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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교제 스크랩 브루더호프 공동체 형제님 부부를 만나고
아비가일 추천 0 조회 170 18.04.13 06: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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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3 00:07

    첫댓글 부르더호프 공동체의 형제자매님 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소박했습니다..책을 한아름 가져오셔서 선물로 주시고 참 감사함이 가득했었지요. 자매님의 체크무늬 잠바스커트차림을 보면서 왜 여성만 교복처럼 저런 옷을 입고 남자들은 자유로운 복장을 할까? 라고 질문하였더니 남편이 답변하길 여성들은 옷과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니, 같은 옷을 입는 것이 서로 비교하지 않고 마음 상할일도 없이 시간도 절약되고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남성들은 아무 옷이나 소박하게 입고 옷에 신경을 안쓰니 괜찮다고 답변하네요... 그럴듯한 답변이지요...

  • 18.04.23 00:16

    평창에서 자란 형제님이 중학교 어린시절에 나는 누구인가? 이 아름다운 세상을 누가 만드셨나? 라는 의문을 가졌다는 것이 새로웠고 어린시절에 자연의 아름다움 창조주를 기억했다는 것이 경이로웠어요. 어린시절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제도권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영성이 죽었다가 부르더 호프 관련 서적을 발간하는 일을 하시면서 그들의 삶을 직접 확인하러 공동체를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 마태의 수난곡을 듣고 부르면서 예수님의 고난받는 십자가를 체험하고 처음 성령체험하신 때로 영성이 회복되는 체험을 하였다는 간증도 참 은혜가 되었어요

  • 18.04.23 00:20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고 모든 구성원들이 이 형제 자매를 만장일치로 성령의 감동으로 받아들여야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한 공동체의 일보다 우선시 하는것이 약한 형제자매와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더 중요시하고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노동으로 검게 그을린 얼굴들은 참으로 소박함 자체였고 공동체 일원으로 평생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지만 원더풀한 삶" 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하게 다가왔답니다. 편안하지만 무미건조한 삶보다는 힘들지만 사람사이의 역동 하나님의 섭리하심 성령의 인도하심이 생생하게 날마다 일어나는 원더풀한 삶의 현장 !!! 참 부럽네요..

  • 작성자 18.04.24 05:56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면 공통된 느낌이 있어요. 오래 전에 알았던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친근함과 주님을 만나게되었을 때의 유사한 경험의 간증에서 오는 일치된 생명이라는 그 느낌이지요. 박형제님의 십대 때의 고민과 이후 신앙이 바닥을 치고 난 후 공동체와의 만남의 경험...모두 마음을 적시는 감동의 간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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