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사촌 예식이 있어 가야하는데
된장 이준으로 돈들게 생겼네요 ㅋㅋ
파마한거 다 풀려서 다시 해야하는데
친정가있으면서 하려고 했더만 예식이 생겨버리고..
목욜이나 금욜쯤 설 가려고 생각중인데
그때가서 파마하자니.. ㅋㅋ
파마한 직후..좀 촌스럽잖아요
전 보름쯤이 젤루 자연스럽고 이쁘더라고요
근데 도 보름 지나면 금새풀리는것 같아요
결국 미용실가서 드라이 해야겠죠
글고 담주 월욜날아들램 맡기고 머리해랴겠어요
작년 12월 말에 긴 웨이브 싹둑 자르고 어깨 위로 단발 웨이브 하고 염색했는데
제가 숱이 많아요..
머리 묶고 있으면 나중엔 무게땜에 밑으로 내려와있어요 ㅋㅋ
그래서 더 짧은 단발하면 더 떠버려요 ㅠ0ㅠ
숱치면 그때뿐이고 몇일 지나 자라면 더 부해지고
볼살이 워낙 없는지라
매직하자니 더 말라보일듯하고요
앞머리 자르고 나면 후회하고
안자르면 자르고 싶어지고 ㅋㅋ
이번엔 좀 저렴한데 가서 하려고요
저번에 단발기장으로 염색하고 파마하는데 24만원인가? 나왔었거덩요
요번엔 염색 뿌리만 할까했지만 걍 건너뛰고
좀 싼데가서 해볼라구요
차이가 많이나나 어쩌나 싶어서요
요샌 동네 미용실 아닌담엔 뭐..비슷하더라고요 ㅠ.ㅠ
그나저나 드라이를 어찌해야할지..
엄만 치사하게 청담동에 메이크업 예약했다고 하더라고요
고향사람들 다온다고.. 쳇쳇쳇
전 솔직히 똥머리 하고시퍼요 ㅋㅋ
소원인데 머리만지는 능력은 제로고 숱이 어마어마해서 엄두도 못네요
결혼할때 리허설 촬영하면서 남들 부분 가발 붙여야 하는머리도
순수하게 제머리카락으로만..
그래서 다들 이거 정말 가발 안쓴거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미용실에서 똥머리도 해줄까요 ㅋㅋ
첫댓글 ㅋ 미용실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한번 배워서 똥머리도 해보세요... 똥 머리 알고보면 쉽거든요... 저도 얼마전 머리 단발로 짜르고 파마했다가 너무 풀려서 두번했는데 시간 지나니가 지금도 거의 풀렸네요..ㅋㅋ
맨날 집에선 묶고 있어야 하는데 저번에 파마하고는 한번도 안묶었지만 워낙 숱도 많고 하다보니 한달도 안돼서 풀리고 부해서 부시시 ㅋㅋ
한달마다 파마를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웬지 미용실에서 똥머리 해주세요하면 미용실 다녀온티 나는 무지 우아한 올림머리를 만들어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
똥머리 혼자 하셔도 되잖아요..다음에서 검색하시면..똥머리 쉽게 하는법 나와요..그럼 한번 따라해보세요..쉬워요..전 저번에..만삭 사진 찍는다고 강남에서 드라이 하는데만..4만원;;; 성남에 제가 자주 갔던덴..드라이 아무리 비싸봐야 만원이였는데..강남은 역시 틀리더라구요..그때 이후로 드라이도 안하게 되요 ㅋㅋ 그냥 제가 할수 있을정도면 혼자서 해요...^^
제가 나름 손재주 있다고 하는데 ㅋㅋ 머리는 정말 못만지겠어요 또 숱도 많아서 하다보면 팔도 넘 아프고 한다고 해도 안되고 ㅠ.ㅠ
24만원이면 무지 비싸네요~
요즘에 미용실 그정도 하지 않나요? 엄마들 다니는 곳 아닌담엔 그냥 역주변에도 대부분 그 가격했어요
작년 여름에 파마하는데 그땐 머리가 많이 길었거든요 암생각없이 마트에 있는 미용실 갔더니 롱기장 펌만 18만원였어요 그래서 염색도 못하고 펌만했었네요
올린머리 25천원에서 3만원하는데요..24만원이면 넘 비싸네요..
주변이 다 그정도 해요 많이 올랐죠
미디엄기장 손상안돼는걸로 펌하고 염색하면 그정돈 하더라고요 이번엔 엄마 다니는데 가서 해볼라구요 펌 하는데 반값이면 될듯해서요 ㅎㅎ
와 비싼데서 하셨네요;; 제가 미용했었는데 파마약 몇천원밖에 안하고 염색약도 몇천원인데; 남기는게 무지 많네요 ;;
비싼덴 아니고 그냥 동네 역 주변에 있는거예요 그야말로 집앞에 있는 동네 미용실 아니면 대부분 글케 하더라고요 마트에 입점된건 더 비싸서 못하겠고..
머리숱많으믄 똥머리하면 ㄷ ㅓ ㄷ ㅓ ㄷ ㅓ 이뻐요^^
전 머리숱도 없으면서 묶으면 머리 무거워서 뒷목이.....ㅠㅠ똥머리 미용실에서 잘 해주던데..샾에서 친한 디자인어랑 이야기 하면 머리손질법이나 여러가지 가르쳐 주더라고염,,,이쁘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