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해야 하는데, 극락왕생을 위해서는 극락교주이신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대로 수행해야 반드시 갈 수 있고 현세에서도 안락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미타불의 본원은 만덕홍명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입니다.
칠불통게(七佛通偈)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시방제불통게(十方諸佛通偈)
일향전칭 (一向專稱)
미타불명 (彌陀佛名)
왕생성불 (往生成佛)
시제불교 (是諸佛敎)
불설무량수경에서 유일하게 시방모든부처님들께서 아미타부처님의 본원(일향전칭 미타불명)의 위신력과 공덕을 찬탄하시고,
불설아미타경에도 시방제불(육방)께서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고 이 경을 광장설상으로 호념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니 시방모든부처님들의 본회가 일향전칭 미타불명 왕생성불 시제불교입니다.
그래서 중생들이 아미타불과 극락세계를 의심없이 믿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오로지 전일하게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무량겁이 필요없이 빠르게 3,4겁만에 성불하는 것입니다.
인신난득(人身難得)
불법난봉(佛法難逢)
염불난신(念佛難信)
一易速必 極樂往生 成佛門 萬知萬能萬德洪名
專修南無阿彌陀佛 彌陀本願 稱名念佛 念念不捨 !!!
●서서 왕생한 사례
제한스님은 중국 근대불교에 삼대고승 (인광, 허운, 제한)중의 한분으로서 천태종의 법맥을 이었으며 정토를 널리 설하였고 많은 휼륭한 제자들을 양성하셨다.
이글은 제한스님의 제자인 담허스님이 직접 스승으로부터 들은 사례를 번역한 것이다.
제한스님의 말씀에 의하면 여러해 전에 제자가 한분 있었는데 출가 전엔 손제주가 있어 깨어진 쟁반, 접시, 그릇, 자기를 때우는 일을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는 그릇이 세, 네 조각으로 깨어졌어도 때워 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 제한스님께서는 금산사(중국 영파에 있는 유명한 참선 도량)에서 참선을 하고 계셨다.
스님께서는 일찌기 강경(講經)을 시작하여 몇 년이 지났지만 참선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설법이 힘을 얻지 못했다. 제한스님 참선이 뭐 대수냐며 금산사에 여러 해 머물면서 참선을 하셨다. 그래야만 나중에 강경을 하더라도 믿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다.
제한스님이 금산사에 계실 때 어느 날 고향에서 아는 사람이 찾아 왔는데 어릴 적부터 같이 놀던 친구였다. 이때 금산사에서 원주소임을 보고 있었기에 고향친구가 찾아온 것이었다.
이 고향친구는 제한스님을 찾아와서 출가를 하겠다며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것이었다. "자넨 안 되네! 출가를 하겠다니? 나이도 있고 마흔이 넘도록 글을 배우지 못했으니 경전은 배울 수도 없고 고행도 할 수 없으니 출가를 하면 스스로 번거로움을 찾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여러 번 타일렀으나 그는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 친구는 어려서부터 잘 아는 사이였고 동향인 이였으므로 하는 수없이 받아들이게 되였다. "자네가 꼭 출가를 하겠다면 내 말을 들어야하네! 그렇게 한다면 제자로 받아 주겠네." "당연하지. 내가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는 이상 스님이 뭐라고 하던 무조건 듣겠네." "자네가 내 말을 듣는다면 지금 나이도 있고 경전도 배울 수 없는 형편이니 직접 수행을 하게나. 내 말을 들어야 하네!" "내가 출가만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이던 다 듣겠네." 제한스님이 말씀하셨다. "옛날에 자네 같은 사람이 출가 수행하여 도를 이루었다 자네도 그 사람을 따라 배우세!" "스님의 말씀이라면 다 듣겠네.
날 제자로만 받아준다면!" "자넨 출가 후 계를 받지 말고 내가 작은 암자하나 찾아줄 테니 문밖을 나가지 말고 노실(老實)하게 염불만 하세. 내가 공양주를 찾아줄 테니 밥걱정은 안 해도 될세." 당시 남방영파寧波에는 불교를 믿는 사람이 많았으며 거의 지방마다 작은 암자가 있다시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암자를 찾아 예배를 하고 기도를 했다. 제한스님은 예전에 거기서 삼년을 머문 적이 있다고 했다.
"내가 자네에게 암자를 찾아 줄 테니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나무아미타불만 부르면 되네. 부르다가 지치면 쉬고, 쉬고 나면 다시 부르고 , 밤이던 낮이던 끊이지 않고 염불하세! 아무 일도 상관 말고 때가 되면 밥 두 끼 먹고 ... 내가 좋은 공양주를 찾아주겠네." 제한스님은 당시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므로 신도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는 신도들에게 이 일을 부탁하고 나서 수행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곧 폐관수행, 또는 방편관이라고도 한다. 암자하나에 한사람만 살고 매일 노 보살 한 분이 공양시간이 되면 암자로 오셔서 밥을 지어드렸다.
제한스님으로 부터 수행방법을 듣고 나서 틀림없이 좋은 수행이다. 이렇게 수행하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도대체 무슨 좋은 결과가 있는지는 몰랐다.
그 뒤로 삼, 사년을 염불하면서 바깥출입을 하지 않았다. 그 때가 초발심이었으므로 용맹정진 하였다. 이런 속담이 있다."출가한지 일 년이면 부처가 눈앞에 있고 출가한지 삼년이 지나면 부처는 영산에 있다.
사람이 초발심 때는 그 마음이 매우 진실하나 시간이 흐를수록 해이해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제한스님의 말씀을 듣고 잠에서 깨어나면 곧장 염불을 하였다. 예전에 장사를 할 때 물건을 메고 다녀 다리에 힘이 있었으므로 요불을 하면서 염불을 하였고 힘이 들면 앉아서 염불하였다. 제
한스님도 그의 염불이 어느 정도인지 몰랐다. 이렇게 염불한지 삼, 사년이 지난 어느 날 밥을 하러온 노 보살에게 " 내일은 점심을 안 하셔도 됩니다."고 했다. 삼, 사년동안 어딜 다니는 걸 못 봤으니 틀림없이 누가 점심공양을 대접하겠지 하고 노 보살은 생각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 지방에 친척이 두 분 있었다고 한다.
바깥을 다녀온 그는 "내일은 아침밥을 짓지 않아도 됩니다. "고 했다. 노보살은 그가 어딜 다녀오시더니 내일 분명히 누가 아침공양을 대접하겠지 하고 생각했다. 이튿날 , 스님이 걱정된 보살은 공양시간이 되자 암자로 와서 그가 돌아 왔는지 살펴보았다. 작은 암자이고 빈궁하여 도둑걱정이 없었으므로 대문을 잠그지 않았다. "스님 , 공양 드시고 돌아오셨어요?"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자 집안을 들어가 보니 그는 침대 옆에 서서 얼굴은 창밖을 향하고 손에는 염주를 들고 있는 것이었다.
노 보살이 보고 다시한번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어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스님이 벌써 죽은 것이었다. 서서 죽어 있었다.
염불하며 서서 죽은 것이었다. 깜짝 놀란 보살은 인근 마을로 달려갔다. "스님이 서서 죽었다." 많은 사람들이 암자로 와서 보니 스님은 한손엔 염주를 들고 한 손엔 재를 쥐고 있었다.
손가락을 펴 보니 손에서 여덟, 아홉 개의 現大洋 (옛날에 은으로 만든 동그란 돈)이 나왔다. 예전에 장사를 할 때 번 돈이었는데 죽은 후에 아무도 모를까봐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돈으로 자신의 장례를 치러달라는 것이 제한스님의 해석 이었다. 나중에 신도들이 제한스님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스님! 스님의 제자가 서서 죽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이튿날 제한스님은 배를 타고 암자를 찾아 오셨다. 와서 보니 죽은 지 이, 삼일이 지났지만 이렇게 꼿꼿이 서 있는 것이었다.
제한스님은 그의 장례를 치르면서 "장하구나! 이번 출가가 결코 헛되지 않았네.
그 큰스님, 총림의 방장, 주지보다도 훨씬 뛰어나네! 자네 같은 성취가 있는 사람도 보기 드무네! "라며 극찬을 하셨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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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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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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