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5-수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마태 11, 25-27)
잘 생긴 친구가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하는 것을 보고 늘 부러웠습니다.
그러면서 하느님께 나에게는 그런 것을 안 주시냐고 속으로 투정도 부렸습니다.
하지만 안 주신 것이 아니라 못 본 것이었지요.
내 안에 좋은 것을 많이 주셨는데, 남과 비교하여 좋은 것을 보지 못했던 겁니다.
우리 지난 세월도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인데, 과거의 내 삶이 고통과 아픔의 연속이었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주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보살펴 주신 주님의 도움의 손길을 느껴봅시다.
거기에 주님이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늘 주님께서 함께하셨음을 깨닫는 주안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
보아도 보이지 않고
만져봐도
느낄수 없는 하느님
이시지만
오로지 믿을 뿐입니다.
삶 안에서 하느님께서
많은 사랑으로
함께하심을 느끼는 하루가 되어 봅니다.
남과 비교할 때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투정도 많이 부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잡념들을 떨쳐내고 자유롭고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힘 있는 하루를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찬미 예수님
높은데서 손을 뻗쳐 나를 붙드시옵고
깊은 물 속에서
건져 주셨나이다
이귀찬 원수에게서
나를 구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보다 센 그들에게서
구하셨나이다
내 불행하던 날
그들이 나를 쳤어도.주님은
내 버팀이 되셨나이다
넓으나 넒은들로 나를
끌어내시고
사랑하시기에
나를 구해 주셨나이다
주님은 사랑하시기에
나를 구해주셨나이다 주님은 내등불을 밝혀
주시고 내 어둠을 비추시나이다
내 의로움 나름대로 내게
갚아주시고 정갈한손 나름
으로 상 주셨나이다?
이렇게 사랑하시는
주님과합께하는 이는 아쉬운것 없이
행복합니다
이 큰 사랑주신
주님께 감사 와
영광찬미드림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기도합니다♡♡♡
가끔 마음이 심란한체 미사를드리러간적 있습니다,
그런날 마다, 화답송의 한구절이,
또는 독서의 한구절이 ,'신부님강론말씀이, 내마음에 딱 꽃혀 들어옵니다,
저절로'고개가 끄떡여지고,
심란'했던'마음이 어느새 녹아내립니다,
커다란 아픔이 나를'찾아왔을때도,
잘디잘게 마음이 부서지는날에도'이렇게 내곁에''나와함께'하시며'위로가'되어 '주시는분,
그은혜로 내가 살아내고'있구나,,(
그분'이'함께'하시지'않으면 이제 나는'안되는'사람이구나,,(
늘'내겉에 나를지켜주시는'주님께 감사와 찬미를드립니다,
아멘
철부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젠 정신차리고 좀더
지혜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 안에 좋은 것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예수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