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00만 원 시대 현실화 되나
- 2024년 국내 금값 45% 상승, 2025년 73% 상승, 온스당 4,500으로 마감 -
- 2024년 국내 금값 45% 상승, 2025년 73% 상승, 온스당 4,500으로 마감 -
2025년에도 어김없이 금값은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2025년 1월 2일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2,626달러로 시작해 12월 말 4,500달러를 뛰어 넘었다. 연말 원달러 환율 또한 2009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1,48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금 도매시세는 1월 2일 3.75그램당 53만 원(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시작해 연말 92만 원(부가세 포함 금액)을 기록했다. 여지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역대 최고가 기록이다.
국내 금값은 2024년 45% 상승했으며, 2025년엔 이보다 훨씬 높은 73%나 상승했다. 문제는 이렇게 높은 금값이 이젠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되었으며, 돈당 100만 원을 돌파한다고 해도 이젠 놀라운 일이 아니다.
금값이 이렇게 폭등하다 보니 대체제인 은과 플래티넘 또한 덩달아 뛰어 올랐다. 은은 2025년 1월 2일 온스당 29.18달러로 시작해 연말 온스당 74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은 도매시세는 1월 2일 3.75그램당 5,995원(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시작해 12월 26일 현재 16,412원(부가세 포함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은 시세는 1년 동안 무려 173%나 폭등했다.
높은 금값의 영향으로 플래티넘 가격 또한 동반 폭등했다. 플래티넘은 2025년 1월 2일 온스당 915.65달러로 시작해 연말 온스당 2,30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플래티넘 도매시세는 1월 2일 3.75그램당 189,200원(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시작해 12월 26일 현재 479,600원(부가세 포함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플래티넘 시세도 1년 동안 무려 153%나 올랐다.
문제는 대다수 금 분석가들이 2026년에도 금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금 돈당 100만 원 시대는 이제 기정사실처럼 느껴진다.
/ 김태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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