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얘들을 데리고 중앙공원에 갔더니 전도를 십 분 들으면 공짜 선물이 많다
받고자 하는 딸의 성화에 남편이 삼 분듣고
선물을 받고 온다
딸의 위력을 본다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그 뒤의 일은 하나님만이 아실 일이다
오늘의 말씀은 마태복음 13;10-17절의 말씀이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꺠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하 하였더라-15절
완악하여져서....
callouse는 굳어지고 무디어진다는 뜻이라고 한다
성경에서는 마음밭이 부드러운 사람을 칭찬하는 경우가 있다
목이 굳은 돼지는 위를 쳐다볼 수 없고
마음이 굳은 사람은 진정한 세계를 볼 수 없다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귀 있고 눈 있어도 사용방법은 본인에게 달린것!
주신 분의 정말 큰 은혜이지만, 자기 것이라 생각하여 역기능을 하면
이는 바로 눈 뜬 장님이요 귀 멀은 장애자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꺠달아 돌이켜...
주님꼐서 원하시는 일이다
피조물을 만들어 놓고 죄된 그를 용서하시되
그 조건은 피조물이 충족해가는 것이다
주님꼐서 내게 주신 것으로 주님꼐서 원하시는 데로
하는 것은 주님의 기쁨이 될 것이다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고침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해야 하는 것인데..
반대로 나아감을 본다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가는 이들를 바라보는 안타까움은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꼐서 느끼는 감정이시리라...
나는 내게 주신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영민하게 하여야겠다
눈은 성경을 매일 보고...
귀는 매일 설교를 짬짬히 듣고....
손은 부지런히 묵상을 적고....
마음은 하나님 생각을 하고....
발은 교회나 선한 곳만 갈 것이고...
코는 나에게서 향기나게 행하여 나는 향을 맡을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제게 주신 모든 것이 주님을 행해 활짝 열려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고치심을 제가 원하노니..
주님의 방법에 제가 순종하도록 하옵소서
제 모든 기준이 주님에게 촛점이 가도록 하시옵고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첫댓글 에고고 ...
피곤하여 늦은 잠을 자고 났더니
벌써 하루가 지났네요!
어린이 날은 그래도 즐겁게 해 주는 날이여야 하기에..
이 한 몸 피곤한 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님도 이런 마음이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유치한 것에 비교하는 것일까요!
^&^
귀한 날 , 어린이에게는 정말 귀한 날이예요
엄마되는 것이 정말 사사건건 힘드나,
다 지내고 난 지금은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하루를 기쁨으로 만끽했을까를 생각하니 저도 신이나네요
자매님 수고하셨고
눈 ,귀 ,손 ,마음 ,발 ,코 나의 모든것을 열어
주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자매님을 축복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님이 나를 기쁘시게 하시기 위한 피곤은 물론이고 ,
나를 살리시기위한 몸 바침도 마다하지 않으셨는데
한 수 위이신 주님을 다시한번 찬양하지 않을수 없네요
이 새벽 ,나와 같은 ,아니 나 보다 훨씬 나를 즐거워함에 기뻐하실 주님을 생각하게 하시는 자매님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