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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뉴라이트가 만든 국사교과서 내용.
ace에이스 추천 0 조회 1,449 11.10.17 22:1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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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7 22:16

    첫댓글 왜 아직도 죽질 않고...

  • 11.10.17 22:20

    나쁜 사람들이네요 역사를 왜곡하다니!!

  • 11.10.17 22:29

    어중간하게 공부 좀 한 사람 가운데 저런 종류를 인정하면 합리적이고 쿨한 줄 아는 애들이 많아 골때리긴 하죠. 근데 솔직히 말해 뉴라이트라 하니 저렇게 욕 먹는 것이지 저기 들어있는 많은 내용이 거의 상식처럼 여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맞다 여기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 11.10.17 22:34

    암덩어리 또라이트들.

  • 11.10.17 22:35

    이런 정권이 지속되는한 저런 일은 더욱 늘어나겠죠.. 국민들이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11.10.17 22:47

    역사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면 좀 의견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뉴라이트란게 어느정도 인정받을만한 역사학의 한 시각일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배우던(아니 제가 배우던 시대라 보고 1970~90년 대라 봅시다.) 시절의 역사에서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 어느정도는 있었는지.. 갑자기 이런 것들이 궁금하네요. 거짓 정보들이 진실로 둔갑하기 쉬운 시대인 듯 합니다. 저는 역사쪽은 깊게 공부하지 못해서 간단하게라도 의견 들을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11.10.17 23:16

    전혀 인정받을 수 없는 시선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전공한것은 아니지만 몇몇 수업을 듣고 공부를 했던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건 일본을 우리나라를 침탈 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하고 병참기지화 했을 때의 침탈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잔인하고 혹독했습니다. 민중들이 받았던 피해와 고통은 전혀 생각지 않은 채로 저러한 방법으로 민족 지도자층을 비방하고 깎아내림으로써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역사를 마치 우리나라에게 좋은 점도 있었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생각입니다. 저렇게 일제 강점기의 장점아닌 장점을 국민들에게 인지 시키는 것에 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 11.10.17 23:23

    그들 자체에서는 백명중에 한명이라도 저것을 보고 '아 생각해보니까 일제 강점기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면 성공적이라 평가할 것 같습니다. 단독 정부가 세워지고 최우선 과제 였던 반민특위가 흐지부지 되어 버려서 지금까지 친일 세력이 득세하고 당시 보유했던 토지를 바탕으로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뉴라이트는 친일의 잔재이자 제1 공화국에서 해결해야 했었던 숙제입니다.

  • 그냥 쓰레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입지입니다 단순히 한국을 깍아내리는 것 때문만이 아니라 사료에 대한 해석이 1차적이고 역사학의 범주에서 벗어난 글들을 마구 찍어내고 있죠 저 위에 집필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인문들 중에 역사학에 관련된 사람이 있나요? 죄다 경제학자들입니다 경제학자들이 역사를 쓰는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경제사 분야도 있고 역사와 경제는 밀접한 관련도 있습니다) 저들은 역사에서 경제의 중요성을 너무 확대시켰고 과연 저 사람들이 경제학과 교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료해석도 엉터리죠 예를 들어 일제식민지 시기를 근대화의 밑거름이라고 해석한 저들의 논문중 주요 논거가

  • 식민지 이전의 조선의 총생산량(현재의 gdp와 유사한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이 10배였나 그보다 더 이상으로 증폭한 것을 듭니다 수치로만 보면 틀린 것은 아닌데 문제는 그렇게 공업화가 이룩되고 발전된 내막에는 일본인은 핵심기술과 자본을 모두 소유하고 한국인들은 높아봐야 관리직이며 하급기술과 노동력만을 제공할뿐이죠 심지어 1910 -> 1940년대의 각 기업등의 소유비율을 보면 조선인 5~10% 일본인 90~95% 정도를 똑같이 유지합니다 그나마 5~10%의 조선인들도 식민지에 협조한 비율등을 따져보면 사실상 조선에서 나온 자본이 결국 조선인들에게 돌아갔다고 볼 수가 없는 것인거죠

  • 경제학자라고 나름 숫자로 장난질해서 사람들 혹하게 만드는데 그 내막은 정말 쓰레기 집단이라는 것을 인증하고 있죠 10배, 100배, 1000배 성장하면 뭐하나요 그동안 조선의 인구수 증가와 조선인 자본비율 등을 보면 완전히 처참한데요

  • 11.10.18 00:56

    전 기존의 역사학자들만 역사를 집필하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특히 사건의 나열로 역사를 설명하는 대부분의 역사 방식보단 브로델이나 맑스가 이야기하듯 구조적 시각으로 역사를 설명하는 경우는 한국에서 많이 없죠. 오히려 사회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이 역사를 이런 시각으로 많이들 해석하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학자들도 시카고보이즈들 이외의 제도학파나 맑스경제학자 등은 이런 시각으로 역사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구요. 실제 설득력도 꽤 있는 편이죠.

  • 11.10.18 00:57

    도둑놈이 우리 집을 빼앗아 자기 살기 좋도록 증축하거나 새로 가구로 사놓았다고 하여
    내가 도둑놈을 내쫒고 다시 집을 찾은뒤에 도둑놈에게 고마워하지는 않죠.
    이건 상식의 문제입니다.

  • 11.10.18 01:00

    단순한 수치나 사건들만 놓고 해석하면 뉴라이트의 주장에 딱히 대응할 게 없습니다. 저들도 나름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고, 섣부르게 덤비면 논박 당하는 경우가 생기죠. 키드님이 이야기 해주셨듯 어떤 수치와 사례 뒤에 존재하는 구조적 측면을 파악해야만 이것에 대해 반박이 가능하고, 이것을 알고나면 뉴라이트적 역사관은 사실 별 언급할 거리가 못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 내 지위나 명성 같은 것들이 참 허무해 지는 거죠.

  • 11.10.18 23:43

    흠 그렇군요 왜 저런 주장을 하려는걸까요 쩝 ~

  • 11.10.17 23:10

    진심미친놈들이네요

  • 11.10.17 23:18

    이상한게 내용은 둘째치고 국사교과서인데 집필진중에 사학전공자가 한명도 없는거 같네요 애초에 자격자체가 안되는거 같은데...-ㅅ-

  • 11.10.17 23:23

    잔존해 있는 친일 세력이라고 보면 간단할 듯

  • 11.10.17 23:28

    죽여야 됩니다.

  • 11.10.17 23:35

    상식적으로 나라를 뺏긴 상태를 자~알됐다하고 하는 놈들이 제정신입니까?

  • 11.10.17 23:49

    뉴라이트 교과서 만들때 초청된 사학자들중 보수우파 사학자들까지 모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편찬위에 사학자가 한명도 없는 신기한 역사교과서가 되었죠.

  • 11.10.18 00:16

    진심 대가리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한 집단

  • 11.10.18 00:30

    식민지근대화론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지만, 역사 인물들에 평가는 생각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뉴라이트적인 입장은 동의 안하는데, 현행 교과서도 김구, 명성황후 같은 인물은 너무 미화하는 반면 여운형, 박헌영, 김규식 같은 인물들은 너무 폄훼하거나 아예 거론도 안하죠. 김구 선생도 오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 11.10.18 01:03

    이 점은 동감합니다. 한국의 기존의 역사관도 예전 군부독재나 반공시절을 거치며 이미 상당한 이데올로기적 세탁이 되어있는 상황이죠. 수능 근현대사 1등급 맞은 학생들조차 여운형이 해방 이후 무엇을 하다 죽었는지 모르는 게 대부분입니다.

  • 11.10.18 01:27

    김구 선생님의 항일 운동을 테러라고 표현한것은 금성교과서도 마찬가지, 백범일지에도 본인이 테러라고 기술 했습니다.. 오히려 금성교과서의 테러란 단어 단독으로 쓰인거 보다 대안교과서의 항일테러 라는 말 자체가 더 맞지 않나요..?? 그런데 마지막 사진 빨간줄 그어놓은 부분... 저 글을 다 읽으면 어떻게 일제 강점기가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1.10.18 01:40

    일제의 한국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국내외의 한국인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 하였다.. 그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한국인은 일제의 억압에 불굴의 투지로 맞섬으로 독립을 이뤄냈다. 이는 억압과 투쟁만의 역사는 아니었다.. 그것(한국인의 행위를 지칭)을 통해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 근대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능력이 축적되는 시기였다로 해석하는게 더 맞지 않나요? 혹은 단순히 시기적인 표현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디에도 일본 강점기덕이란 말은 없는데

  • 11.10.18 19:09

    그런 뉘앙스를 심어 놓은 그들의 의도를 모르나요? 매번 논리적인척 중립적인척 하시지만, 저들의 교묘한 술수에 손을 들어주는 이상 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뉴라이트가 왜 저러는지. 뭘 주장하고 싶어하는지 몰라요?

  • 11.10.20 00:13

    어떤 뉘앙슨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 교묘한 술수?? 전체적인 맥락을 보세요 어떻게 해석하면 강점기에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는 뜻입니까? 노대통령 다케시마 발언도 그런 뉘앙스 인가요? 교묘한 술수는 단순히 한문장만 짤라내서 주장하는 저쪽이죠 안그래요?? 금성교과서에도 테러라고 나온거는는 아시나요??

  • 11.10.18 01:53

    대한민국의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10.18 02:13

    전체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저렇게 딱 떼놓으면 ㅋㅋㅋㅋㅋ 이런반응을 보이는게 맞죠.. 조중동이 노무현 대통령 말짤라와서 까던거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금성교과서엔 어떻게 적혀 있는지 몰라도 김구가 통일정부 수립에 실패하자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당연히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없는게 이상한거죠.. 위 대안교과서의 전체 문맥을 보면 맞는말이죠..

  • 11.10.18 02:08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데... 앞뒤문장 생략하고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면 뭐 이딴놈이 다있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김구라는 인물에 대한 글 전체를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요? 김구가 남한과 북한 따로 정부를 세우는 것애 반대한것은 너무나도 유명한 일이고... 글 문맥상에서 김구가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별히 김구를 펌하하려고 보이진 않아서요...

  • 11.10.18 09:43

    역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이 교과서의 문맥을 따지면 너무나 형편없게 보입니다.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고 표현한거부터 많은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제일로 눈에 띄는 김구 선생에 대한 애기는 차라리 자기들 뜻대로 쓴다고 해도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큰 이바지를 하였다는 식으로 표현해야 옳다고 봅니다.

  • 11.10.18 07:54

    김구가 왜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 안했는지에 대해서는 단순히 단일정부가 설립되지 않았다고 라고 하면 안되죠. 대한민국 건국의 참여 주체가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헌법상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이어 받는다고는 했는데 과연 건국의 주체들이 임시정부 구성원이었을까요? 이승만은 임시정부에 분란만 일으키다가 나간 사람입니다. 과연 이런걸 뉴라이트에서 설명이나 할 까요? 기본적으로 교과서는 정부(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사 뿐만 아니라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교수들이 그건 잘못됐다고 다 가르치죠. 그런 기존 문제들보다 더 퇴행을 하는 뉴라이트 교과서는 교과서라고 할 수도 없죠.

  • 11.10.18 08:47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때 세워진겁니다. 이승만이 건국한게 아니라요. 저 교과서는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는 거네요

  • 11.10.18 09:07

    싸이코패스 정신병자 집단

  • 11.10.18 09:46

    내용은 둘째쳐도 집필진중에 역사전공 한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선무당이 사람잡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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