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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와 함께하는 제5차 '어촌마을찾아가기' 행사는
충남 청양군 칠갑산자락 청정지역인 금강상류에서 수산물(참게) 테마 로 진행합니다.
2만여평의 참게 양식장에서 부화 에서 성장 과정, 그리고 참게요리 시식 과 참게잡이 체험이 준비 되었으므로 참게의 모든것을 배우고 느끼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더불어 밤따기체험도 함께하게 되네요
* 행사일자 : 9월24일~25일(1박2일)
* 행사장소 : 지천면(충남 청양군 금강상류&충청수산(참게양식장))
* 참가정원 : 40명(입금자선착순)
* 출발장소 : 영등포역 경방필백화점
* 행사협조 : 충청수산, 다음커뮤니케이션
※ 준 비 물 : 야간 참게잡이 체험 때문에 랜턴 및 후레쉬가 필요합니다. 1인당 1개씩 준비 바랍니다.
참게 |
1. 금강 참게 이야기(신문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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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산의 참게장.
‘지천(之川)’은 칠갑산(충남 청양군)에서 발원한다. 청양군 대치면 작천(鵲川)리와 장평면 지천리를 가른다 하여 지천이고, 흐르는 모양이 갈지(之)자를 닮았다 하여 또 지천이다. 지천은 1000리를 가는 금강으로 흘러들기까지 청정하천으로서의 물길과 풍모를 조금도 잃지 않는다. 지천엔 여울(물살이 빠르고 얕은 곳)과 소(물이 고여 깊은 곳)가 유독 많다. 때로는 험하고 때로는 고요한 물길은 숱한 세월 동안 농심과 너른 들을 적셔주는 젖줄이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황조롱이, 수달 등 수백종의 동식물도 너끈히 품에 안았다. 청양 ‘참게’도 그 지천을 탯줄 삼아 험한 세상에 이름을 올린다.
참게는 ‘귀물(貴物)’이다. 바닷게를 포함해 전 세계의 게 종류는 70여 가지가 넘는다. 그 가운데 한국 서해안의 게류와 중국 상하이(上海) 상류 한랭지방에 서식하는 게류가 세계에서 질과 맛이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아 ‘참’자를 붙여 참게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전남 이북과 충청, 임진강 지역에서 나온 ‘까치내 참게’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진상품이 된 것은 당연지사. ‘자산어보’에는 천해(川蟹)를 속명으로 ‘참궤’라 하고, 큰 것은 사방 3~4cm이며 몸 빛은 푸른 검은색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참게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에서 산란한다. 연어와는 정반대 인생행로다. 부화한 어린 놈들은 물길을 타고 올라가 강과 논두렁 가에서 몸을 키운다. 그러다 가을이 오면 바다로 향한다. 짝짓기를 향한 본능이다. 지천에서 150리 떨어진 바다로의 이동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고단하기 이를 데 없는 여정이다. 하천 곳곳에 놓인 수중보는 어린 참게의 접근을 막고, 마을 어귀에 처진 통발과 대나무살은 최소 참게 다리 하나는 요구하고 참게들도 이를 희생해 목숨을 부지한다. 사투 끝에 도달한 바다지만 참게를 위협하는 환경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특히 참게의 발을 묶는 금강하구 둑은 얄밉기 이를 데 없는 저주스러운 구조물이다.
참게는 참게탕, 참게찜, 참게장, 참게구이 등 요리방법이 다양하다. 그 가운데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참게장이 으뜸이다. 속이 단단한 참게는 달인 장을 예닐곱 번씩 갈아 붓고 석 달은 재워야 맛이 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이 참게장을 마치 한약 달이듯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한다. 사나흘 재워 한 달 안에 먹어야 하는 꽃게장과 같은 품격으로 비교하면 결례라고 해야 할까. 그런 정성이 게살에 배인 만큼 참게장은 1년이 가도 살이 삭지 않는다. 그렇게 담가둔 참게장은 새 봄 가정방문을 오는 선생님 밥상에 가장 먼저 올랐다.
참게는 가을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그래서 가을이 참게철이다. 그렇지만 요즘은 굳이 계절을 가릴 필요가 없다. 게장 담그는 기술이나 보관 방법이 다양하게 발달했기 때문이다. 참게 매운탕은 가을, 참게장은 봄에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게 다리 하나에서 풍기는 고소함은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보다 더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게장은 바삭바삭 구운 김이 있어야 제격이다. 따끈한 흰 쌀밥을 김에 싸 잘 익은 참게장 속살을 뜯어 살짝 얹은 뒤 입에 넣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온 입안으로 퍼진다. 그때쯤이면 왜 참게가 ‘밥도둑’이란 오명을 뒤집어썼는지 우문이 풀린다. 일꾼 ‘밥그릇’의 밥을 모두 비워도 성에 차지 않지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식욕을 부르는 게장 탓에 벌어진 불가사의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공주가 고향인 심대평 충남지사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참게 마니아 중 한 사람이다. 참게 양식에 발벗고 나선 심지사의 참게에 대한 기억이다.
“어릴 때 게딱지(껍질) 하나 있으면 두서너 끼 밥은 너끈히 먹었다. 어른들이 먹는 게딱지 하나 얻어먹으려고 밥상 물리는 엄마를 따라다녔지만 빈한한 살림살이에 엄마의 가슴만 아프게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
2, 참게양식장(충청수산)
청와대 진상품 금강참게장 ‘맛 최고’ |
장평면 지천리 충청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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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영수 koang@cy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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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양식 국내 최대 규모, 까치내 기적이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맑고 깨끗한 자원을 활용하여 부단한 스스로의 연구 노력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금강참게 양식에 성공한, 국내 최대규모의 양식장 충청수산, 금강참게장을 개발하여 청와대 진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등 참게양식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명노환 대표(56). 금강전역의 환경을 살리고 참게를 키우는 금강참게목장화 사업을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5년부터 물고기와 씨름 목재소와 골재사업을 운영하던 명노환씨는 85년 지천변에 있는 골재사업장 재활용방안을 연구하다가 깨끗한 물을 이용한 물고기 양식을 착안했다. 양식의 ‘양’자도 모를 정도의 문외한이었던 명씨는 청정제일을 자랑하는 지천구곡의 청정수를 이용한 내수면 양식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며 물고기와 씨름하기 시작했다. 장평면 지천리에 1천평 규모의 양식장을 짓고 충청수산을 설립, 뱀장어 양식과 비단잉어 양식에 뛰어들어 국내판매는 물론 일본 수출까지 시도하는 등 양식 초보자로서 화려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매년 규모를 확대하여 노지양식장을 5천평으로 늘리고 가물치양식, 미꾸라지 양식 등으로 재미를 보았으나 뱀장어 병이 번져 수억원의 손실을 보았고 UR 등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90년 참게양식에 뜻을 두고 연구를 시작했다.
혼자 연구로 참게양식 성공 금강의 명물이며 민물의 귀족으로 불리는 금강참게가 하구둑 공사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몰려 있음을 안타까워한 명씨는 참게의 복원을 위해 양식연구에 몰두했다. 하지만 국내 학계는 물론 외국에서조차 양식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도 명씨는 10평의 실험실을 갖추고 각종 연구서적을 탐독하며 수십 차례의 실증을 통해 현실화 시켜나갔다. 각고의 노력 끝에 모두가 불가능하리라고 믿었던 참게 대량양식기술을 마침내 5년만인 95년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명씨의 업적은 내수면 양식업자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으며 전문학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일부 학설을 뒤집을 정도의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95년 대홍수로 모든 것 잃어 그러나 명씨에게는 또 한번의 시련이 닥쳐오고 말았다. 95년 8월 대홍수로 10여년간 일구어 온 양식장이 쓸려나가는 아픔을 겪어야 했고 그는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긴 방황 끝에 참게양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기를 다지며 참게양식 특허를 출원하고 양산체계에 돌입했다. 재원 마련을 위해 유료낚시터를 개장했고 참게의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 수요창출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전통기법을 활용한 참게장 개발에 착수했다. 98년 전통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참게요리 4종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명씨는 참게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에서도 그의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참게전문 음식점을 개업했고 2000년 3억5천만원을 투입, 자신이 직접 창안하고 설계한 참게게장공장 170평을 설립 연간 3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 최고 시설을 완비한 참게 중간육성장과 성게양식장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건평 900평으로 건립하면서 부지 2만평 규모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금강참게양식장을 마련 ‘까치내의 기적’을 일구어 냈다.
양식기술 보급 앞장 청와대 진상품 명씨의 드라마 같은 인생여정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불굴의 의지는 전국 각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아 TV에 35차례 방영됐으며 수산양식 전문지에 자신이 개발한 참게양식법을 기술하는가하면 전국의 농민과 학계, 내수면 연구소 등 3천여명에게 기술이전교육을 시키는 등 기술보급과 농가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참게장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각계의 유력인사들이 찾아오고 있고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참게장의 전통을 복원, 지난해부터는 청와대로 수차례 진상되는 최고의 명품으로 자리 잡았다. | |
참게 매운탕과 참게장, 그리고 식사하게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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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팀
쌍쌍파티 님 : 011-9976-0998
씨익 님 : 011-333-4656
* 행사일자 : 9월24일~25일(1박2일)
* 행 사 지 : 지천면(충남 청양군 금강상류&충청수산(참게양식장))
* 참가정원 : 40명(입금자선착순)
* 참가회비 : 성인, 어린이 70,000원(여행자보험 포함)
* 입금계좌 : 조흥은행 (327-04-888490 임갑식)
* 문의전화 : 행사문의 011-9976-0998(쌍쌍파티 님), 입금문의 011-333-4656(씨익 님)
* 문의메일 : 씨익님 <isk7601@hanmail.net>
입금하시고 전화나 메일로 주민등록번호을 알려주세요(여행자보험)
* 출발장소 : 영등포역 경방필백화점
※ 준 비 물 : 야간 참게잡이 체험 때문에 랜턴 및 후레쉬가 필요합니다. 1인당 1개씩 준 비 바랍니다.
※환불규정
행사일 일주일전 취소시(50% 환불)
행사일 3일전 취소시(30% 환불)
이외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예약으로 인한 계산이 먼저 이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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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딴다는 표현보다 줍는다는 표현이 맞다고 현지에서 그러네요 아뭏든 1kg은 챙기시게끔 저희 진행팀이 부지런히 나무도 타고 할게요 ㅎㅎ
오늘3명입금했어요 간신히시간을맟추었어여 ~~~ 사실 교육빠지고감 회사에서알면 난몰라링^^^^^
비밀 절대 보장함. 참고로 회사 연락처 알려 주세요. 바로~~ㅋㅋ
ㅆ ㅆ 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회사번호는 0113334656이구먼요 .회사는 맨날 가는거고 게잡이는 평생에 한번인데??백번 회사 하루 안가도 되유?? 이크~이러다 회사 사람볼라 ~
이러다 선착순에 밀려 못 가는거 아냐? 내일 꼬옥 입금합니다..
실은 참석못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내심조마조마 했구만은 ~암튼 ..빨랑??하소
입금완료.ㅋㅋ
빨리도 입금 완료네 ? 입금 확인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