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백날 천날이 걸린다 해도 賢松 장현수 사랑이 깊어 가득한 그리움을 외로운 달 속 계수나무에 걸어두고 어느 곳 어디라도 그대 계시는 곳에 내 마음을 전 할 수 있었으면 내 사랑 내 그리움 홀로 넘는 빈 그리움이 아니길 혹여. 그대 마음 너무 멀어 백날 천날이 걸린다 해도 내 그리움 걸어놓은 저 달이 기울기 전에 그대 마음 가에 내 마음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첫댓글 별빛님 .마음 이미 다 전해졌는걸요,ㅎㅎ고운글에 잠시 머물다가요
좋은글 귀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