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앞두고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 주목할 선수로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을 꼽았다. 영국 BBC는 “손흥민은 고국에서 축구를 초월한 선수”라고 평가했고, 영국 가디언은 “위험한 공격수”라고 했다.
BBC는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손흥민에 대해 “슈퍼스타, 아이콘, 슈퍼히어로와 같은 존재”라며 “한국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