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과.
06:00 기상.
조간 신문 대충 훌터보구
06:30 조깅겸 구보
반바지 차림으로
아들 운동화 새비가꼬 내 달린다.
가슴이 허걱 허걱 거리며 걷는다.
누리마루 한바퀴 돌아보고
근데 월욜아침은 늘 주변이 지저분하다.
여기저기 노상방뇨..비랜내가 진동.ㅠ
그리고 광안대교 한번 쳐다보고
다시 뛴다.딱 세바퀴 도는데 15분 정도..
1층 옵스빵집에서 샌드위치 따끈한걸루 사구.
07:00아침 식사 준비
오늘도 토스트기에 기댄다.
울 아들 이젠 질린다고 하눼.ㅎㅎ
그래도 우짜누 제일 간단한건데머.
07:50 아들 등교.
잠시 한숨 또 잔당.
알람은 08:30분에 해두고서리
08:30 다시깬 아침은 너무 햇볕이 뜨겁다.
컴에 잠시 플래닛 음악 크게 틀어 노코
08:55분 샤워하구.
sbs golf channel = LPGA McDonald`s Championships에서
박세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웹과 공동선두로
정규 경기를 마친 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이글성 버디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너무 조첫날부터 기분 째진다.
'잊혀졌던 골프여왕' 박세리(29.CJ)가 2년여에 걸친
깊은 슬럼프를 메이저대회 왕관으로 털어냈다는데 대해 감동이다.
세리띠~!!대롱이 어빠두 축하여^^
09:40 옷장을 연다.
오늘 머 특별한 행사도 모임도없다.
노란 티에 콤비로 출근 준비 끄읏.
언제쯤 나두 마누리가 코디해주는 거에 기대볼꼬 ㅠ
09:50 주차장으로 향한다.
B2에 계시는 경비아자씨 늘 웃음이 매력적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더울듯 하지요라고 인사 주고 받는다.
09:53.붕~시동 ㅋ
벨트메고 mp3이어폰 끼구
첫곡 김종국이다~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으로 시작해서
요트 경기장 시원스레 빠져나간다.
광안리 mbc에서 백지영~사랑 안해로 바뀌고 그녀의 음색은 넘 섹쉬매력 ㅎ
남천동 kbs도달하니 Tim~사랑합니다.곰방 안한다고 하더니 또한다고 하넹 ㅋ
한때 이 곡에 미쳤었는데..
대연동 경성대 지날때쯤 이선희~인연으로 넘어간다.
뭔 인연이 슬펐는지~
문현고개에선 왁스에 슬퍼하려하기전에가 들리고
그 슬픔 잊게해줄려고 부산진역앞에서 뽕짝 ㅎㅎ
오승근~장미꽃 한송이가~
부산역앞에 다달으니 박지윤~그대 그리고 사랑이 사랑을 찾게하넹.
드뎌 중앙동 세관 앞.
자탄풍에 일어나 하늘을 봐가 마무리곡인가보다.
문득 쳐다본 하늘은 내 허락도없이 여름을 재촉한다.
새론 한주 시작은 어정쩡했지만
배불리 점심도 먹었으니 활력을 갖고 일해야쥐..
걍 대롱 만쉐이^^
그리고 이슬이,은행이,애삐 너들 욜시미 연습혀랑.
담에 점검 드러간당.ㅋ
5일 후에 다시 올께여
행복들 마구 마구 하시길^^
첫댓글 나두 필드에 한번 올라가 보는기 소원인데.. 거그..쪼매난 차 그거 타고 싶어서. 공이야 어디로 가거나 말거나.
ㅋㅋ 나둥 다이와인지 몬지 골프채 준담서 가자하는데..배웟어야 나가지..ㅋㅋ 글구 난 딱 한시간용이라~~ㅎㅎㅎ
움맹이 니팔자는 필드에서 잡초제거 하는겨.왜 떫버 ㅋㅋ
다이와 채 좋은거얌. 그리고ㅎㅎ딱 1 시간용? 그럼 먼저 인도어에서 매일 1시간씩 드리대면서 재미를 부쳐.
짧게써라 눈아프당 ㅋ
아직 술 덜깬거이 가트니 차 놔두고 걸어서 출근혀라.가수나가 간도 커지.ㅋ
근데 노래제목을 어케 다 알어. 머리 조타.
리오야?노래제목 다 나오더라.ㅋㅋ잔머리로 9단이야.
글고보니.....전부 내가 좋아하는노래넹??? ㅎㅎㅎ 일기 잘..봤쓰~~~~~~~^^;;
cd로 구어서 보내주리? 대롱이 선곡1,2,3집 순서로 있는뎅 ㅎ.근데 내사진이 붙어잇어서 안디야.그거 행님 보시고 무명 가순줄 알고 버리라 카실끼라서.
그러게 말이야 일기 잘 쓰네 학교 다닐 때 공부 잘 햇나 봐.....하하하
공부라? 에효~쩝이당.ㅋ
걍씨야 좀 짭께 쓰구랑~~~ 일끼 심들닷..~ ㅎㅎㅎㅎ
얀얌?인제 산방 총무도 이삔이가 맡앗으니 시간 많차노 ㅋㅋ찬찬이 한자두 빼묵지말고 읽러라잉.인내력을 길러 이기회에 ㅎㅎ
엉아~~~하나 잊었당 우전 9시36분에 동백섬,오륙도 방향 shot 메일 보낸거 ㅎㅎㅎ을매나 멋지믄 이쁜 칭구들한테 부산 아침 풍경 보내줬을까나 ..눈물이 앞을 가린다..소래포구와는 쨉도 안되는 장대한 풍경 ㅎㅎ메라야..잠깐 휴가내구 부산가자 ㅎㅎㅎ드리두 보구 대롱엉아두 보구 헨느두 도다미두 ㅎㅎㅎ
한아?걍 혼자 오면 안되것뉘?ㅋㅋ
음..대롱이의 하루 일과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은제 함 라운딩 같이 하자~!! 근데..걍프로가 도움을 많이 줘야 할듯
ㅎㅎㅎ오도리 없을때 하장.ㅎㅎ가수나 벳살 불라스 벌시러 들어왔넹 ㅎㅎ.오드릳될뻔 안 먹히니깐 뱃살공주랜다.에효 ㅋㄷㅋㄷ
따당니임 나이스샷~~~기분 마춰줬으니 티뿌구다사이(이쯤되믄 배추이파리가 와따리할때 이그늘~)
자동이체 하꾸마 게좌버노는 쪽지루.ㅋㅋ하여간 여자 물건임엔 틀림읍스이,ㅎ
옵빠야~~~걍 백지 날리그라~~단물 오래가는껌 좀 먹어보구로~~그래야 뱃살이가 껌쪼옴 씹는구나아아아아아아(달구벌에서)~~~~~~~~~~`할끄아이가??? 마꼬틀림읍꼬~~~~
누구얌~~~인물 뜬겨/ ㅋㅋ 무재게 배 잡게 하는칭구가토..ㅋㅋㅋㅋ
하냐??? 내다...언냐두 몰라보구~~~너미벙~~~~~~~~ㅠ.ㅠ
여자물건??? 이찌여~~~??? 저...저....저... 전 물건 가튼거 읍눈디요??? 캬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얼굴이 자주 안보이네... 바쁜거야? 아님 한번씩 튕기는거야? ㅎㅎㅎ
야~~ ..튕기는거 맞오~~~
여유있는 삶이 되기를...
대로야~~ ,,자리 잡자~~ .......... ^^*
대로의 하루,,현장감 철철 넘치게 잘~~봤다,ㅋㅋ 허리 안뿌라지게 조심해서 치고,,ㅎㅎ
잉간~ 모르는 노래가 없네~~~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 했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