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화 신고 논에 들어 가서 매화마름꽃 찍는 진사들...
매자기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해안지방의 수로나 연못가에서 잘 자라고 내륙지방에도 발생한다. 지름 3~4cm 정도의 괴경에서 굵은 땅속줄기가 벋고 땅속줄기에서 나오는 화경은 높이 80~160cm 정도의 삼각주로서 3~5개의 마디가 있다. 화경에 달리는 잎은 너비 5~10mm 정도이다. 8~9월에 개화한다. 화경의 끝에 산방꽃차례에 달리는 소수는 길이 9~20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녹색이다. 수과는 길이 2~3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회갈색이다. ‘새섬매자기’와 다르게 꽃차례가 갈라지며 암술머리가 3개이다. 논이나 수로에서 잘 자라고 간척지의 논에서 문제잡초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세공의 원료나 퇴비로 이용하기도 한다.
퉁퉁마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라고 재배하기도 한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의 원주형이며 짙은 녹색이다. 마주나는 가지가 많고 잎은 짧은 막질의 통으로 퇴화하고 없으며 두드러진 마디가 많다. 8~9월에 개화한다. 윗부분의 마디 사이 양쪽 오목한 곳에 소화가 3개씩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이며 흑색이다. 마디가 튀어 나오므로 ‘퉁퉁마디’라고 한다. 전체가 녹색이며 털이 없고 가을에 홍자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식용과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 것을 데쳐 나물로 또는 볶음으로 또 국이나 찌개로 이용한다. 말린 가루는 국수나 떡에 혼합하고 건강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첫댓글 매자기
잘 알지요.
논의 잡초였답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사초과로군요~~~
배장화신고 매화마름꽃
찍는 진사님들 대단합니다
매자기 . 퉁퉁마디
해설과 함께 알아갑니다
얼마나 대단한 사진을 찍는지 몰라도..
세사람이 저러구 있더구요~
전
운동화만 젖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