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퍼슨 데이비스를 따르는 남부 연합군의 군인이었습니다.
그는 미국-멕시코 전쟁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령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렇게 한미르는 첫번째 전투에 참여합니다.
한미르 대령은 캐롤 요새를 점령해야합니다.
한미르의 선봉대는 요새의 방어준비가 끝나기 전에 북부 연방군을 요새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남부 연합군의 공격을 예상한 적 연대 또한 서쪽에서 진격 중입니다.
요새의 증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한미르 대령은 후발대와 함께 캐롤 요새를 점령해야합니다.
자, 그의 부대가 도착했습니다.
그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주십시오.
적은 갑작스러운 기병의 돌진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피해를 입으며 한미르 대령의 선봉대가 요새를 향해 공격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요새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양키들이 요새의 방어에 온 힘을 쏟아붇는 그때 우리의 후발대가 도착했습니다.
한미르 대령의 선발대는 전진을
후발대는 서진을 택하며 L자 포위망을 이룩, 곧 묻매를 때릴 심산이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양키들의 2개 연대가 선봉대를 향해 진격했습니다.
그러나 L자 포위망은 성공했고
우리는 양키를 물리치며 요새 안을 들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보급을 막기 위해 양키들은 철갑함을 이용해서 요새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서부 방면에서 양키의 보병대가 요새를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의 지원군이 도착할 것입니다.
그들이 도착할 때까지 요새를 지키십시오.
대령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주의 자유와 노예제 사수를 위하여!!(필자는 노예제 반대론자이지만 컨셉을 위해...)
ㅗㅜㅑ
@GO등어 실제로 글을 쓰거나 두번밖에 없지만 다른분이 쓴글에서 플레이어 할때 컨셉에 몰입하기 위해 상상을 하거나 관련 노래를 듣는등 행동을 하는지라.
이런걸 보면 이럴때가 있네요
@931117 저도 제가 남부의 입장에서 쓰려고는 하는데 노예 사수는 역겨우니깐 대충 미국-멕시코 전쟁 이전 텍사스 국가 다시 내놔라=가 제 머릿속 생각
@GO등어 제가 이것저것 글쓰고 배경 짠다고 뒤져보다 안건데.
당시 남부의 목표가 주권 사수+각주의 자유 보장에다 노예제 존속이었다고 하니까 저리 컨셉을 잡은겁니다.
저라고 노예제가 좋을리가...ㅎㅎ...
제가 예전에 호게에서 남부 썼을떄 얼마나 개막장이었는지 아시잖아요...ㅎㅎ...
@931117 개막장 사상, 이미 망한 사상을 다시 들고 국가 세운다고 우기는 이상한 집단
@GO등어 그러니까 말입니다.노예제 사수와 백인 절대 우월 사상을 지키겠답시고 들고 일어난게 정상이겠어요?
굳이 컨셉이라 한건 오해 받을까 불안해서...
+제가 한번 몰입하면 좀 쎄게 밟을때가...실제로 중공 플레이 했을때 동방홍 들어대고 했던...그땐 정말 고문이었...
@931117 저도 다들 링컨 좋아할 줄 알았는데 ㅗㅜㅑ 남부...
@GO등어 뭐 짐작은 갑니다.
북부가 이기면 역사대로 가지만 남부가 이기면 대체역사 루트가 되잖아요?
그걸 보고 싶은거겠죠.
아님 제가 만주국 연대기 쓴 경위처럼 남부가 더 어려워 보이니 고통 받아라이거나?
@931117 그리고 이 게임 남부가 훠어얼씬 어렵죠.
현실 반영이라서...
@GO등어 실제로 이것저것 보니 애초에 남부가 우세한건 하나도 없었다고...
이거 제가 글쓰는 후보중에 남북전쟁 시기가 있는데 벌어지면...ㅎㅎ...
아 물론 그렇기에 벨런스를 위해 장성진 버프라도 부여해서(실제로는 장성진도 북부가 우세했다나) 북부 -2인걸 0~-1정도로 조정시킬테지만.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간악한 양키와 링컨을 징벌하고 주권을(빙자한 백인 우월과 노예제) 사수합시다!!ㅋㅋㅋ
@931117 이 게임은 도대체 남부는 정예병이고 인력이 부족하다.
북부는 정예병은 아니지만 인력이 많다.
아니 현실이잖아, 어쩌라고...
@GO등어 파이팅입니다.여기서 한번 워싱턴까지 가봅시다!!
@931117 그래서! 저는 보병을 포기했습니다.
전장의 신은 포병이다.
어디 더러운 개틀링과 보병으로 야포에 비빌려고 하나
@GO등어 하지만 보병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제가 저게임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보병이 있어야 포병대 보호가 가능하니까.
기병이 좀 걱정
@931117 그렇기에 더 많은 포병을 뽑아야죠, 후장식 속사포의 맛을 똑똑히 보여줘야죠.
는 아 이거 남북전쟁이라 후장식 속사포가 없네요.
죽음이 다가온다
어느 진영의 죽음인가
정치력 0으로 시작하시다니... 뭐 그래도 난이도 대령이니까 괜찮을...까?
참군인은 정치를 혁명으로 대체합니다.
튜토리얼 = '빡겜의 시작', 작은전투 = '짧은 빡겜', 큰전투 = '긴 빡겜'
이 게임의 최대단점은 한판한판 불사르는 인간피로도 입니다.
뭐 컨셉이긴한데 정치력0이라.... 돈과 사람이 많이 부족할겁니다.
란체스터 법칙을 잘 구현한 게임이라 정예1개 여단보다 어정쩡쩡한 신병2~3개 여단이 이기는걸 보게됩니다.
진짜 딱 전략적(정치적)목표를 위해 얼마나 갈아버릴수 있냐(!)인지라....
쉬운게 1도 없지만 한글이라서 좋은 게임
몇 번 해 봤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 게임..ㅠㅠ 응원합니다
저도 한번 포기한 게임인데 다시 잡아보려구요...
갓겜인데 너무 어려워요 쉬운난이도로 북부 잡았는데도 지네요 ㅠ
앗... 역사적 고증 실패...
@GO등어 초반은 고증입니다만!?
@사이좋은원수 아앗... 개틀링건...
그게 고증(?) 입니다. ㅎㅎㅎ
실제역사대로(?) 게티즈 버그까지 승승장구하는걸 느끼고 싶다면 남군을,
실제역사대로(?) 게티즈 버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빡겜을 하고싶다면 북군을 택하십시요.
그리고 아쉽게 게틀린건은 안나옵니다 ㅠㅠㅠ
@큐리언 한미르는 남군 대령ㅠㅜ
상대가 남군이 아니라 홈랜드를 침공한 소련군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해보십시오!
@칼리오페 대충 후반의 참호전을 생각하면 된다는 얘기
@칼리오페 겁쟁이처럼 후퇴하면서 총만 갈겼는데 사나이답게 우라돌격이 답인듯 싶습니다!
@사이좋은원수 역시 1명이 죽으면 10명이 10명이 죽으면 100명이라는 멋진 전략이군요.
레전드 난이도로 깨본 입장에서 초반부터 착검돌격으로 밀리 스텟를 키워놓길 권합니다
사격전만 몰두하면 후반부의 더러운 참호 캠퍼들을 몰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많은 백병전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백병전이...
남부는 신병 능력치도 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참군인은 노래를 부르며 전진하는게 다라는 것을 1차대전에서 못보셨군요.
@GO등어 참군인들은 모두 비명을 지르며 흙이 되지 않았던가요?
@칼리오페 그러나 삼천만명을 갈아넣은 결과 연합국이 승리했죠.
참호따위는 삼천만명만 있으면 됍니다.
@GO등어 과연 그는 훌륭한 스탈린이자 마오쩌둥이다 ^^
@칼리오페 히히 1차대전 서부전선도 그러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