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야~ 만두야~ 예쁜 만두야
누리보듬 새해 첫 공지에 눈에 띈 건 만두 만들자는 글귀이다.
별이가 좋아하는 만두~(먹을 생각만하는 별이쥬~^^) 봉사전날 시골엘 가야돼서 선뜻 댓글을 못단 별이는 만두를 뒤로하고 시골로 붕붕~~.
만두가 어케됐나 다시 공지로 가보니 만두 만들기는 그대로이고, 만들 사람이 많지 않음을 본 별이는 만두 만들기에 손 얹기 위해 참석에 댓글 척!!! (하지만 댓글 늦게 달았다고 오모 회장님께 면박당첨@@@) 힝~~
맛있는 만두 만들기 위한 쉐프들이 하나둘 자오로 향하는 차에 탑승~~ 오손도손 만두에 들어갈 재료 얘기하는데~~. 만둣국위에 고명 얘기하는 중에 울 시엄니 방식 얘기했다가~~ 바로 퇴짜당첨@@@ 힝~~. 쫑알쫑알 모두 맛있는 만두 만들기 프로젝트(?) 짜기는 계속된다. 듣는 별이는 두어 가지가 맘에 안 들지만~~ 또 퇴짜 당첨되기 싫어서 꾹 쫑알거림을 참고 먼 산 바라보며~~ 쌩~.
자오 도착.
주일 예배 드리며 부르는 찬송가 소리가 들림을 뒤로하고 조용히 다섯 명 쉐프들은 부엌으로 향한다. 만두 만들 재료들을 민 집사님께서 가지런히 챙겨 놓으셨다. 각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담당할 것을 척척 시작한다.
별이는 젤로 자신 있는 썰기ㅋㅋ. 오 쉐프께서 알아서 척 오셔서 담당하신다. 별이는 바로 보조 쉐프로 변신ㅋㅋ. 김치 썰어 베보자기에 넣어 주시면 꾹꾹 쥐어짠다. 이것도 힘 조절이 필요하다는 별이 쉐프에 생각이다. 신 쉐프는 있는 듯 없는 듯 당면 썰기~. 두 김 쉐프들은 예쁜 계란고명과 만둣속 버무리기(요건 맛을 내는 거라서 젤로 감각이 좋으신 김 쉐프의 손으로 버물 버물~~) 여러 가지의 재료들을 화합시키는 가운데 시간은 흘러 예배 마지막 송이 흘러나옴을 알아챈 썰기의 달인이신 오 쉐프께서 “만두 빨리 만들어!”라는 어명에 잽싸게 다들 버물 버물에 모여앉아 예쁜 만두 빚기 시작했다~~. 짜잔~~.
모두 손놀림이 빠르게 움직이고 한편에선 맛난 육수에 하얀 떡을 넣고 예쁜 만두들을 퐁당퐁당 넣고~~ 보글보글~~ 모락모락~~.
와아~~ 드디어 다섯 명에 쉐프들이 오손도손 슉슉 만든 떡 만둣국 완성~~ ^_^. 목사님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삼촌들과 현우가 등장~~. 모두 반가운 얼굴들. 맛있는 만두가 있기에 더 반갑다?(별이생각^^) 모두 또 오손도손 모여 맛있게 냠냠 하는 시간.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별이가 젤로 끝까지 많이 먹고 배를 잡고 일어났다는~~^^;;
잠깐 휴식이 있고 난 후 모자를 즐겨 쓰는 김 쉐프는 여러 가지 색종이 접기를 하고 예쁜 공작새도 만들고 나머지 쉐프들은 만두재료 남은걸 삼촌들과 현우와(오 쉐프와 고모부집사님께서 깨끗하게 목욕시켜주셔서 훤해서 내려오심^^)함께 다시 만두 만들기 시작.
별이 쉐프는 현우에게 만두 만들기를 알려주며 시작. 현우가 곧잘 예쁘게 만드는데 깜놀!! 다른 삼촌들도 각자에 모습으로 예쁘게 만들어 내고 있었다. 모두 즐겁게 만드는 모습도 뿌듯했다.(별이 기분 좋음^^)
우리 신 쉐프님께서는 우리가 예쁘게 만든 만두를 따끈하게 쪄 오셔서는 또 먹으라고 큰 접시에 내주신다. 우리는 언제 떡만둣국 먹었냐는 듯이 간장 콕 입속으로 만두를 넣어준다. 아~~ 좋다~~.^^
어디선가 누군가 말하는 거 같다~. ‘별아~ 별이는 봉사 온 거니 먹으러 온 거니?’별이는 대답할 수 있습니다~. ‘봉사요 사랑이요 행복이에요.’라고~.
매달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오시는 분들께는 너무도 송구한 별이지만, 자오에 온 시간만큼은 다른 분들과 같은 맘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요. ^_^
만두 만들기로 자오에 하루는 저물어가고~. 모두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안녕을 하고 집으로 향한다. ....
믿는 자여 항상 평안 하라~. 요즘 별이는 이말 씀을 부여잡고 평안하기를 간구합니다.
자오 가족여러분도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이뻐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별이님 참 글도 맛나게 잘 쓰십니다.
반갑습니다.
저 작은섬김이라고 해요.
별이님 덕분에 그 자리에 없었지만 있었던것처럼 리얼한 소식 너무 좋았습니다.
자오쉼터에 돕는 손길들로 인해
서로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것 같아서 저까지 기뻐집니다.
직접 만드신 예쁜 만두만큼
영.육간에 형통한 한해되시길 바래요.
별이님 뵙지 못했지만 글을 통해
마음이 참 예쁘신것 같구요.
해피바이러스 전파하시는
밝은분이신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행복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평안한밤되세요~~^♡^
@별이 네.감사해요.
편히 주무셔요
덕택에 아주 맛있게 먹었고 울삼촌들도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믿는자여 평안하라에 한표!! 머지않아 예배의자리에 함께 할 그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