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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참먹거리방에서는 명란 공구중인데요. 명란공구 시기는 제게는 힘들면서도 뿌듯한 시간입니다. 명란업체가 판매 루트 다양한 일반 회사이다보니 우리 카페 공구품만 따로 주문 접수를 받을 수 없는 구조라 할 수 없이 제가 명단을 보내드려야 하거든요. 수고가 들어가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두 일년에 두번의 명란이벤트를 즐거워하시는 회원님들 보면 힘이 절로 솟습니다~ 오늘도 명단정리 마치고 이거저거 일하다보니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맑은 국물의 잔치국수가 먹고싶은데 넣을 재료가 마땅치 않네요. 때마침 명란공구중이므로! 홍보차 국수에 명란 반알을 넣어봅니다~ 이렇게 냉동해두고 필요할때 한알씩 꺼내먹으면 참 좋습니다. 국에 넣어 먹긴 아깝지만 어느국에나 조금씩 넣으면 맛이 살아나긴 해요~ 굴두부국에도 한알만 넣어주면 좋고 얼마전 최송화님이 올리신 글처럼 계란찜에도 조금 넣어주면 맛이 럭셜해집니다. 국수에 넣어보는 건 오늘이 첨인데요 맛은 대충 짐작가시죠? 육수없이 말린 조개살과 명란 반알과 달걀만 풀었는데도 국물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돕니다. 이 시간에 깨어있는 분들은 배고프실 시간일텐데 요 쫄깃한 하얀 국수가락 유혹적이지 않나요 ㅎㅎ~ 눈팅만 하지 마시구 댓글도 남겨주고 가셔요!~ |
첫댓글 공구를 한번씩 이용하는 감사한 일인으로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소소님 올리시는 음식들을 보면 꾸며지지 않은듯 정감이 가득한 것이 단아함마저 느껴지는것 같아 좋습니다.^^
와~
누가 첫댓글을 달아주시나
안자고 기다렸는데
진진이님께서 첫댓글!
실은 쌀이 떨어져 국수를 먹긴했는데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 참 편안하네요^^
방금 주문 했으니 명단에 넣어 주세요^*^ 명란도착 하면 저도
따라 해 볼랍니다. 야식으로 잘 먹고 갑니다.ㅎㅎ
넹
내일 발송할 수 있게 얼렁 명단에 넣겠습니다~
여기서 다 만나네요 ㅎㅎ
이 시간에 군침만 흘리고 갑니다~~
소소님 덕분에 손꾸락에 불이 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새벽4시까지 작업하신 거예여?
국수라도 한그릇 드시구 하시지~
세상에 카페 참먹거리방에 이리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다니
2일 배추3폭 김치 담고 초저녁에 이미 골아떨어져버렸는디
냉동실의 명란 꺼내두었어요 벌써 따근한 음식이 좋아져서요
아침저녁으루 날씨가 쌀쌀하네요
더위때 할머니랑 미로랑 돌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여~
@소소 어제 이거 샀어요
이쁘죠!!
@소소 박 같은디유
손질할줄 아유?
@쏘가리 시골장에서 하나 샀어요
4처넌!
ㅎㅎ
따로 요리책이 필요치 않네요
전 이번 주문 넣으면서
몽땅 털어넣고 알탕끓였지요
참한 먹거리 끌어준 소소님 감사요
^^
저도 전부 꺼내서
짭짤한 밥반찬 무침 해야겠네요
묵은 명란 해결팁 감사요 ㅎㅎ
지난 설날때 명란을 안 사놔서요...
이번 추석때는 언능 주문했습니다~~^^
소소님 덕분에 행복해집니다~~~^^
명수기님
저 아래 닭도리탕님 때려주세요!!ㅋㅋ
퉁퉁 소소~ ㅌㅌㅌㅌ
ㅋㅋㅋ
미로야
누가 소소누나를 놀려묵는다
싸게 가서 통통한 막대가 물어온나
@쏘가리 그져 저로써는 야식의 해로움을 주지시키려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이쁜 소소 유지를 위한~~~으흐흐흐
@쏘가리 통통한 막대기!@@
으아아 ㅡㅡㅡㅡ
소소님 덕분에~~
반찬 없을 때 참으로 요긴하게 활용하는 명란 분란
명절 앞두고 목 빼고 기다린답니다~^^
미소야님~ㅎㅎㅎ
저 위에 닭도리탕님 때려주세요!
@소소 통통 소소로 살짝 변경요~
눈팅만하고 가려다 걸려서 댓글 남깁니다ㅎㅎㅎ
소소님의 야식은 언제나 맛깔스런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와 오랜만에 나라님 등장이시다!
예전에 올려주신 사진 덕분에 더 친근 ㅎㅎ
@소소 조용히 티안내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립니다~^^
@박선희( 나라) 자주 흔적 남겨주시는 분이
제겐 vip고객님~ㅎㅎ
아직 더위는 남아있는 것 같은데도 따뜻한 국수 한그릇 명란계란탕 등에 군침이 도는 것을 보면
계절은 못 속이는건지 지리했던 여름이 가고 가을의 향기가 본격적으로 느껴지려나 봐요!
수고스러운 명란 공구 감사 드리고 이번에도 맛나게 먹을게요 소소님~
오늘은 약국에서 대기중인디 에어컨 바람이 추웠어요
@쏘가리 그러게요 요새 참 애매해요, 에어콘을 틀기도 끄기도.
어서 컨디션 회복하세요 쏘가리님~
앗 냥이언니다!!
점심들 드셨어요?
소소님이 올리시는 요리 잘보고 있어요
공구 진행해 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아까 공구방에서 만나고 여기서 또 만나니
두배로 반갑습니다 ㅎㅎ
어제 박 하나 샀는데
이따 박나물 무침글 올릴게요~
@소소 껍질체 먹는 식용박 입니다
미얀마하고 주변 국가 사람들이 즐기더군요
아시아 마트 들려보심 있을겁니다
늦은 밤 국수드시면 담날 사람들이 몰라볼건디 어떡한데요??
@황새냉이 쏘가리님~
황새냉이님도 저 놀려요 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03 13: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03 13: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03 16:25
소소님이 만든건 뭐든 다 맛나보여서 ...
가끔 올려주는 음식글 보면서 그 맛을 느껴보네요.
눈으로 상상으로~~ ㅎ
원래 일인분만 만들면 뭐든 맛있어요
그이상이 되면 노동이 되니까 맛없어짐 ㅎㅎㅎ
뭐든지 맛있게 만드는 소소님 그대는 천상 뇨자~~~^^
아지매님!
공구 명란요리글에
파스타 링크 걸어놨어요 ㅎㅎ
@소소 아 진짜요 ㅎㅎ
@밀양 아지매(김미숙)
@소소 아 진짜요 몇년전 인것 같은데 ㅎㅎ
걔는 지금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요리하고 있어요 ^^
@밀양 아지매(김미숙) 추억이 새록새록하시죠^^
저도 명란요리글 찾아보면서
그때 기억들이 하나씩 떠올랐어요
늦도록 수고가 많으셨네요 늦은밤에먹는 명란국수가 을메나 맛있었게요~ㅎ
상상되네요~~
따라쟁이 해볼래요~~^^
역시 야참이 진리입니당 ㅎㅎ
오늘 다행히 안 부었네욤~
@소소 뒤늦게 정신 차리고 주문하러 갑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