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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Romantic Opera
사랑의 묘약
음악을 타고 흐르는 한편의 드라마!
이제 새로움(新)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오페라를 만나자!
▶ 제 10회 오페라무대 新 정기 공연
공연일시 : 2005년 7월 22일(금) -8월 28일(日) (총 52회)
공연 시간 : 평일 7시30분/주말, 공휴일 4시, 7시 (매주 월 공연 있음)
공연관람금액: 일반 3만원, 학생 2만 5천원(학생권 지참시)
공연 장소 : 대학로 세우 아트센터
공연소요시간 : 1시간 50분
공연문의: 02)929-0226 O.T.M. company 사무실, 011-9206-8648 기획 조혜랑
E-Mail : operastage@hanmail.net
싸이월드 클럽 : otmcompany.cyworld.com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1동 30-42 무림빌딩 5층
주최 : O.T.M. company 주관 :『오페라 무대 新』 후원 : O.T.M. company
▶7월 22일 (첫공연) 관객 관람 평
사랑의 묘약을 보고나서. | qkrgkdudqk | 2005.07.23
7월 22일 날 보고나서.
저는 음악 수행평가 때문에 사랑의 묘약을 보러 가게되었습니다.
사랑의 묘약이 시작되자 군인(?) 분들의 코믹한 주의사항...
네네.. 시작되자 아디나 역을 맡으신 여자분이 신기할만큼 대단하더군요.
역시나 소프라노의 대단함.. 그리고 네모리노역을 맡으신 남자분의 체력에 한번 놀랏습니다.
마법사 역을 맡으신분이 제일 코믹하신ㅎㅎ그리고 군인(기억이,)장교? 분을 맡으신분은 연기력이 대단하신.. 오페라가 이렇게 재밋는 줄을 몰랏습니다. 맨마지막 끝날때. 저의 손에서는 박수가 끝날줄을 몰랏습니다. 돈과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가고싶군요.
[★★★★] 사랑의 묘약 글쓴이 : 매티켓 날짜 : 2005.07.23 11:12
오~~ 괜찮았습니다.
오페라라는걸 처음 본것 같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노래입니다.
대사가 다 노래구요. 노래도 노래구요. ㅎㅎ
약장수가 젤 좋았습니다. 코믹 케릭터.. ㅋㅋ 첫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노래 연기 거의 다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노래가 좋더군요. 내용도 그럭저럭 볼만하구요.
사랑의묘약[★★★☆] 글쓴이 : 오드리효정^^* 날짜 : 2005.07.23 21:02
첨엔 연극인줄 알고봤다.
무지한 인간ㅋㅋ 시작전 지휘자와 피아노 연주자가 나오길래 좀 독특한 연극이구나 싶었는데 왠걸 이건 오페라였다 오페라를 많이 본적은 없지만 대부분 자장가로 듣고 잠을 잤기에 내용은 알지도 못한채 집으로 돌아가기 바빴는데 사랑의묘약은 달랐다^^ 작지만 큰 무대에서 공연을 보자니 이게 오페라구나 싶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서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페라같다 에어컨만 틀어 주셨음 더 좋았을텐데 웃기기도하고 신나기도한 공연이었다
[★★★] 사랑의묘약 글쓴이 : 보노보노야 날짜 : 2005.07.25 13:46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는 한마디도 없고
노래로 모든것을 말합니다.
마이크도없이 목소리가 그렇게나 크게나가니
배우분들 정말 힘드실것 같더군요
내용은 단순하지만 괜찮았습니다.
약장수 코믹캐릭터때문에 좀 웃겼어요
전체적으로 진행이 시작할때도 좀 그렇고 중간중간 더딘 경향이
좀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페라라는것이 처음이라 첨엔 좀 적응이 안됐지만 그래도
귀귀울여 노래를 듣고 내용을 파악하다보니 괜찮더군요
▶오페라무대 新만이 보여주는 <사랑의 묘약>의 특별한 시도
● 오페라 가수, 노래만이 전부가 아니다.
오페라무대 新은 멜로디만 있던 기존의 오페라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연극적인 요소(드라마)를 대입하여, 보다 치밀한 진행과 효과적인 장면을 활용했다. 노래뿐만 아닌 연기력까지 철저한 연습을 통해 완전한 오페라 배우로 거듭난 젊은 오페라 가수를 만날 수 있다. 하나의 극으로 구현된 새로운 <사랑의 묘약>은 바로 그들이 만든 최고의 오페라 이다.
● 최초 대학로 소극장 오페라를 이끌어 온 노하우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든다.
대형 공연장에서만 오페라가 가능하다는 편견을 버리자.
그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2005년 <사랑의 묘약>이 바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객석에서 바로 배우의 호흡과 숨결, 그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연극 전용 극장에서 오페라를 공연하는 것은 오로지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함이다. 당신은 우리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 오페라는 어렵고 고상한 것이 절대 아니다.
대학로에서의 공연을 목적으로 우리말로 기획되어 노래하고 연기하는 오페라무대 新의 <사랑의 묘약>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더 깊은 이해와 탄성을 자아낼 수 있도록 연출 되었다. 원어로 진행되는 오페라만이 정통성이 아니라, 보다 우리에게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오페라를 만들기 위한 철저한 해석과 연구된 방법들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오페라가 될 것이다. 당신은 음악을 타고 흐르는 한편의 드라마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
● 새로운 모습의 오페라, 그러나 진정한 오페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더 오페라의 정통성을 살리고자 하는 오페라무대 新의 <사랑의 묘약>은 지금 대학로 소극장에서 진정한 오페라로 만나게 될 것이다.
▶ 제작진
▷연출 : 박 경 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뻬루쟈 「Universita per Stranieri Lingua Italiana」언어대학 고급과정 이수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무지칼레 에우로페아 (Accademia Musicale Europea) 오페라연출과 졸업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부소장 및 상임 연출 역임
-세종대학교, 김천대학교, 경원대학교, 시립대학교, 삼육대학교 강사 역임
-오페라<사랑의 묘약><헨젤과 그레텔><세빌리아의 이발사><휘가로의 결혼><라보엠><이순신> <마술피리><정조의꿈><리골렛토><루치아><가면 무도회> 등 다수 오페라연출.
-연극 <낙타누깔><밥><늙은 도둑이야기><칠수와 만수><봉숭아 꽃물>등 연출.
-현. O?T?M Company-『오페라무대 新 』대표
▷협력연출: 김 민 정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연극학 석사 (연출전공)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육조교 역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연극영화연구소 연구원 역임
-서울 신서중학교 연극부 교사 역임 , 진건초교 재량활동 교사
-공연<다시 문밖에서><마음의 범죄><까봐!(원제:굿!닥터)><하사 이재구(원제:보이첵)><정조의 꿈>
<개 같은 날에 오후><19그리고 80><텔레비젼><피크닉><돼지꿈><사랑의묘약>등 각색? 연출.
-공연<휘가로의 결혼><세빌리아의 이발사><의자는 잘못없다><냉정과 열정사이>
<브라질리아><홀아비형제><지상최고의 연극><수레바퀴><제삿날><나비는 천년을 꿈꾼다>
<세월이 가면><네에 대한 추측><도덕적 도둑>등 드라마 트루그.
-공연<오르페우스의 후예><여자가><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바라본다.><물고기의 축제>
<돼지꿈><마음의 범죄><출렁이는 땅>등 출연.
-현. DramaStage-On 대표, O?T?M Company 상임연출,
▷무대디자인: 권용만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대학원 졸업
▷조명디자인: 김정화-한국예술종합학교 조명과 졸업
▷의상디자인: 조문수 -크레아 조 대표
▷조 연 출: 김경욱 - 현, O? T? M Company 제작팀
▷기 획: 조혜랑 - 현, O? T? M Company 제작팀
▷무대감독: 이종관
▶ 출연진
▷강 훈 (네모리노 Tenor)
- 관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 대학교 음악원 오페라 전문사 졸업
- 오페라 <사랑의 묘약><세빌리아의 이발사><람메르무어의 루치아><비밀결혼> 등 주역출연.
- 현, O?T?M Company 오페라 수석단원
▷한상호 (네모리노 Tenor)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 이탈리아 Parma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Orfeo 아카데미 오페라 연기 및 연주 전공 졸업
- 이탈리아 Mario Lanza 국제콩쿨 , Lario 국제콩쿨 입상
- 오페라<사랑의 묘약><헨젤과 그레텔><cosi fsn tutte><결혼><메리위도우><정조의 꿈>등 출연
- 현재 서울신대, 협성대 , 기독음대 출강
▷정보람 (네모리노 Tenor)
-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 구노 <장엄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Solist
- 오페라 <루치아> 출연, 오페라 갈라 콘서트외 다수 음악회 출연
- 현, 서울시 합창단원
▷김주현 (아디나 소프라노)
- 경원대학교 졸업
- 베를린 국립음대 (universitaet der kuenste) 석사 졸업
- 월간음악 콩쿠르 1등, 한국 청소년 콩쿠르 1등, 경원대학교 콩쿠르 1등, 이태리 가곡 콩쿠르 1등
- 베를린국립음대 (석사과정) La finta giardiniera(W.A.Mozart)-Arminda역
- 과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 소프라노 (coloratura, lezzero, lirico)
- 현, 한미 컨서바토리 강사, 폴심포니 음악원 강사, O?T?M Company 오페라 단원
▷윤희라 (아디나 소프라노)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졸업
- 국립 오페라 아카데미 수료
- 오페라 Gianni Schicchi의 Lauretta역, Cosi fan tutte의 Despina역, Don Giovanni의 Zerlina역
- 현 서울 필하모닉 오페라 합창단원, 신원 에벤에셀 합창단원, O?T?M Company 오페라 단원
▷고선애 (아디나 소프라노)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New England Conservatory 졸업
-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박쥐><Tender Land><마술피리>등 주역 출연
- 현 중앙대학교 출강
▷김영주 (벨꼬레 Baritone)
- 서울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 이탈리아 Accademia del teatro citta di cagli 졸업, 이탈리아 A. I. D. M 아카데미 졸업
- 현, O?T?M Company 오페라 단원
▷장관석 (벨꼬레 Baritone)
- 서원대학교 음악과 졸업 (구 . 청주사대 )
- 이태리 “Rossini"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C.E.DEM"아카데미 졸업
- 이태리 “Vincenzo Nostro" 국제 성악 콩쿨 2위 입상 및 “Pavia","Lignano Sabbia d' ord" 콩쿨입상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라보엠” , “팔리앗치” 등 10여편 오페라 및 창작 오페라 주역출연
- 현재 : 청주 부르나 합창단 상임 지휘자, 서원대 출강 , 화성 중부 오페라단 이사
▷김현오 (벨꼬레 Baritone)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러시아 상트 -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림스키-코르사코프)졸업
- 박사과정수료, 지휘과 합창지휘수료, 국제 콩쿨 다수 입상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녀와 나뭇꾼", "메리위도", "스페인의 한때”, "리골레또“ 등 주역출연
- 현 한국 교수성가단 단원, 전북대학교 출강
▷안희도 ( 둘까마라 base )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졸업
-독일 유학 중
-오페라<판투테><마술피리><라보엠><돈죠반니><영매><라트라비아타><김구><비밀결혼>등 주역출연
-조선일보 주최 제 65회 신인 음악회 출연
-I' Corso Internazionale di Awiamento Lirico in Verona에서 주최한 오페라 돈 죠반니 中 ‘레포렐로’역 출연
-현, O?T?M Company 오페라 단원
▷김재찬 (둘까마라 base)
- 한양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태리 오르페오 아카데미 졸업
- 독일 뮌휀 프린츠레겐텐 극장 마스터클레스 수료
- 슈베르트 국제 성악콩쿨 우승, 니노 카르타 콩쿨 우승, 벨기에 Verviers 콩쿨 입상,
- 오페라 “라보엠”“토스카”“성웅 이순신”“돈 죠반 니”“피가로의 결혼”“아이다”등 오페라 주역출연
-현재 한서대, 서울신학대, 서울예능영재교육원 강사
▷이정근 (둘까마라 base)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페라라 국립음악원 졸업.
- 떼라모 국제성악 아카데미 졸업.
- 엔나국제성악콩쿨 1위입상, 줄리에타 씨미오나토. 국제오페라콩쿨 1위입상 등 다수콩쿨 입상.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세빌랴의 이발사, 돈파스콸레,비밀결혼, 라보엠, 사랑의 묘약, 코지판 뚜떼, 노아의 방주, 마님이 된 하녀 중요한 비밀. 쟌니스키키.등 60여회 출연.
- 현, 한양대, 서원대, 경기예고 출강.
▷김정은 (쟌넷따 Soprano)
-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졸업
- 미국 Roosevelt University 대학원 졸업
-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오페라 "마술피리"등 다수의 음악회 출연
- 현재: 계원예고 출강, 서울시립 객원 합창단
▷정수진 (쟌넷따 Soprano)
- 서울신학대학교 성악과 재학중
▷이용주 (piano)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성신여자 대학교 대학원 재학
-서울필하모니 오페라 합창단, EDUCARE 합창단 반주자, 서경대학교 OPERA <피가로의 결혼>반주
- 현, O?T?M Company 오페라 단원
▷김영희 (piano)
- 서울장신대 교회음악과 졸업 (피아노 전공)
- 헝가리 Kodaly Institute Summer Seminar 수료
-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오르간 전공 수료 (M. C. M)
- 한국예술대학교 대학원 예술 전문사 과정 오페라코치 전공 졸업
-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코지판테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뉴서울오페라단 “박쥐” 반주
- 현, Evangelical Singers 상임반주자, Singin Choir 상임반주자, 아카데미 코랄 반주자
▶ 작품개요
♥작품 개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스크리브 의 대본 미약을 기초로 하여 로마니가 집필하고 작곡가 도니젯티에 의해 작곡되어 1832년 5월 12일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도니젯티의 대표작으로 사랑과 웃음이 있는 대중적인 작픔으로 너무 잘 알려진 오페라 아이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11월 초연된 이후로 지금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올려지는 10대 오페라 레파토리중 하나가 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모든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각광 받는 프로그램으로 극의 배경은 19세기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엮어지는 로맨틱 오페라이다.
1) 대본: 스크리브(E.Scribe)의 대본'미약(Le Philtre)'을 기초로 로마니(G.F.Romani)가 집필
2) 작곡 : 도니젯티(G.Donizetti)
3) 번역 및 번안 : 박경일
♥작품의 줄거리; 유럽에서 가장 남성적인 지방 스페인의 바스크지방의 작은 마을.
숫기 없고 순진한 남자 네모리노는 아름다운 여인 아디나를 짝사랑하고 있을 뿐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 바스크인의 기질이 넘치는 육군중사 벨코레가 아디나에게 청혼을 하고, 이를 알게 된 네모리노는 떠돌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원탁의 기사 트리스탄과 아일랜드의 공주 이졸데가 먹었던 사랑의 묘약을 구한다. 약삭빠른 둘까마라는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여 팔고, 포도주를 마신 네모리노는 약효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아디나의 주위를 배회한다. 네모리노가 자신을 무시하듯 주위를 맴돌자 화가 난 아디나는 벨코레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당황한 네모리노는 약을 더 사려고 군에 입대하는 계약서를 작성한다. 한편 마을에는 네모리노가 부자 백부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마을 처녀들은 네모리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교를 부린다. 이것을 약효로 안 네모리노는 기쁨에 젖어들고, 둘까마라 또한 엉터리 약의 효험에 대해 놀라게 되는데.....
▶ O? T? M Company -『오페라무대 新』의 소개
저희 『오페라 무대 新』은 1998년에 창단, 지금까지 관객과 함께 하는 오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드라마틱 오페라(Dramatic Opera)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 6년간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휘가로의 결혼’ ‘헨젤과 그레텔’ ‘사랑의 묘약’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나왔습니다.
본 오페라단은 한국오페라 역사상 이례 없는 300여 회의 최장기 공연과 함께, 2000년, 2002년 국립극장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발에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01년 서울공연예술제 자유 참가작품으로 선정되어 장기공연을 통해 오페라계의 신선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언론 및 많은 음악인들의 관심을 가진 바 있습니다. 또한 본 오페라단의 창조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오페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04년)에 공식 초청되어 공연을 올린바 있습니다. 또한 본 오페라단에서는 지난 11월 제주도 오페라 페스티발을 개최하여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공연형태에서 벗어나 정기적인 문화 관람을 위해 이번 2회 제주오페라 페스티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페라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음으로서『오페라 무대 新』은 앞으로도 관객을 위한 창조적인 공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관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한『오페라 무대 新? 만의 노력
▶『오페라 무대 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캐스팅을 오디션을 실시하여 모집하였으며, 이들 중 단원을 선발하여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공연연습을 통해 오페라가수가 아닌 오페라배우로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전문연극배우와 성악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연기와 음악적 분석을 함께 나누며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공연 전문 인력과의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번역과 번안을 시도하였습니다. 한국말 공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엉성한 번역의 노랫말로 인해 관객과의 괴리감을 만들어 왔던 다른 공연과는 달리, 성악가와 관객 모두가 부르기 편하고 듣기 좋은 가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내 오페라의 새로운 한국말 번역의 지표가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연극과 오페라와의 결합, 음악과 드라마의 조화.
음악성 만큼이나 극 흐름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어 드라마와 음악이 하나의 흐름으로 조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드라마틱 오페라’라는 장을 확립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관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오페라 무대 新』만의 노력이며,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지켜나갈 소중한 약속입니다.
『오페라 무대 新』은 한국 오페라계의 새로운 활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항상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 오페라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