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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인간에 대한 수수께끼- 결혼의 탄생(2)
메디치 추천 0 조회 790 09.09.26 16:3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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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6 18:24

    첫댓글 재밌는글 읽고 갑니다^^.

  • 09.09.26 19:12

    그런데 인간의 두뇌는 왜 그렇게 커진 것일까요? 사실 이것이 인간 진화의 핵심 키워드일 것인데(직립에 맞먹는) 저 같은 경우는 동아프리카의 뜨거운 직사광선에서 뇌세포를 보호하기 위해(직립이라 열스트레스에 의한 뇌세포의 피해는 더 늘어나죠) 여분의 뇌세포를 늘렸고, 이것이 결국 복잡한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임계점을 돌파했다는 가설을 지지합니다만...다른 의견을 듣고 싶군요;;

  • 09.09.27 12:17

    그런 가설도 있었군요. 제가 지금까지 들은 가설은 직립으로인한 손의 자유. 그로인해 손을 다양하고 복잡하게 여기저기 응용하며 써먹었기에 뇌가 발달되었다는 그런 가설도 들었습니다. 물론 침팬지도 일시적이나마 직립이 가능하며 손을 쓰긴하나 완전 직립을 하는 인간에 비해선 한참 떨어지죠.

  • 09.09.27 23:02

    고기를 먹어 단백질 섭취 증가요인을 다큐멘터리에서는 많이 보여주던데요...ㅇㅅㅇ;

  • 09.09.28 21:11

    단백질 섭취 증가에 대해선 좀 의문인게, 초기 인류가 과연 활동적인 포식자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죠. 청소부 동물의 역할은 가능했겠지만.... 사실 동아프리카 바분도 단백질 섭취 비중이 50% 이상이라는 보고 결과도 있으니 단백질 섭취 증가가 결정적이었을진 의문입니다;

  • 09.09.26 20:42

    좋은 글이네요~ 다음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09.09.26 21:20

    아 주워먹기 바쁘다 ~_~

  • 09.09.26 23:22

    이건 정말 인식의 새 지평을 열어주는군요 굽신굽신

  • 09.09.27 13:37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셨으면 좋겠음~ 우왕 굳임~

  • 09.09.27 14:00

    고..고길동씨 ..

  • 09.09.27 14:48

    근데 치타가 멸종과정에 있는 동물이었나요? 몰랐내요...

  • 작성자 09.09.29 00:46

    네.. 안타깝게도 치타는 현재 멸종 위기의 동물입니다.. 인간의 영향을 떠나서라도요.. 같은 동물이 판다인데, 판다는 야동을 틀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번식조차 못하는 동물로 유명합니다...;;;;;;; 어쨌건 인간이고 뭐고 모든 동물은 현재 진화경쟁 속에 있으며, 그 동물들이 현재 까지 살아 남아 있는 것은 단순히 복잡한 행위 특색 중 나머지 형질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생존에 전혀 도움 안되는 예술행위를 하면서도 생존하는 것처럼요...;;; 예체능과 분들께 죄송합니다...^^;;;; 짐 술 좀 마셔서...;;;;;).

  • 09.09.28 02:59

    제가 알기로는-_-;;; 치타의 짝짓기 과정(구애행위) 자체가 암놈은 열라 도망다니고 숫놈은 열라 쫓아다니고. 참 피곤하고 짜증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 피곤한 과정을 거쳐야 암컷의 배란이 촉진 된다나요-_-;;) 치타를 동물원에서 번식시키면 대단한 뉴스거리가 됩니다 ㅇㅈㄴ

  • 작성자 09.09.29 13:39

    실재로 치타가 과거에 거의 멸종될 뻔 했다가 다시 살아난 동물입니다. 한때 개채수가 6마리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늘어났다더군요.. 그래서 현재의 치타들은 거의 친척 간 교배를 하는 셈이구요.. 뭐 다리가 빠르긴 하지만 직선주로에서만 강하지, 곡선주로에서는 굉장히 약하다더군요.. 지구력도 약하구.. 이래저래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멸종위기입니다.

  • 09.10.17 21:12

    아....어렸을 때는 고길동 씨가 미웠는데....위대한 가장이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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