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직 펫시티 결과는 보기 전이고
남성 69세 59kg 이시고 복부에 2센치 미만 열개이상
옆구리에도 6센치 장간막종양 확인후 복강경생검했습니다. 상반신에도 매우작은 종양 여러개있다고 들었습니다.
1. 조직검사결과지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더블히트 트리플히트 표현은 FISH 검사지로보고만 말씀하시는 걸까요?
이경우 트리플히트에 해당이되는건가요?
아니면 50미만이라 해당이 안되는 건가요?
트리플 히트는 예후가 불량하다그래서 걱정입니다.
2. 원발부위 확인은 어떻게하는건거요?
3. 현재 피검사 결과 LDH수치 353 ,
전신에 퍼져있는걸로 보아 병기 3-4기추정
골수전이여부는 아직확인안됨.
예후가 많이안좋을까요?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너무 걱정되어여쭤봅니다
첫댓글 1. fish 검사해야 알수있음
더블익스프레서도 아님..
2. 딱어디만 있지 않고는 정확치는 않음...원발이 어딘지 큰의미 없음.
3. 장간막에 종양이 있는거랑 장간막 림프절 침범이랑 차이가
큽니다...조직검사 결과지엔 장간막림프절이네요.
4기판정 받으시고 알찹이랑 임상진행하기로하였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추가) 어제부터 항암제들어가시는 중인데 69세이신데 r-epoch로 들어간다고하네요. 버텨주시길 바랄뿐입니다
1. 위 결과지는 FISH 검사가 아니라서 더블히트/트리플히트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c-myc 발현율이 1~10%로 매우 낮아서 유전자 전좌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 같습니다. 더블 익스프레서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조직검사 결과지에 '고등급 B세포 림프종'으로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교수님께 여쭤 보십시오. 일반적으로 고등급 b세포 림프종은 1) 더블 히트/트리플 히트 2) 혹은 Ki-67이 95% 이상 매우 높은 버킷과 같은 공격성을 갖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Ki-67 이 60~70%면 평균 이하입니다.
2. 보통 가장 큰 종양이 있고 펫시티상 공격성이 가장 강한 곳을 원발로 볼 수도 있지만 이미 3기가 넘어가면 원발을 정확히는 알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LDH도 353이면 정상치를 벗어나긴 했지만 매우 높은 것도 아닙니다. 아형은 NON-GCB 입니다.
간호간병병동 들어가계셔서 항암전 교수님 면담때는 r-chop에 표적항암제 임상들어간다고 알려주셨는데, 다음날 항암 시작한다고 약제설명지를 찍어서 보내주셨는데 r-epoch 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보통 종격동 원발에나 이약을 사용하는것 같던데 ... 69세이신데 버텨주시기만을 기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