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 (1762~1836)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두견새 우는 사연 색소폰 연주곡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
여유당 오른쪽 뒤편 계단길을 올라가면 “집 뒤 동산에 매장하라.”는 정약용의 유언대로 그의 무덤이 있습니다.
정약용은 62세 때 스스로 묘비명을 지었으며 머리글에서 “이 무덤은 열수(冽水) 정약용의 묘이다.”라고 썼는데
열수는 한강의 옛 이름으로 선생의 무덤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보입니다.
정약용 선생의 묘는 1972년 5월 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인 풍산 홍 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상석·망주석 1쌍이 설치되었고 상석 밑에 좌우로 석단이 있어 봉분과 앞 공간을 구분하였습니다.
묘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을 갖추고 있고 오석제 비신과 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신에는 '문도공다산정약용 숙부인풍산홍 씨 지묘'라고 적혀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명언
''오늘 고치지 않고서 내일이 다를
거라 생각 말라.''
오늘의 나를 고치지 않는다면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날이다.
그는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매 순간 완벽하다면 그것은 사람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다.
아무리 위대하고 유명한 사람이라도
단점이 있다.
그러나 위대한 인물들은 자신의 단점을
빨리 알고 즉시 깨닫고 극복을 하는
차이점이 있기에 그들은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항상 그날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반성한다.
이런 작은 차이가 그들을 위대하고
유명한 사람으로 만든 것이다.
정약용의 명언으로 아무리 장점이
많은 사람이어도 하나의 고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인생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오늘의 나를 고치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목민심서 핵심 교훈 10가지 -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牧民心書)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목민관(牧民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指針)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다.
목민심서 핵심교훈 10가지
1. 말을 많이 하지 말며 격렬하게 성내지 마라
2. 스스로 직위를 구하지 마라
3. 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자세다
4. 절약하되 널리 베풀어라
5. 궂은일도 기쁜 마음으로 행하라
6. 대중을 통솔하는 길은 위엄과 신용뿐이다
7. 실제적인 배움을 중시하라
8.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에 대비하라
9. 세력자의 횡포를 막아라
10. 청렴하게 물러나라
- 옮긴 글 -
첫댓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묘지 잘 보고 갑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