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기님..무우청이 살도 찌고 키가 커서..
소금물에 반나절 담궜습니다..숨 좀 죽이려구요..
딸 집엔 솥 단지 자체가 큰게 없고 작은거라 .
한 8 번인가를 삶아...1 시간이상 걸렸네요...
이렇게 솥이 작습니다...
큰 찜솥을 서울 올라 올때 사줬더니 보기 싫다고 안갔고 간데요....
이뿐 솥만 놓고 살아 짐니까..ㅎㅎㅎ(앞으로 살날이 많은데...걱정입니다)
15층 베란다에 널었습니다...
이건 한번씩 뒤집어 준것 입니다...
이렇게 잘 말랐습니다...
뿌러질 것 같에....약간은 촉촉할때 냉동에..넣어 놓을려구요......
이렇게 키가 큼니다.. 생것일때는 얼마나 컷겠습니까..
박스에 넣어 보내시는데도 힘이 많이 들으셔서..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1폭이나..2 폭씩 작게 말아서 냉동으로 보낼것 입니다..
이렇게 작업을 마쳤습니다...
다시 한번 삶아서...
된장.참기름.마늘.으로 주물럭을 여러번..치댔습니다...그리고...디포리와 국멸치...를 넣고 20분 정도 푹 고았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 잘 먹습니다...ㅎㅎㅎ
롯데 마트 가서 무우 청 시세 를 보니..
누렇게..다..일그러진것을 100g.에..370 원 합디다...
사먹으면 비싸고..
아마 삶는게 힘들고 가스비가 만만해서 비싼가 봄니다..
몸에 엄청 좋고..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다니..
어디서 무우청 가져 가라 하면 빨리 가져다 이렇게..
해 놓고 드셔요...ㅎㅎㅎ
첫댓글 꿀~~꺽 .....낼 점심 메뉴로 함 도전하렵니다,,,,,,감사^^
네 저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일찍도 말려서 저장하셨네요
저는 상가 옥상에 겨우내 말릴건데욧
옛날 방식으로요
정월에나 삶아 먹으려고요 .
겨울에 서리도 맞아야 맛이 있긴 합니다...ㅎㅎㅎ
그런데요.. 말린 시레기 어찌해야 부들부들 연하게 지져먹을수 있을까요.. 한참 삶아보기도 하고 삶은 물에 오래 담궈보기도 했는데 형님이 작년에 말려주신 시래기 좀처럼 부드러워지질 않아서 윗 줄기부분은 거의 잘라버리고 아래 잎부분만 먹었답니다
아마도 시레기를 그냥 말린건가 봅니다 삶아서 말리면 아주 부드럽습니다
소 사각 고으듯 물 많이 넣고 푹...고아야 됨니다..
마트에 시레기가 비싼것은 가스비..인권비가..들어간것 같습니다...ㅎㅎㅎ
시레기 말리는것도 솜씨있네요 ㅎㅎㅎㅎ이쁘게 말리셨어요 저는 그만 또 시레기를 놓쳤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어요 사과일이 바빠서요 ㅎㅎㅎ오늘따라 이광님 시레기가 참 이쁘게 보입니다 ㅎㅎㅎ수고하셨습니다
사과 농사가..보통 쉬운일이 아닌가 봐요..
우리는 나무에..돈이 줄렁..줄렁..열리는줄만 알지요..
열리기 위해서..많은 노력이 필요 한데요...ㅎㅎㅎ
우리가 땅을 사면서..네모나게 만들려고 옆의 땅..포도밭을 40평 샀거든요...
포도 날때 우리 포도 주라니까.. 주인이 포도가 그냥 나오냐며.가지치기..뭐 복잡한 이야기를....ㅋ
라면 박스로 한 박스를 받아 먹고 지금까지 넵 두네요..ㅋㅋㅋ.
시레기든 뭐든 만드는분의 정성이 들어가면 배로 맛나지여
저리 작은솥에다 여러번 삶으시는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새삼
생각해봅니다.
겨우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네.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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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든 든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