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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둘레길이란?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 경기둘레길 코스 소개 1. 경기둘레길1구간(2코스.1코스: 용강리검문소-보구곶리검문소-문수산성남문-대명항) * 22.9키로미터, 7시간 |
권역 | 지역 | 코스 | 거리(키로) | 시간 | 난이도 | 부터~가지 |
평화누리길 | 김포 | 1코스 | 13.6 | 4시갇 | 쉬움 | 대명항~문수산입구 |
2코스 | 8.2 | 3시간30분 | 어려움 | 문수산성입구-애기봉입구 | ||
3코스 | 17.2 | 4시간30분 | 쉬움 | 애기봉입구~저류리포구 | ||
4코스 | 19.9 | 7시간45분 | 쉬움 | 전류포구~일산대교~동패지하차도 | ||
고양 | ||||||
파주 | 5코스 | 15.8 | 5시간10분 | 중간 | 동패지하차도~성동사거리 | |
6코스 | 20.1 | 6시간45분 | 쉬움 | 성동사거리~ 반구정 | ||
7코스 | 13 | 4시간20분 | 쉬움 | 반구정 ~ 율곡습지공원 | ||
8코스 | 18.3 | 6시간5분 | 중간 | 율곡습지공원 ~ 장남교 | ||
연천 | 9코스 | 17 | 5시간20분 | 중간 | 장남교 ~숭의전 | |
10코스 | 18.2 | 6시간5분 | 중간 | 숭의전 ~군남홍수조절지 | ||
11코스 | 24.6 | 8시간20분 | 중간 | 군남홍수조절지 ~신탄리역 | ||
경기 숲길 | 12코스 | 16.3 | 6식간45분 | 어려움 | 신탄리역 ~ 내산리 삼보 쉼터 | |
포천 | 13코스 | 18.2 | 7시간30분 | 어려움 | 내산리 삼보 쉼터 ~ 중3리 마을 회관 | |
14코스 | 9.2 | 3시간5분 | 어려움 | 중3리 마을 회관 ~운천터미널 | ||
15코스 | 8.6 | 3시간 | 중간 | 운천터미널 ~산정호수 공원 | ||
16코스 | 12.7 | 4시간15분 | 중간 | 산정호수 공원 ~ 일동유황온천단지 | ||
17코스 | 14 | 6시간10분 | 어려움 | 일동유황온천단지 ~논남유원지 | ||
가평 | 18코스 | 8.8 | 3시갇35분 | 어려움 | 논남유원지 ~보아귀골 | |
19코스 | 15 | 6시간 | 어려움 | 보아귀골 ~용추계곡 | ||
20코스 | 9.3 | 3시간 | 중간 | 용추계곡 ~가평역 |
권역 | 지역 | 코스 | 거리(키로) | 시간 | 난이도 | 부터~가지 |
경기 숲길 | 가평 | 21코스 | 8.6 | 2시간45분 | 중간 | 가평역 ~ 상천역 |
22코스 | 11.4 | 5시간 | 어려움 | 상천역 ~청평역 입구 | ||
23코스 | 8.1 | 2시간40분 | 어려움 | 청평역입구 ~ 삼화1리 마을 회관 | ||
24코스 | 17.1 | 6시간40분 | 어려움 | 삼화1리 마을 회관 ~가평 설악터미널 | ||
25코스 | 20.3 | 6시간45분 | 중간 | 가평 설악터미널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
양평구간 | 26코스 | 17.2 | 7시간47분 | 어려움 |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단원면사무소 | |
27코스 | 10.4 | 4시간28분 | 중간 | 단원면사무소 ~갈운1리 점골정류장 | ||
28코스 | 9.2 | 3시간35분 | 어려움 | 갈운1리 점골정류장 ~물운고개 | ||
29코스 | 12.6 | 6시간24분 | 어려움 | 물운고개 ~계정1리 마을회관앞 | ||
30코스 | 7.6 | 2시간23 | 쉬움 | 계정1리 마을회관앞 ~양동역 입구 | ||
31코스 | 14.2 | 4시간32분 | 중간 | 양동역 입구 ~장수폭포입구 | ||
경기물길 | 여주 | 32코스 | 11.4 | 4시간15분 | 어려움 | 장수폭포입구 ~ 강천면 사무소 |
33코스 | 11,2 | 3시간15분 | 쉬움 | 강천면사무소 ~신륵사 | ||
34코스 | 6.6 | 2시간15분 | 쉬움 | 신륵사 ~ 한강문화관 | ||
35코스 | 10.2 | 5시간15분 | 중간 | 한강문화관 ~도리마을 회관 | ||
36코스 | 10.6 | 5ㅅ간 | 어려움 | 도리마을 회관 ~현수1리버스정류장 | ||
이천 | 37코스 | 12 | 3시간30분 | 쉬움 | 현수1리버스정류장 ~장호원버스 터미널 | |
38코스 | 21.3 | 6시간40분 | 쉬움 | 장호원버스 터미널 ~광천마을버스정류장 | ||
인성 | 39코스 | 18 | 중간권시간 | 중간 | 광천마을버스정류장 ~ 칠장사 | |
40코스 | 14 | 6시간 | 어려움 | 칠장사 ~ 금광호수(수석정) |
권역 | 지역 | 코스 | 거리(키로) | 시간 | 난이도 | 부터~가지 |
경기물길 | 안성 | 41코스 | 14.6 | 6시간30분 | 어려움 | 금광호수(수석정) ~청룡사 |
42코그 | 6.4 | 2시간7분 | 중간 | 청룡사 ~ 서운면사무소 | ||
43코스 | 20.7 | 7시간 | 중간 | 서운면사무소 ~ 군문교삼거리 | ||
평택 | 44코스 | 21.9 | 5시간55분 | 쉬움 | 군문교삼거리~ 신대2리마을회관 | |
45코스 | 22.2 | 7시간 | 쉬움 | 신대2리마을회관 ~평택항마링센터 | ||
46코스 | 13.9 | 4시간59분 | 쉬움 | 평택항마링센터 ~ 화성이화리 정류장 | ||
화성 | 47코스 | 18.2 | 5시간30분 | 쉬움 | 화성이화리 정류장 ~ 궁평항 | |
48코스 | 19.5 | 6시간30분 | 쉬움 | 궁평항 ~ 적곡항 | ||
안산 | 49코스 | 19.5 | 7시간 | 보통 | 적곡항 ~ 안산 남동보건진료소 | |
50코스 | 16.9 | 5시간40분 | 쉬움 | 안산 남동보건진료소 ~새방죽방조제 | ||
51코스 | 15.4 | 5시간10분 | 중간 | 새방죽방조제 ~ 대부도관광안내소 | ||
시흥 | 52코스 | 15.7 | 5시간15분 | 쉬움 | 대부도관광안내소 ~시흥배곧한울공원 | |
53코스 | 17.5 | 4시간40분 | 쉬움 | 시흥배곧한울공원 ~ 시흥연꽃테마파크 | ||
54코스 | 14.9 | 5시간 | 쉬움 | 시흥연꽃테마파크 ~ 부천소사역 | ||
부천 | 55코스 | 12.9 | 5시간45분 | 중간 | 부천소사역 ~ 부천오정대공원 | |
56코스 | 15.6 | 4시간10분 | 쉬움 | 부천오정대공원 ~아래김포여객터미널앞 | ||
김포 | 57코스 | 15.6 | 4시간10분 | 쉬움 | 아래김포여객터미널앞 ~김포장릉산쉼터 (김포시청뒤) | |
58코스 | 8.6 | 2시간55분 | 쉬움 | 김포장릉산쉼터 ~ 김포새솔학교앞 | ||
59코스 | 7.5 | 3시간45분 | 중간 | 김포새솔학교앞 ~ 수안마을버스 정류장 | ||
60코스 | 9.7 | 4시간30분 | 중간 | 수안마을버스 정류장 ~ 대명항 |
1. 경기둘레길1구간(2코스.1코스: 용강리검문소-보구곶리검문소-문수산성남문-대명항)
* 22.9키로미터,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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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네 안녕하세요 청마산악회~반딧불이(오늘처럼)으로 산행에참석하고있는 김진교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나 인사드린후 어르신네께서 오랫동안 올려지는 산행후기를 잘보고있었지만 언제 부턴가 후기글이없었고
댓글로 관심표현 하시기에 조심스레인사드립니다 최근 어느날우연히 컴퓨터카페창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알게된카페에
회원가입이 안돼있어도 이곳저곳 올려진사진에 어르신네 일산에서 오신다기에 관심있게 확인해보았습니다만 어르신네 전화번호도
모르고 안부를 전할수도 없고 눈에 많이 익숙해져있는 이마트 4거리 그주변의 아파트주위로 약 1.5~2km반경으로 쉽게뵐수있을것같아
글을드립니다 다소 불편한 글이여서 죄송합니다 언제시간이되신다면 주변에서 식사라도 한번 할수있지않을까싶습니다
강화둘레길을 다녀오셨군요 함께 다니시는 그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늘 건강하시구요 언제전화한번주세요
010)8891~4195김진교입니다
▲영남길 제9길 트랭글 기록
▲저 게이트를 들어서는 바람에 그 토록 고난의 길이 될줄이야
▲9길은 처음부터 단추가 잘 못 끼워졌다. 이길로 들어서면 안되는 폐쇄된 옛길인데 리본을 따라 가고 있다.ㅠ
▲리본에다 이정목까지 서 있으니 ㅉㅉㅉ 조금 이상한건 화살표 색갈이 달라졌다는 거다. 왜? 철거를 안하는건지?
▲하산전 경로당
▲요놈들에 속아서...뽑아서 없애 주세요.
▲전봇대에도 이정표시가 있어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니 사유지 인지 철망으로 대문을 만들어 문을 닫아 놓아 길이 막혔다.
뭔가 예감이 안 좋아 다시 되돌아 금산 버스정류장으로 갈까 하다가 눈을 치우고 있는 이곳으로 귀농하신 분을 만나
길을 물으니 차만 못다니게 막아 놓은 것이지 사람은 우회하여 갈수 있다고 하며 산길로 올라가라 한다.
금산 일반산업단지와 쎄븐일레븐 편의점등을 물으니 자기는 안 가봐서 잘 모르고 자기 부인이 산길을 넘어간
적이 있다며 산업단지 같은게 있고 연못같은 것도 보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기에 산길을 오르기로 하고
닫힌 문을 우회하여 산 언덕을 오르니
▲응달이라 먼저 온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가 오늘 새벽까지 내린눈에 더 하여 사람 발자욱도 하나도 없고 도저히
길을 찿을 수도 없는데 눈의깊이는 등산화가 다 빠질정도의 깊이였고 짐승들이 다닌 흔적만 있는데 위쪽을 보니
길 같기도 하고 다시 올라갔다가 따라가니 아뿔사 이건 길이 아닌것 같다, 지인에게 전화를 거니 안 받는다.
▲길도 없는 설산을 헤치며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눈밭에서 길을 찾아보지만 고사목들이 이리저리 쓰러져있고 도저히
길을 찿을수가 없어 진행을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 가기에는 벌써 너무 멀리 와 버렸다.
그 귀농인의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는데 ㅠㅠㅠㅎ 진퇴양난이란 단어가 떠오르며 산속에서 길을 잃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말이 순간적으로 실감있게 느껴진다.
잘못 된 선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되돌아 갈 수가 없어 계속 산을 내려가 다행스럽게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나
산양저수지를 지나 산양리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금산 정류장까지 회기해 9길 입구를 다시 찾아야 한다.
▲계곡을 따라 어느 정도 내려 왔을때 산 아래쪽을 내려다 보니 집 한채가 보이고 얼마 안가면 산을 벗어날수있겠다 싶은
생각이들어 조심하며 산을 빠져 나온다. 코스 이탈음도 울리지 않고 리본도 없는 산속 눈길에서 헤맨시간이 얼마이던가?
긴 헤맴을 마치고 산속길을 빠져나오니 포장된 메타쉐콰이어가 심어진 좁은 시멘트 포장길을 만난다.
9길 가는 길은 아니지만 일단 발목까지 빠지는 눈밭을 벗어나니 살 것 같다.ㅋ
▲길도 없는 저 산길을 내려오며 난감했던 시간, 일단 다시 10길 종점인 금산 버스정류장으로 가기로 하고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니 저수지가 나오며 긴 저수지를 돌아 내려가니 동네가 보이고 차들이 다니는게 보인다.
저 동네가 어디일까? 하고 내려가 보니 우리가 오전에 지나간 318번 도로 산양리이다.ㅎ
▲산양 저수지를 지나고 저 아래 마을이 산양리 일줄이야
▲10길에서 만난 복숭아 과수원,다시 원점회기 했다.
알바를 5km 배지까지 받고 1시간50분, 심설에 길도 없는 산속에 긴 알바로 온 몸은 이미 지쳐가고ㅠ
▲ 5km 알바를 하고 다시 금산 정류장에 도착하여 지인의 전화도움으로 9길 싯점을 찿았다.금산감리교회옆으로
가면 되는것을 완전 반대편 하산전 마을로 들어갔으니...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두시간 이상을 허비하고,
10길을 12시31분에 이곳에서 끝냈는데 지금이 2:50분이다. 두 시간 20여분을 알바를 한셈이다. ㅋ
이렇게 보이지 않으니 너를 어케 찾니..어찌됐던 제대로 길 찾아 늦은 시간인데, 9길을... 이제는 마음이 바쁘다.
ggggggggggggggggggggg
▲10길+9길 알바 구간까지 하루일정이 모두 기록된 램블러 트랙 기록
▲예쁜 넘들..표고버섯 농장
▲서산으로 기우는 해를 보며 다시 또 들판 길을
▲농로길 지나 차도로
▲상록 한식뷔페는 15시까지다. 이미 늦었고, 청풍쉼터 편의점 친절하신 여사장님 덕분에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여기에 있는 쎄븐일레븐 편의점을 산속에서 찾았으니ㅋㅋㅋ 편의점 앞에서 차도 길을 건너고,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하원을 지나
▲대체적으로 이정표시는 잘 되어 있어 알바 할 일은 없다.
▲종일 흐린날씨가 알바로 지친 맘 달래주려 햇살이 쨍하고 비춰주고 있지만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쳐 아쉽다.
▲판교 마을회관앞을 지나고, 영남길과 함께 가는 경기둘레길 38코스와 39코스
▲대사골 서당에서 축지법을 배웠다는 임경업장군
▲삼대를 이어져 내려온 효자가문 현풍 곽씨
15세기 중반부터 일죽면 장암리와 화봉리 송산마을과 광천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던
현풍 곽씨 가문에는 삼대를 이어 효자 효부가 있었습니다.
현종 6년(1665)에 태어난 곽천재(郭天宰)는 천성이 정직하고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합니다.
어머니 전주 이씨의 병환이 깊어지자 그 변을 맛보아 약의 효력을 살피었고 부모가 돌아가심에
여막살이 삼년을 죽으로 연명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궁궐에 알려져 정4품 문관에게 주던 奉烈大夫의 품계를 받았습니다.
관천재의 며느리인 利川 徐氏 또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마을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肅宗은 며느리에게 정려를 내렸습니다.
곽천재의 손자인 곽재두 또한 효자였습니다. 어느 날 노친을 모시고 가다 산적을 만나자 몸으로
호위하다가 세 번이나 칼에 찔리면서도 몸을 피하지 않자 적이 놀라 감탄하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왕에게 알려지자 戶曹左郞에 제수되었습니다.
곽씨 가문에는 효자 외에도 많은 충신들이 있었습니다. 효자 곽천재의 할아버지 였던
장단도호부사 郭邦鍵과 아들 郭宗文이 그들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는 의주 피난길에 오릅니다. 이에 곽방건은 아들 곽문종과 함께
어가를 의주까지 호종하여 곽방건은 扈聖一等功臣에 곽종문은 호성삼등공신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다.
▲큰 바위가 많았다는 장암리 마을
▲학교인데 폐교같다.
▲갓 바위 전체를 다 찍었다.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고,
▲중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
▲저 해가 넘어가기 전에 얼른 끝내야 하는데...
▲죽림15교를 건너 죽산 성지를 향하여,
▲새하얀 눈 밭너머로 죽산성지가 보인다.
▲죽산 성지가는 길
▲죽산 성지에 세워진 예수크리스도 상
▲성지 안에 28人 순교자 묘역이 보인다.
죽산성지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하여 '잊은 터'로 불리게 된 순교터, 죽산성지
천주교 4대 박해 중 하나인 丙寅迫害(1866)때 많는 천주교인들은 현재 죽산면사무소 자리에 위치해 있던
죽산관아에서 참혹한 고문을 받다가 이곳에 끌려와 순교하였습니다.
'치명일기'와 '증언록'에 그 이름이 밝혀진 순교자만 해도 25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순교자 '김도미니꼬'는 박해를 피해 깊은 산속에 숨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천주교 신자인 것을 안 마을 사람
10여명이 찾아와 열일곱 살 난 딸을 내주지 않으면 포졸을 데리고 와 가족을 몰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여러 가족을 생각하여 할 수 없이 피눈물을 흘리며 딸을 내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인간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모욕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신앙을 고수하다가 순교의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당시 상황으로 보아 이렇게 밝혀진 순교자 외에도 수많은 무명의 신도들이 끌려와 처형되었을 것입니다.
원래 이 부근은 고려시대 몽고의 3차 침입 때 송문주 장군이 이끄는 죽주산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몽고군이
진을 친 곳으로, 오랭캐들이 진을 쳤던 곳이라 하여 이진(夷陳)터라고 하였답니다.
이러한 유래를 지닌 '이진터'는병인박해 때 '거기로 끌려 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하여 '잊은터' 가
되었는데 후에 음이 변하여 '이진터'란 이름으로 비뀌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천주교 4대 박해
신유박해 순조1년(1801) , 기해박해 헌종5년(1839), 병오박해 헌종15년(1846), 병인박해 고종3년(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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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죽산순교자성지 정문. 시간상 많이 둘러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퇴장한다.
▲주차장 근처 화장실 앞에있는 9길 스템프함
▲죽산시내 가는 길
▲들녘길
▲멀리 8길 죽주산성길이 보인다.
▲지하차도를 지나 죽산쪽 방향으로
▲어둠이 내리고 전등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다음에 가야할 죽주산성을 바라보며 죽산천변으로 오른다. 해가지니 눈 녹은 물이 바로 얼어버려 미끄럽다.
▲어둑해 지는 시간 노을이 곱다. 죽산천변을 따라
▲죽산천 생태습지 공원
▲죽산 시내 환한 불빛이 우리를 반겨준다.오늘 고생 많았다고, ㅋ
▲죽산교를 건너 시내로 진입하여 터미널로 들어가 매표를 하고 18시 05분차가 바로 들어와 남부터미널로 이동한다.
우여곡절 끝에 영남길 제9길을 끝내고...
금요일 밤부터 내리는 눈 비는 중부 내륙지방에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에 갈가 말가 갈등하다 이왕 마음 먹은거 가기로 하고 새벽에 일어나보니 눈은 아니고 비가
와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서울을 지나 차창으로 보이는 세상은 하얗게 눈이 쌓여있고 막힘없는
영동고속 도로에 눈이 녹아 우리가 탄 죽산행 버스는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것 같다.
어재연 고택에서 10길을 시작하여 2:50여분 만에 금산 버스정류장에서 깔끔하게 끝내고,
9길을 이어 걸으려 한다. 등잔 밑이 어둡다 더니 정류장 옆에 있는 9길 이정표를 못 보고
하산전 마을 안으로 들어 가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한 9길이다.
어느분의 후기에서 하산전 마을로 진입한다는 후기를 본 것 같다.
9길이 바뀌기 전에는 맞는 길이 였는데 언제부턴가 길이 바뀌어 그 길로 가면 안된다.
리본도 그대로 붙어있고 이정목도 기대로이고 앱에서 코스 이탈음도 안 울린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짖는다" 는 말이 생각난다.
리본 따라 잘 가다가 사유지라 길이 막혔는데 귀농하신 분이 우회길을 알려주며
가라고 하여 산길로 올라가보니 폭설에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엔 길도 전혀 알아 볼 수가
없고 죽은 나무들이 이리저리 스러져있고 길이 없고 동물들 발자욱만 어지럽다.
산속 눈밭에서 겁이 덜컥 났지만 아내가 불안해 할까봐 표현도 못하고...ㅋㅋㅋ
뒤 돌아 나오기엔 이미 너무 멀리 내려와 버렸다. 아내는 눈 길에 미끄러지기도 하고
엉덩이 썰매를 타며 억지로 한 시간 이상을 산속에 없는길을 찾아 이렇게 알바를 하고
처음 출발한 금산리 버스정류장으로 한바퀴 돌아 2시간여만에 5km 산속을
헤매고 왔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정류장에서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긴장을 풀어 본다.
지인이 알려준 길을 코 앞에 놔 두고 반대편인 하산전 마을로 진입해 묵밥집을 지나는
어처구니 없는 길을 모두 정리하고, 금산 감리교회 옆을 지나 짧은겨울해 3시가
다 되어 새로운 각오로 죽산 터미널을 마음속에 그리며 9길을 출발한다.
알바를 안했으면 9길 반을 갔을 텐데 두 시간, 5km를 까먹고 늦은 시간에 걸으려니
빨리 걷지 못하는 아내가 걱정이다. 잘 걸어줄지 의문이며 자주 쉬면서 걸어야 하는데
눈이 내려 어디 앉아 쉴 만한 곳도 없다.
청풍 편의점에서 친절한 여사장님의 환대에 간단히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한우 농장이 많은 이천과 안성 지역을 넘나들며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지나고
들길을 걸어 죽산 성지에 도착하여 순교자 묘역에 기도를 올리고 잠시 둘러보고
나와 문이 잠긴 화장실앞 스탬프함을 지나 성지를 빠져 나온다.
노을이 붉게 물들이며 점점 기울어져 가는 짧은 겨울해는 마음은 바빠지고
기온이 떨어져 길바닥의 물이 살짝 얼기 시작하니 아이젠을 신을 수도 없고
조심해서 걸을수 밖에 없고 주위는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멀리 전등 불빛이 보이는 죽산 시내를 바라보며 죽산 천변을 걸어 죽산교에 다달으니
이제 다 왔다는 안도감에 긴장이 풀린다.
오늘 눈속에 긴 알바를 하며 약 25km가 넘는 길을 무사히 걸을수 있었음에
감사 하고,손목 부상이 다 회복 되기도 전인데 무사히 잘 따라와 준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마음을 전하며,거리와 교통편이 관건이라 쉬 마음먹지 못하고 늦게 시작한 영남길인데
제일 먼 10/9길을 무사히 끝냄에 마음 한켠 후련하게 생각하며 잘 못든 길로 생에 최고의
긴 알바를 기록한 영남길 9길은 불평보다는 긍정으로 받아들이며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멋진 하루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생각지 못한 고생이지만 모처럼
심설 산행의 묘미 행복이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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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3년 1월 7일 토요일
날씨:흐림 기온: 3도C
어디를: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역 방향걷기)
어재연 고택- 산성2리마을회관-부레미마을- 산양리-금산 버스정류장 <약9.4 km>
누구와:아내와 함께
트레킹시간:2시간 35분<휴식시간 포함>
▲영남길 제10길 트랭글 기록
▲남부터미널에서 ↔ 진천을 운행하는 경일여객 시간표, (죽산터미널 경유) 요금:7100원
▲남부터미널 출발해 죽산터미널에 우리를 내려주고 출발중이다.
▲08:20분 죽산 터미널 도착, 원래 서울에서 한 시간 코스인데, 도로에 눈 비로 10분 늦게 도착 한다.
▲어재연 장군 생가를 가기위해 죽산 터미널에서 37번 버스(안성↔여주)로 반월성으로 이동, 택시를 타려고 전화를 하니
개인택시 두 대가 모두 운행중이라 포기하고, 장호원에서 09:20분에 출발하는(장호원↔산성1리) 27번 버스를
반월성 삼거리에서 09:34분에 타고 종점 (회차지점)에서 09:46분 하차한다.
27번 버스 승객이라고는 한 명도 타고 내리는 사람이 없고,논스 톱으로 종점까지 달랑 우리 부부가 유일하다. ㅠ
▲어재연 고택 입구 산성1리 종점 정류소에 9시 46분하차,어재연 고택으로 올라간다.
▲경기옛길 앱, 램블러, 트랭글앱을 켜고, 어재연 고택 가는 길
▲아무도 밟지않은 하얗게 눈 덮힌 고택 가는길 풍경
▲고종 때 무관으로 미국 로저스 제독이 지휘하는 군함과 강화 광성진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전사한
어재연(魚在淵1823-1871)장군의 생가이다.
1800년대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초가집이다.
앞에 넓은 마당을 두고 사랑채와 안채, 광채가 모여 튼 'ㅁ'자형의 배치구조를 이루고 있다.
광채 옆에 있는 대문을 통하여 들어서면 오른쪽 앞으로 낮은 담이 뻗어 있어 안채가 자리한 안마당이
훤히 들여다 보이지 않는다.
그 담의 한곳을 터서 안채로 통하는 출입구로 사용하였다.
안채는 ㄱ자형 구조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너방이 배치되었고 부엌광이나 골방은 따로 두지 않았다.
툇마루나 쪽마루가 방 앞에 없는 간결한 구조이다.
대문의 왼쪽에 위치하는 'ㅡ'자형의 사랑채는 부엌, 대청, 사랑방으로 되어있다.
대청은 안마당 쪽을 막아놓고 바깥마당과 동쪽 벽을 터놓았다.
사랑부엌은 안마당에서만 출입을 할 수 있다. 광채의 뒷모서리에서 뒤로 큼지막하게 둘려진
토담은 집안을 둘러싸고 있다.
전체적으로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으며 원형의 변형 없이 비교적 잘 보존된 집이다.
▲아직도 공사중인 고택..연자방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채
▲안 마당
▲뽀얗게 먼지 앉은 솥단지
▲사랑채 지붕 수리중으로 대문은 잠겼지만 옆으로 돌아가면 고택안으로 들어갈수 있다.
- 어재연 장군과 말무덤 이야기 -
산성1리에서 태어난 어재연 장군은 신미양요 때 외적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장군에게는 집 앞에 돌을 밟고 올라타던 아끼는 말이 있었는데 장군의 사랑을 받으며 늘 함께 지냈답니다.
그런데 강화도에서 장군이 사망하자 이 말은 장군의 안장을 얹은 채로 산성리 장군의 집까지 혼자서 찾아 왔습니다.
주인 없이 혼자 돌아온 말은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댓돌에 머리를 박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는데요.
마을 사람들은 비록 말 못하는 짐승일지언정 주인을 향한 마음은 사람보다 더 기특하고 애처로워서
말의 무덤을 만들어 곱게 묻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무덤의 형태가 사라지고 없지만 그 자리는 아직도 말무덤이라는 지명으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불리고 있습니다.
- 어재연 장군과 사장말랭이 -
어재연 장군이 태어나서 자란 율면 산성1리는 팔성산이 삼면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장군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유씨 부인은 혼자서 힘겹게 집안 살림을 꾸려가야 했습니다.
증조부와 조부가 모두 무과에 급제한 무인 집안에서 태어난 장군은 어릴 때부터 집안 일을 도우며 틈틈이
무술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도와 밭일을 나가면 산자락에 있는 밭을 향해 활을 쏘고 다시 건너편에 넘어가면 화살을 뽑아
반대편 산자락으로 다시 날리며 활쏘기 연습을 했던 것이지요.
그가 활쏘기 연습을 하던 곳은 지금도 '사장말랭이' 혹은 '사장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어재연 장군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수비하던 조선군 지휘관이었던 어재연 장군이
사용한 군기이다. 미군에 의해 전리품으로 강탈된 후 미국 아나폴리스에 있는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강화전쟁박물관에서 장기 전시되고 있다.
▲부정타는 느티나무
▲고택 들어가는 입구에는 두개의 연못을 만들어 쌍충연
《쌍충연(雙忠淵)》
이 연못은 1871년 5월 미국 아시아 함대로 인한 신미양요 때 진무중군으로 부임하여 전투 중
부하장졸들과 함께 결사항전 끝에 전사하신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그 동생 어재순의 호국의지와
충성심을 기리고자 조성하게 되었으며 위쪽연못은 충장연(忠壯淵), 아래연못은 이의연(吏議淵)이라
하고 함께 쌍충연이라 이름 한다고 합니다.
▲산양1리 마을회관
▲영남길 안내판
▲안내판 좌측 차도 따라가다 산성2리 마을 안내판을 따라간다.
▲충장사(忠壯祠)》 이천군 율면 산성리
충장사는 고종 8년(1871년) 辛未洋擾 때 鎭撫中軍 兼 修城將討捕使로 강화 廣城鎭을 지키다가
殉節한 魚在淵 · 魚在淳 형제, 裨將 李玄鶴, 광성진 別將 朴致誠, 御營硝官 劉豊魯, 江華鎭撫營千摠 金鉉暻,
書仕 任之彭 등 7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어재연(魚在淵1823-1871)의 본관은 咸從, 자는 性于, 父는 魚用仁이다. 순조23년(1823년) 태어나
헌종 7년(1841년) 18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訓練主簿, 刑曹正郞, 풍천부사, 장단부사, 龍驤尉護軍,
公忠道兵馬節度使를 거쳐 고종2년(1866) 丙寅洋擾 때 프랑스 로즈함대가 강화도로 처들어오자
선봉장이 되어 광성진을 수비하였다.
고종8년(1871)에는 용양위호군 겸 五衛都摠府副摠官을 지내다가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그 해 4월 조정에서는 어재연을 진무중군에 임명하였습니다.
4월16일 광성진에 도착하여 수비에 임하던 중 4월23일 미국 해병대와 치열한 백병전에서 사력을
다해 싸웠으나 우세한 무기를 가진 미군에 패했고 53명의 장병과 함께 순절하였습니다.
어재연 장군은 이 백병전에서 동생 어재순과 함께 미해병(제임스 도허티) 총검에 찔려 사망하였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조정에서는 즉시 정2품 병조판서에 추증하고 그해 5월3일 忠壯이란 시호를 내렸습니다.
또한 8월과 9월에 忠臣旌門이 하사되었습니다.
이 사당은 1973년 장군의 후손들이건립을 추진, 1974년 4월 준공되어 매년 3월 9월 인근 유림과
후손들에 의해 제향되고 있다.
건물구조는 상단에 충장사가 있고, 정문인 雙忠門을 거쳐 사당에 오르게 되어 있다. 또 쌍충문 좌 우편으로
두 형제의 충신정문을 안치하였으며 정문 오른쪽에 재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1981년 이천군에서 사당 주위를
담장으로 둘렀다.
현재 이곳에서는 서양 세력을 물리친 先賢의 뜻을 기려 서양력을 비롯한 서양 물건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산성2리마을 회관이 보인다.
▲산성2리 마을회관
▲들길을 지나 부레미 마을 방향으로
▲참 정감가는 이름
▲역시 배 과수원
▲역시 배밭이 많으네요.
▲부래미 마을 다목적 체험관
▲10길 역방향 두번째 스탬프함
▲10길 역방향 두번째 스탬프함
▲《석산리 안불암이 전설》
석산2리를 안불암이라 부르는데 佛巖의 안쪽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석산1리와 2리 사이에 부처님상이 있는 산이 있어 돌산이라 불렀는데 이 돌산 주변에 유독
부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중이 이 마을을 찾아와 사람들에게 시주할 것을 권했는데 마을 부자들이 시주는커녕
매몰차게 내쫒기만 했습니다.
이에 중은 천천히 마을을 돌아보더니 '저 돌산만 없으면 마을 사람들이 더욱 부자가 될 텐데 안타깝구나!'라고
읊조리며 마을을 떠났는데, 부자들은 더욱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 부처님상과 돌산을 없애버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어쩐 일인지 재산만 탐내던 마을 부자들은 하나 둘 망하고 결국 마을을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지난 밤사이 눈이 내렸지만 기온이 영상이라 녹는 눈이라 미끄럽지는 않다. 아이젠은 하루종일 배낭속에서 잠을자고,
▲하얀 세상
▲우측 다리를 건너 좌측 둑방으로 가야하는데....진행하다가 코스 이탈음이 울려 백으로 다시돌아온다.
아무런 방향 표시나 리본도 없다, 다리위에 리본 한 개만 있으면 될 것을,ㅉㅉㅉ
리본 한 개의 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인지를 그들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정겨운 골목길
▲10길은 한 두 군데만 빼고는 대체적으로 이정표시가 잘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다.
<돌다리가 있던 마을>
석교촌과 산양리 부락 사이를 흐르는 석원천 지류에 오래전부터 돌다리(石橋)가 하나 있었는데
옛날에는 이 다리가 우리나라 중앙부와 안성 용인을 거쳐 한양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습니다.
석교천에는 安氏들이 많이 살았는데, 어느 날 석교촌에 사는 안씨 남자가 젊은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몇 달 후 젊은 아내는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아이는 자라면서 점차 몸집이 강대하고 초인적인 힘을
지닌 壯士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 장사는 어머니가 밤중에 몰래 외출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상과부로 살던 안 장사의 어머니가 개울건너 양아리에 사는 외간 남자와 눈이 맞아 버린 것이지요.
어느 추운 겨울날 안 장사는 조용히 어머니를 따라가 보았는데 어머니가 얼음장처럼 시린 개울을
맨발로 건너고 있었습니다.
효성이 지극한 안 장사는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산위에서 큰 돌을 모아다가 다리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이후 이 다리를 안 장사 다리라 하였고 장사가 태어난 마을을 석교촌(石橋村)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네요.
▲석원천 풍경
▲산양2리마을로 접어들고,
▲산양2리 마을 회관도 지나며
▲슬레이트 지붕들이 아직 많이 보인다.
▲산양2리 마을을 통과해 언덕길을 오르면
▲들판이 나오고
▲들판이 나오고
▲우측으로 삼부목장, 이곳부터는 한우 목장들이 많이 보인다.
▲위 사진에서 좌측 천변으로
▲긴 천변 끝내고 차도로 나와 맞은편 산양1리 가는 게이트, 영남길은 차도를 따라 우측으로
▲계속 인도가 없는 차도를 따라가야 한다.
▲(주)효성 종합포장. 큰 공장이 보이고, 이 도로를 또 한번 지나가게 될 줄은 지금은 모르고 지나간다.ㅠ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경계지점이다.
▲금산리
▲영남길 10길 종점. 금산리 버스 정류장.
10길을 끝내고 9길 역방향 싯점은 금산 버스정류장 바로 옆 금산 감리교회 입구로 가야 한다.
전신주 아래 스러져 가는 작은 이정목이 삐딱하게 서 있는데,
9길을 순 방향으로 걸으면 어려울게 없는데 10길에서 역 방향으로 9길까지 걷는다면 여기를 간과하면 안되는 지점이다.
▲ 9길 옛날길로 하산전 마을로 들어가 어마무시한 알바를 하고서야 다시 금산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 지인들께
전화로 도움을 받고 금산 감리교회 가는 길로 접어들어 9길을 순조롭고 깔끔하게 이어 간다.
▲금산 버스 정류장 쪽에서 건너편 10길 종점 안내판쪽으로 가다 보면 우측이라 안 보여 대부분 놓치기 쉽고
교회 간판과 전신주 때문에 그대로 지나치기 쉬워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금산 감리교회 옆길로 가면 된다.
▲10코스 종점이다. 이정목에 파란색 화살표시가 10시 방향으로 되어 있는데 9길 방향을 가르키는
표시이므로 놓치면 안된다. 알바를 하고 난 뒤에야 이해가 되었던 이정목.
여기서 10길 가는 이정표인줄 알고 지나쳤다.
나중에야 알았네요. 9길은 저 상,하산전 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9길에서 10길로 이어지는 지점이였는데 현재는 하산전 마을로 들어가면 안 된다.
더 아쉬운 점은 예전 9길이 폐쇄되었으면 리본이나 전봇대에 달려있는 이정표시는 모두 철거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대로
달려있으니 모르는 사람은 리본이나 표지판을 보고 따라 갈 수 밖에 없고, 앱에서도 코스이탈음이 안 울린다.ㅠ
경기옛길 영남길 담당자는 꼭 시정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또한 경기옛길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을 봉사 하러 다니는지도 잘 모르겠다.
10코스는 역으로 걸어도 리본이 적당히 달려 있어 아주 순조로운 걸음이었다.
영남길 제10길을 끝내고...
3주전에 5길을 끝내며 눈길에 미끄러져 손목을 다친 아내의 회복을 기다리며 길나섬을 멈추었다가
3주만에 10+9길을 역 방향으로 걷기로 하고 05시에 집을 나서 세번의 환승을 하고 07:10분 남부터미널에서
죽산으로 죽산에서 반월성으로 이동하여 어재연 생가가 있는 산성1리에 09:46분에 도착 10길을 역방향으로
이어 걷는다.
기온은 높지만 중부 내륙지방엔 밤새 눈이 제법 내려 쌓여있지만 그리 미끄럽지는 않다.
부정타는 느티나무를 지나 어재연 고택에 도착 하니 행랑채는 아직도 공사중이고, 대문이 잠겨있어
옆으로 돌아 들어가 안채도 돌아보고 나와 어재연 장군이 태어난 곳을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돌아볼 수 있게
보존하고 관리하여준데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그런대로 잘 되어 있는 이정 표시를 따라 산성 2리 마을 회관을 지나 들판길도 지나고 부레미 마을로 접어들어
부레미 마을 다목적 체험관 앞에서 두번째 스템프 함을 만나 마지막 인증을 하고
밤새 쌓인 눈길이 녹는 눈이라 걱정했던 만큼 미끄럽지 않아 걷기 좋았고, 들판길과 하천 둑방길을 걸어
예전엔 돌다리가 있었다는 전설이 재미있는 석원천을 지나 산양리로 들어서며 인도가 없는 눈이 쌓인 차도를
길게 걸어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하는 길이지만 하얗게 내린 산야를 보며 마음이 푸근하여 짐을 느낀다.
지금 까지는 이 길을 나중에 다시 오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차도를 걸어가고 있지만 얼마 후 이 길을
다시 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ㅋ 자세한 내용은 9길 후기에서 풀어 보기로 하고
금산리 버스 정류장에 12시31분에 도착하여 2시간 43분만에 10길을 마치고, 9길을 이어간다.
경기옛길 6대로 걷기를 유일하게 영남길만 남아 겨울철에 시작을 하고 보니 추위와 눈
아내 손목부상 가족 모임 등등으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영남길 특성상 9,10길을 제외하고는 코스마다 산들이 끼어있어 겨울철 보다는 여름철에
걷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니다 보니 첫 새벽부터
움직여야 하는 어려움도 극복하며 시작이 반이라고 완주까지는 이제 6부능선을 넘은 것 같다.
영남길 중에 힘이든 다는 6,7,8길을 남겨두고 있으니 말이다.
충청북도와 인접 지역까지 가장 먼 10길 9길도 무사히 끝내고 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그 동안 대중교통편도 조금씩 익숙해지니 크게 부담도 없고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사실 경기옛길 중에서 영남길은 김포 집에서 접근 거리도 멀고 대중교통도 불편하여 그 동안
포기하고 신경도 안썼는데 여섯번째 김포길이 개통 되면서 5대로를 한 두번씩 걸어보고
영남길만 남게 되어 뭔가 이가 빠진 느낌이라 이번 기회에 6대로 모두 걸어 보고자 영남길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제 남은 3개 길도 열심히 걸어 보리라 다짐해 본 걸음이였다 .
여기까지....
ㅎㅎㅎㅎㅎ
늘~자연의 숨결을 함께하면서도 언제 어데서든 산 오름이
시작되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걸어야만 보이는것들이
있지만 여유롭게 즐기기보다는무엇이 그리바쁜지 마음만
조급해지고 발걸음은 따라주지않고 (민폐가되않도록 최선으로)
자연에서 쉽고 흔하게 접할수있다고는 하지만 야생화에 관심없이
그냥 스쳤을뿐~~인것들을 둘레길에서 만나어설프게 담아보지만
전문인(길따라님)에게 평가받기엔 아~직 꽃의 이름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알았다 하더라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
또한 검색을 한다해도 같은 야생화라도 장소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되기도 어설프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조언
설명을곁들여 주시고 표현방법이 다소 어설프더라도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습니다
오늘처럼으로 별도가입 까페에 다음까페와~카카오톡 계정수정 통합회원으로
수정해놓은상태에서 컴퓨터 조작미숙으로 까페가 로그아웃되어 버렸고
다음 ~카카오에 복원할수있는 방법을민원 접수했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고
별도로 청마에 오늘처럼으로 회원가입을 하려니 이미제가 가입되어있는 관계로
회원가입도안됩니다 오늘처럼으로 회원가입되어있는것을 탈퇴처리해주시고
강화나들길에 오늘처럼 자리배정되어있는것을 반딧불이로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긴 설명에 죄송하구요 ~~~~감사합니다(반딧불이)김진교
해남 땅끝부터 강화도까지 1800㎞…‘서해랑길’도 열렸다
서해바다 남쪽 끝인 전남 해남군 땅끝 전망대에서 북쪽 끝인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까지 1800㎞를 잇는 서해 둘레길 ‘서해랑길’이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오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천북굴단지 공원에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랑길 개통식을 열었다. 관광공사는 “서해랑길은 서해안의 갯벌, 낙조, 해송군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어촌의 소박한 시골길 정경 등을 고루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둘레길 자원봉사단과 지킴이, 서해랑길 원정대 발대식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개통식을 마치고 천북굴단지 공원에서 해안숲길 종점까지 서해랑길 62코스 3㎞를 걸었다. ‘천북 굴 따라 길’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 코스는 천수만을 따라 길이 나 있어 푸른 바다 위로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지고 붉은 노을이 장관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서해랑길 109개 코스 가운데 보령에서 개통 행사가 열려 기쁘다. 서해랑길이 풍부한 먹거리와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보령과 서해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쪽(서) 바다(해)와 함께(랑) 걷는 길’이라는 뜻인 서해랑길은 서해안을 낀 5개 지방정부,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1800㎞ 구간을 연결했다. 코리아둘레길 가운데 가장 길다. 주요 코스는 △1코스(해남) 땅끝마을 △18코스(목포) 근대역사문화길·기암괴석길 △27코스(신안) 바다·섬·갯벌 △47코스(부안) 변산반도 해변길 △62코스(보령) 애환 담긴 굴 따러 가는 길 △70코스(태안) 솔향과 모래언덕 △88코스(화성안산) 낙조와 해송길 △103코스(강화) 평화·희망의 길 등이다.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개통한 해파랑길(동해안, 50개 코스 750㎞), 2020년 개통한 남파랑길(남해안, 90개 코스 1470㎞), 이날 개통한 서해랑길, 내년에 개통 예정인 디엠제트(DMZ) 평화의길(36개 코스, 524㎞)까지 우리나라의 가장자리를 잇는 총 길이 4544㎞의 걷기 여행길이다.
코리아둘레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www.durunubi.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안내쉼터·관광안내소 등에서도 구간별 관광자원 정보와 여행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겨레 2022년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048156.html>
<출처 : 한겨레 2022년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048156.html>
102코스 10.9km, 4시간, 강화파출소~외포2리마을회관~푸른바다펜션~아라카페~도담병원~예수의성모여자관상수도회~황청저수지~황청1리마을회관~용두레마을~계룡돈대~내가천~망월돈대및장성~해주병원~창후리출장소~창후항
103코스 13.1km, 5시간, 창후항~무태돈대~인화2리마을회관 입구~세븐일레븐~48번국도~양사파출소~북성리공설묘지~철산교회~남북1.8평화센터~강화평화전망대
서해랑길 총 103코스 요약
지역 | 코스 | 거리 (km) | 시작점 | 종착점 |
해남 | 1코스 | 14.1 |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탑 |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 송지면사무소 |
2코스 | 18.5 |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 송지면사무소 |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영터버스정류장 | |
3코스 | 15.4 |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영터버스정류장 |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소버스정류장 | |
4코스 | 15.7 |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소버스정류장 |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문버스정류 | |
5코스 | 11.3 |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문버스정류장 |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우수영국민관광지 | |
진도 | 6코스 | 15.8 |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우수영국민관광지 |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진도 용장성 |
7코스 | 19.6 |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진도 용장성 |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버스정류장 | |
8코스 | 22.1 |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버스정류장 |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국립남도국악원 | |
9코스 | 12.3 |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국립남도국악원 |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서망항 | |
10코스 | 15.7 |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서망항 |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가치버스정류장 | |
11코스 | 21.5 |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가치버스정류장 |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쉬미항 | |
12코스 | 20.7 |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쉬미항 |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녹진시외버스터미널 | |
해남 | 13코스 | 16.3 |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녹진시외버스터미널 | 해남군 화원면 산호리 학상마을회관 |
14코스 | 21.6 | 해남군 화원면 산호리 학상마을회관 |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목포구항로표지관리소 | |
15코스 | 18.4 |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 목포구항로표지관리소 |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해남광장휴게소 | |
영암 | 16코스 | 11.4 |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해남광장휴게소 |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나불1삼거리 |
목포 | 17코스 | 22.4 |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나불1삼거리 | 목포시 용해동 용해동주민센터 |
무안 | 18코스 | 16.7 | 목포시 용해동 용해동주민센터 |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청계면복합센터 |
19코스 | 18.7 |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청계면복합센터 |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용동마을회관 | |
20코스 | 13.4 |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용동마을회관 |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버스정류장 | |
21코스 | 12.2 |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버스정류장 | 무안군 운남면 연리 운남버스정류장 | |
22코스 | 19.9 | 무안군 운남면 연리 운남버스정류장 |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봉오제 버스정류장 | |
23코스 | 19.6 |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봉오제 버스정류장 |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매당노인회관 | |
24코스 | 17.8 |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매당노인회관 |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태천주민복지센터 | |
신안 | 25코스 | 17.8 |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태천주민복지센터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광암버스정류장 |
26코스 | 18.6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광암버스정류장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증도면사무소 | |
27코스 | 16.2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증도면사무소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증도관광안내소 | |
28코스 | 17.4 |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증도관광안내소 |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점암선착장 | |
29코스 | 12 |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점암선착장 |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내양삼거리버스정류장 | |
30코스 | 18.2 |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내양삼거리버스정류장 |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신사버스정류장 | |
무안 | 31코스 | 20.4 |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신사버스정류장 |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
32코스 | 19.8 |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 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상수장3반버스정류장 | |
33코스 | 17.2 | 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상수장3반버스정류장 |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해변 | |
함평 | 34코스 | 17.2 |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해변 |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함평항 |
영광 | 35코스 | 16.6 |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함평항 |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 합산버스정류장 |
36코스 | 26.1 |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 합산버스정류장 |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하사6구버스정류장 | |
37코스 | 15.9 |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하사6구버스정류장 | 영광군 백수읍 양성리 백수농협 | |
38코스 | 16.2 | 영광군 백수읍 양성리 백수농협 |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모래미버스정류장 | |
39코스 | 12.3 |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모래미버스정류장 |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리버스정류장 | |
40코스 | 14.8 |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리버스정류장 | 고창군 상하면 지룡리 구시포해변 | |
고창 | 41코스 | 19.8 | 고창군 상하면 지룡리 구시포해변 |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심원면사무소 |
42코스 | 11.6 |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심원면사무소 |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버스정류장 | |
43코스 | 18.5 |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버스정류장 |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 사포버스정류장 | |
부안 | 44코스 | 15.8 |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 사포버스정류장 |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회타운 |
45코스 | 14.7 |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회타운 |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 |
46코스 | 10.4 |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닭이봉 입구 | |
47코스 | 13.9 |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닭이봉 입구 |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변버스정류장 | |
48코스 | 10.2 |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변버스정류장 |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 |
49코스 | 17.8 |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 |
50코스 | 11.1 |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석천휴게소 | |
김제 | 51코스 | 21.1 |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석천휴게소 |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거전버스정류장 |
52코스 | 21 |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거전버스정류장 |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새창이다리 | |
군산 | 53코스 | 19.7 |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새창이다리 |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와당마을버스정류장 |
54코스 | 11.7 |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와당마을버스정류장 | 군산시 장미동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
55코스 | 13.8 | 군산시 장미동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등기소네거리 | |
서천 | 56코스 | 17.9 |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등기소네거리 |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송석리버스정류장 |
57코스 | 15 |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송석리버스정류장 |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
58코스 | 12.2 |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변 | |
보령 | 59코스 | 28.1 |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변 |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변 |
60코스 | 17.5 |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변 |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깊은골버스정류장 | |
61코스 | 9.3 |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깊은골버스정류장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충청수영성 | |
62코스 | 14.7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충청수영성 |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천북굴단지 | |
홍성 | 63코스 | 11.2 |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천북굴단지 | 홍성군 서부면 궁리 궁리출장소 |
서산 | 64코스 | 11.7 | 홍성군 서부면 궁리 궁리출장소 | 서산시 부석면 창리 창리버스정류장 |
태안 | 65코스 | 17.4 | 서산시 부석면 창리 창리버스정류장 |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
66코스 | 22.2 |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연포해변 | |
67코스 | 18.2 |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연포해변 |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1리버스정류장 | |
68코스 | 22.3 |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1리버스정류장 |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변방송실 | |
69코스 | 13.3 |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변방송실 |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의항출장소 | |
70코스 | 19.4 |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의항출장소 |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학암포해변 | |
71코스 | 20.4 |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학암포해변 | 태안군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해변 | |
72코스 | 8.4 | 태안군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해변 |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 내2리버스정류장(만대항) 군내버스 숙박업소, 식당 | |
73코스 | 11.7 |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 | 태안군 이원면 내리 관리1리(누리재)버스정류장 | |
74코스 | 17 | 태안군 이원면 내리 관리1리(누리재)버스정류장 |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청산리나루터 | |
75코스 | 17.8 |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청산리나루터 |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 으뜸말버스정류장 | |
서산 | 76코스 | 15.9 |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 으뜸말버스정류장 |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초등학교 |
77코스 | 19.3 |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초등학교 |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환성3리마을회관 | |
78코스 | 18.2 |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환성3리마을회관 |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LG사원아파트버스정류장 | |
79코스 | 13.6 |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LG사원아파트버스정류장 |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서산아라메길관광안내소 | |
당진 | 80코스 | 16.7 |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서산아라메길관광안내소 |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2리버스정류장 |
81코스 | 21.2 |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2리버스정류장 |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유곡2교차로 | |
82코스 | 14.3 |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유곡2교차로 |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복우리나눔숲 | |
83코스 | 15.2 |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복우리나눔숲 |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공단교차로 | |
아산 | 84코스 | 18.6 |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공단교차로 |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둔포천교 아래 |
평택 | 85코스 | 22.4 |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둔포천교 아래 |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 |
86코스 | 14 |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 |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이화리버스정류장 | |
화성 | 87코스 | 19.3 |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이화리버스정류장 |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궁평항버스정류장 |
88코스 | 19.4 |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궁평항버스정류장 |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 |
안산 | 89코스 | 18.4 |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남동보건진료소 입구 |
90코스 | 16.7 |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남동보건진료소 입구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베이스볼파크 | |
91코스 | 15.9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베이스볼파크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관광안내소 | |
시흥 | 92코스 | 15.8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관광안내소 | 시흥시 정왕동 한울공원 패밀리테마파크 |
93코스 | 14.5 | 시흥시 정왕동 한울공원 패밀리테마파크 |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 입구 | |
인천 | 94코스 | 12.5 |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 입구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역 3번 출입구 |
95코스 | 17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역 3번 출입구 | 인천시 중구 북성동3가 자유공원 입구 | |
96코스 | 14.4 | 인천시 중구 북성동3가 자유공원 입구 | 인천시 서구 가정동 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 | |
97코스 | 14.3 | 인천시 서구 가정동 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 | 인천시 서구 검암동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 | |
98코스 | 11.7 | 인천시 서구 검암동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 |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 가현산 입구 | |
김포 | 99코스 | 13.8 |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 가현산 입구 |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 |
강화 | 100코스 | 18.2 |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 |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곤릉버스정류장 |
101코스 | 13.4 |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곤릉버스정류장 |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강화파출소 | |
102코스 | 10.9 |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강화파출소 |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강화산성 남문 | |
103코스 | 14.2 |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강화산성 남문 | 강화 평화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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