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아직 凍土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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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년말에 과분한 감투를 울러 메고 어쩔 줄 몰라 하다 보니 벌써 남쪽 나라 부산에선 봄소식이 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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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온 회장배 봄나들이 오리구이 먹자행사 안내가 입맛을 돋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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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서울 소식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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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 김희영과 이원행군이 지난 겨울 년말 모임에서 서울 오뉘 머슴으로 점지되어 그 첫 행사로 아래와 같이 모임을 갖고저 하니 서울 오뉘를 비롯하여 부산의 뜻있는 분들의 서울 행차가 있으면 아래 장소로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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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5년 3월 24일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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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대나무집 (법원 검찰청 앞, 서초역 향나무있는 네거리 코너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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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원행 오뉘 전화가 와 콤맹이라 오뉘야 까페 접속 불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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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오뉘야의 매질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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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에 바쁜 희영 오뉘에게 동기회 일까지 맡겨서 미안하지만 본래 일복이 많은 사람이 일을 맡아야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법이라 해서 우리 오뉘들 모두 기대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원행총무는 오늘부터라도 컴맹신세를 면하든지 전화기 버튼을 열심히 눌러 회장님 노고를 덜어 드리기 바랍니다.
첫댓글 희영오뉘 노고가 많겠소이다... 시간나면 가야 하는디 서울이라 천리길은 괜찮은디 서초역이 어딘지 그것이 문제로 소이다... 안녕 ~~~
회사 경영에 바쁜 희영 오뉘에게 동기회 일까지 맡겨서 미안하지만 본래 일복이 많은 사람이 일을 맡아야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법이라 해서 우리 오뉘들 모두 기대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원행총무는 오늘부터라도 컴맹신세를 면하든지 전화기 버튼을 열심히 눌러 회장님 노고를 덜어 드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