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서문곤
하루하루
터널 끝 빛을 보며
어둠 속에 감춰진 낯선 길을 따라
외로움과 두려움을 친구삼아 동행을 한다.
찰나의 순간 앞도 모르면서
내가 가는 길 끝에 있는 미지(未地)를 밝힌
한 점 빛의 유혹에
욕망을 품고 달려온 수 많은 세월의 흔적
만남과 이별의 숱한 날들
오래된 풍경들이 내 안에 살아
떼어 놓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그림자가 되어
거짓과 진실의 시간을 줄타기하는 나를
위로하며 따라다닌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졸졸졸따라만 다녔지내가 어떻게되든 말든맹목적 추종만 하는 그림자한편 생각하해보면야속하기도 합니다.고맙슴\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따라 다니는 그림자때로는 외롭지 않아서 좋답니다.5월의 첫 휴일날씨가 화창해서 좋네요.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살아 온 세월을 올리셨군요나 보다가족을 위해 살아 왔지요무수히 떠오르는지나온 내 삶이제 건강만 하면 되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졸졸졸
따라만 다녔지
내가 어떻게
되든 말든
맹목적 추종만 하는 그림자
한편 생각하해보면
야속하기도 합니다.
고맙슴\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따라 다니는 그림자
때로는 외롭지 않아서 좋답니다.
5월의 첫 휴일
날씨가 화창해서 좋네요.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살아 온 세월을 올리셨군요
나 보다
가족을 위해 살아 왔지요
무수히 떠오르는
지나온 내 삶
이제 건강만 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