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성균관 대학교 아침 학식입니다
언뜻보면 한끼 식사비용이 최하5천원으로 보입니다만 알고보면 1000원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 아침8~9시 사이 1000원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엄청 잘 나옵니다
이렇게 싼 이유는
졸업한 선배들의 기부금과 아울러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기부금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몇 년전에는 기부금이 한끼당 500원 정도로 영양이 부실했지만 지금은 2500원까지 늘어나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3500원이면 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기부금으로 식사를 만들다보니 이윤없이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대학교는 코로나 이후 밥값이 1000원 이상 올랐다고 하던데...
여기는 비록 아침이나마 밥값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네요
첫댓글 아들내미도 학식 천 원에 참 잘 나온다고 해서 신기했는데 기부가 숨은 역할이었군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적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싶겠는데 조회수는 낮지는 않은데 댓글이 없다보니 허전했거든요 ㅋ
@시즈(경산) 별말씀을요^^
추천 하고 갑니다..^^
사실 1000원이면 인권비도 안나올 밥상이네요
애들좀 잘 먹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