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입니다. ^ ^ 벌써 20편에 다가왔네요^ ^
사실....이소설을 20편까지 쓸수 있을까...처음에 쓸 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의외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쓸 수 있었습니다.
20편까지 쓸수 있었던건 , 모두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덕입니다.
그래서 이 동영상을 받치겠습니다.^ ^
실력없는 ...소설과, 동영상에 여러분들 눈 버리시는 건 아닌가 싶네요 ^ ^;;하하
20.
/부모님 참가수업있는 날.
"공지혜! 니가 엄마냐? 빨리 안나와?"
"에이- ! 나도 이모잖아.호호 나 이뻐?"
자기가 엄마인듯냥, 꾸밀대로 꾸민 공지혜
"자자 출발하자"
.
.
.
.
"어머, 여기서 우리가 제일 어려보인다 후후"
아...반하루 이남자 정말 안오는건 아니겠지
.
.
.
"네, 미소를만드는 유치원에 오신 학부모님들 안녕하세요,
이 유치원 원장이라고 합니다."
어쩌고 말하는 원장선생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않고
아이들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안되겠어........
"나 전화좀 하고 오꼐"
"어? 그래 빨리와 , "
-따르릉
=어=
"당신 정말 안오는거에요?"
=일이 있어=
"나한테 하는건 이해해요 . 근데 하루한테까지"
=내가 그 꼬맹이 아빠라도 되?=
신경질 적인 그의 목소리
"하- 그래도 그아이는 , 당신이랑 내가 첫데이트때 만난
선물처럼 오게 된 아이에요"
=......=
"정말....아이한테 이러다니 너무하는거아니에요?"
서럽다.......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울어?=
"내가 울긴 왜울어요?"
나도 모르게 울먹거렸나 보다.
=슬하가 아파....=
정말 가지가지 하는 여자잖아..
"어디가 어떻게 아프대요? 아파봤자 , 감기정도 아녜요?"
=그렇게 말하지마...급성빈혈로 쓰러졌어=
급성빈혈?.........그래 이해 해주자. 어쩔수 없는 거잖아
나 근데 궁금한게 하나 생겨 버렸다.
"내가 .....내가 아프더라도....지금 이상황이 정슬하씨랑 바껴도..
와 줄껀가요?"
=.......=
"대답해요"
=...........아니=
"하- 그래요.....끊어요"
뚝,
괜히 물어봤잖아.
.
.
.
.
그렇게 허무하게 참가수업이 끝나버렸고 꼬맹이 하루도 시무룩
나도 시무룩 하다.
"어허-! 하루! 한설! 왜그래! ! 인상피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그래- 냉면이나 먹자"
"오호- 좋다 냉면! 하루도 좋지?"
"힝,,알았어요"
.
.
.
.
"와- 냉면 맛있겠네 어서 먹자!"
"그래그래"
분위기 메이크업 하려는 지혜의 노려에
"쿡, 그래 먹자 맛있겠네"
나와, 지혜, 꼬맹이 하루는 냉면도 먹고,
영화도 보러갔다가 쇼핑하곤 집으로 돌아왔다.
"자- 다왔어 하루야 일어나야지"
"으음..."
대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자동차 불빛이 우리 집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곤,
뒤를 돌아 봤고
-끼익
"바..반하루씨?"
"아직 안늦었지?"
하하..하 그가 안늦었냐며 차를 몰고 집앞으로 나타났다.
"아뇨 많이 늦었어요"
"흐-응 그래? 그래도 뭐 , 당신이 늦었다고 하는 건 의미 없는 거 아닌가?
꼬맹이가 대답해봐_"
"헤헤- 아빠! 안늦었어요!"
라며 그에게 안기는 꼬맹이 하루
나도 모르게 그와 나, 그리고 하루까지 가족이 되 기분에
기분이 좋아져 버렸다.
"쿡, 반하루씨.....이래서 안좋아할수가 없잖아....."
.
.
.
.
/집
"정슬하씨는 괜찮아요?"
난 예의상 말해주었고
"이제 깼으니까 괜찮을꺼야....나 금방 가봐야되 .
꼬맹이만 보고 가려고 했으니까"
"꼬맹이만 보고 가려고 했는데 내 얼굴까지 봐서 기분 더 좋아졌죠?"
난 한술 떠 그에게 받쳐주었고
"아무 느낌 안들어"
"진짜 너무 싫은 티 내는거 아니에요? 그래도 애인사인데"
"난 당신이랑 깨졌어. 당신혼자 안깨진거지"
갑자기 서먹해진 분위기
"아빠! 나 이거 조립좀 해줘요!"
서먹한 분위기를 안건지 모른건지 그에게 조립 장난감을 건넨다.
귀여운것, 엄마 무안한줄 알고 구출해주다니
.
.
.
.
"잘가요"
"그래 꼬맹이한테 인사도 못하고가네"
"내가 잘 말할꼐요.... 내일은 나랑 데이트에요. 오늘하루종일은 정슬하씨랑"
"지금 같이 있잖아?"
"이 시간은 내가 하자고 한게 아니고 당신이 직접 온거니까 무효야"
"억지도 참 갖갖이 억지군"
"그래요- 잘가요 쪽-"
난 그에게 뽀뽀를 하곤 그는 날르 한번 쳐다보더니
"당신 많이 바꼇어"
"누구 덕분에요"
"쿡, 그래 잘자"
나에게 그나마 달콤한 말을 해주는 그.
기분 좋다........
그의 차가 떠났고 그 차가 없어 질때까지 문앞에서 쳐다보곤
"하-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나봐...."
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저기 한설씨"
뒤에서 들리는 가는 목소리
이 목소린.......
.
..
.
.
.
"여긴 왠일이에요?"
아프다고 했던 정슬하 그녀와, 나는 공원으로 왔고
"할말이 있어서요"
"아프다고 하던데 ...... 괜찮아요?"
난 예의상 한마디 건넸고
"당신만 아니면 아프지 않을거 같아."
참가수업에
오지 않은 그. 하지만
늦게라도 아이를 위해 온 그를 보곤 서한설 그녀는 더 빠져드는데. . .
아프다고 했던 정슬하 그녀와 대면을 하게되는데.......
21편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처음 인사드려요! 정말 흥미진진 재미만땅! 하하. 그나저나, 저 리틀 반하루 맘에 안들어요. 혹시 슬한가 그 기집애랑 반하루 사이의 아들 아니예요? 아님 그냥 정슬하랑 이름모를 남자의 아이던가. 어쨋든 저 아이 정슬하랑 무슨 관계있는거 같아서 괜히 자꾸 찜찜하네요. 헤헤, 어쨋든 정슬하가 슬슬 본모습을 내보이려고 하는거 같네요. 진짜 악역은 누군지 지켜봐야죠?(뮤비 멋져요!)
저두 궁금합니다.! ^ ^ 하하. 아 무비는 정말 처음만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구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으헉ㅋㅋㅋ슬하가무슨일을펼칠꺼같은이런느낌~!!계속건필해주세요^^*
네! 감사해요^ ^
이거 진짜 잘만들었어요!!!!!!!!!!!!!! 노래도 좋고!@@@!!!! ㅋㅋㅋㅋ 근데 슬하이X못된X이져!! 악역인간...!!!!! 근데.... 먹구름님.. 나이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헤헤.. 실례였다면. 죄송합니다!!!!ㅜㅜ
^ ^아하하, 여자에게 나이를 ....하하 87년 생입니다.^ ^
꼬맹이도 정슬하도 훠이훠이 - 아아아악 어른반하루씨는 한설이꺼 !!!!!!!!!!!!!!!!!!!!!!!!!!!!!!!!!!!!!!!!
하하ㅏ, 어른반하루씨요? ^ ^
뮤비 잘봤네요....오~~드디어 슬하가 움직이 시작 했군요....아프다던 사람이 여기에있는게 놀랍네요.....다음편도기대.....
^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주인공 다 잘어울려요+_+
하하, 정말요?^ ^강동원씨, 이나영씨, 손예진씨 모두 예쁘고 멋있짢아요^ ^
아참 감상을-_- 깜빡 ! 드디어 정슬하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건가요 > ?
그러게요! ㅎㅎ
으악 컴터고장나서 소설보러 피방까지... 암튼 힘내시구여 영상 정말 굿~~~~!!!!!!!!!!!!!!!!!!!!!!
하하. 정말요? ^ ^ 허접한 영상 감상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
아너무좋아요
^ ^ 하하. 감사해요
노래NEMESIS의 이클립스. 맞죠? 저네미시스팬이거든욬ㅋㅋ
네! 아시네요? 저도 네미시스 팬이에요 노래가 너무좋죠?
잘봤습니다! 정슬하랑저꼬맹이.......속셈이궁금해요ㅋㅋ
하하, 그러게요 ^^
뮤비 정말 잘봤어요~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슬하 너 아팠던거 맞지? 쳇.. 리틀하루도 뭔가가 있는듯해서 불안하고.. 한설아 이겨!
그러게요 슬하야 아팠던거 맞지? ^ ^ 한설이 화이팅~~!!
어억- 정슬하 너무 싫닷!! ㅠ_ㅠ 리틀하루도 영- 꺼림직하궁~ 뮤비 잘봤어요~!! 담편기대-...
^ ^ 감사합니다.!
오~~~ 너무 좋아여~~!!! 글구 동영상 끝내줘여. 열심히 쓰세여 홨팅~~!! 자주는 못 오지만 댓글 열심히 남길께요
하하. 허접한 뮤비가 좋다고 해주시니 저야 감사하죠. 자주는 못오시더라두 , 오실때 한번 제소설도 방문해주셔요 ^ ^
동영상두재밌어요 ㅠㅠㅠㅠ!!! 정슬하뭔가있을꺼같은데!!
하하, 재밌으셨어요? ^ ^ 감사합니다. 슬하....무언가 있을거 같기두 하구, 아닌거 같기두 하구 하하
역시 슬하한테는 무언가가있어!! 확실해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 ^
저 여자 마지막 말이 왠지.. 뭔가 있네 확실히 있어.
그러게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여자뭐야..
동감입니다.!
저 여자 확실히 뭔가 있다!!!
뒤로 가보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