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수진] 우리 슈퍼리더퀸 수진이에게♡

[Chris]

수진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우리 리더퀸

공주 잘 지내고 있지? 어제 잘 잤으려나?

너에게 행복한 날들만 있었음 좋겠어~

어제 월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어제 월요일날 하루도 너무너무 덥고 뜨거웠는데

우리 수진이는 지금쯤 숙소에서 쉬고 있겠지?

수진아 어제 월요일날 오빠의 tmi는 뭐냐면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 간단하게 먹고 나서 볼링장에 

또 가서 이번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오후에

또 치킨마요덮밥 먹고 편의점에 가서 간식도 먹고 

나서 저녁에 라면도 먹고 나서 드럼학원에 가서

6시에 드럼 레슨받고 나서 이따 8시에 노래도 연습

하고 밤 10시에 끝나고 나서 자전거 타고 공원 한

바퀴 돌고 나서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우리 수진이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열심히 편지 쓰고 있어~

우리 수진이 혹시 요즘도 힘들지는 않지?

우리 수진이 너무 보고싶어서 편지 자꾸만 쓰게 되네...

오빠는 언제쯤이면 울 위클리 맴버들을 만날수 있는

그날이 언제 오냐...빨리빨리 오빠의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역시 우리 위클리 맴버들은 이렇게

평범하지만 따뜻하고 소소한 순간들을 쌓이고,

더 큰 행복들을 만들어가네~우리 리더퀸 수진이에게~

그런 순간들을 지금보다 또 많아졌으면 좋겠어~!

그동안 언제나 위클리랑 데일리랑 함께했던 순간들이

참 많았네~울 위클리 맴버들이 마피아게임도 했던

추억도 기억나고 또 위용위용 클났어요 방송했던 

추억도 기억나고 또 울 위클리 1주년 축하 파티도

기억나고 또 우리 위클리 맴버들이 아이돌리그 

프로그램에 나왔던 적도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울 위클리 맴버들이 어떤 프로그램 

이 나올지 또 어떤 모습으로 데일리들에게 보여줄지 

오빠가 항상 많이많이 기대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

게다가 울 위클리 맴버들의 브이라이브도 또 언제 뜰지

모르겠지만 오빠는 울 위클리 맴버들의 브이라이브 

나올때까지 기다려줄께~울 위클리 브이라이브 뜨는게

오빠한테는 정말 힐링되고 너무너무 즐거우니까~

수진아 앞으로도 계속 데일리들에게 멋진 모습을 많이

많이 기대하고 있으니까 우리 위클리 맴버들의 활약

매일매일 오빠가 멀리 있어도 지켜보고 있을게~!

수진아 언제나 오빠가 끝까지 응원한다는거 알지?

오빠가 언제나 늘 영원히 곁에 있어줄께~많이 사랑해!

봉봉 우리 수진이 내 사랑 ~my love to you~뿅뿅~!

오빠도 그런 순간들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아무튼 우리 수진이 내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래~

벌써 순식간에 12시가 넘어버렸네...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수진이 또 만나는 꿈 꿀테니까 우리 수진이 오늘

밤에 잘때 꿈속에서 오빠랑 만나자~우리 수진이 내일

화요일날도 별일없이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자~사랑해!

우리 수진이는 늘 영원히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최고의 슈퍼스타 걸그룹이니까 뭐든지 잘해낼꺼야~!

내일도 바쁘게 스케줄 소화해도 밥은 잘 챙겨 먹고

잠도 잘 자고 물도 많이 마셔! 아프지 말고! 알았지?

진짜 요즘 마니 연습하구 또 우리 수진이 어떤 모습일지

많이많이 기대된다~오빠가 항상 많이많이 응원할게~!

우리 수진이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슈퍼리더퀸이니까!

Good night love leaderqueen Lee so jin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