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꽃구경
주인 잃은 벤치
가로등 불빛도 외롭고
발걸음 소리도 조심스러운 길
달빛이 꽃잎에 내려앉는 밤
활짝 핀 라일락
한낮의 화려함보다 향기로 유혹하는 길
익숙한 향기의 회상(回想)
돌이킬 수 없는 먼 시간의 행복한 발걸음으로
하루의 끝을 다 풀어 놓는다.
첫댓글 라일락 나무뒤에 누가 숨어있나 찾아보세요혹시 모르잖아요 향기가 있으니까요
세오님별도 달도 꽂잎에 내려 앉은라일락 향기 가득한 밤 사색이 잠긴 모습이 그려지내요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얫 기억의 푸념 이지요.그늘진 화단에 라일락은 아직 봉우리인데지금 무렵 서울 남산에 라일락 향기가 많이 흐른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라일락 나무뒤에 누가 숨어있나 찾아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향기가 있으니까요
세오님
별도 달도 꽂잎에 내려 앉은
라일락 향기 가득한 밤 사색이 잠긴 모습이 그려지내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얫 기억의 푸념 이지요.
그늘진 화단에 라일락은 아직 봉우리인데
지금 무렵 서울 남산에
라일락 향기가 많이 흐른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