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신대원 3 학차때
디스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니까
서서 강의를 듣는 날이
많아졌어요.
가방도 서류캐리어로
바꾸고요.
나름대로 대비하며
공부했지요.
2.
그런데
기말시험 3주 전쯤
저는 스스로도
일어나지 못해
급기야
병원에 입원했어요.
2주 이상 입원했는데요.
대수술이 아니라
시술로 끝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3.
이렇게 허리 신경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일어나는 것도
앉는 것도, 눕는 것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화장실도 편하게
다닐 수 없어요.
혼자서 샤워하기도
어렵더라고요.
4.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허리 척추뼈와
마디마디 신경을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어요.
그동안
건강하게 붙들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알게 돼
너무나 감사했어요.
5.
또,
신학공부에 몰두하느라
혈압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을
잘 몰랐어요.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요.
숨찬 증상도 생겼어요.
졸업을 하고
병원에 가니까요.
혈압조절이
잘 되지 않은 이유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
그러면서 또
혈압도, 심장도, 폐도
모든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또 깨닫게 되더라고요.
7.
조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실 때
한 번은
이런 기도를 해주셨어요.
"네 심장은
내가 붙들고 있단다.
염려하지 말거라."
아무에게도 심장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요.
깜짝 놀라기도 하고
제 마음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때문에 감격했습니다.
8.
이렇게 한 가지씩
아플 때마다
그동안
건강을 지켜주셨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게 되고요.
또 건강을 책임져 주시고
치유해 주실
예수님 은혜를
소망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9.
내 몸도 내 것이 아니고
내 건강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니
더 겸손해지고요.
하나님께서
인생의 주인이시고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배우게 하시니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하시는
모든 분들을 조금이나마
공감하며 기도드리게
깨우쳐 주시니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10.
오늘도
잘 자고 잘 일어나며
생명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와
놀라운 사랑에
감동하면서요.
마음깊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전도사님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놓치지 않으시려는 전도사님을 통해 함께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오늘도 평안한 오후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픔을 통해서 더 아픈 분들을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시고 섬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전도사님의 귀하신 삶과 사역을 응원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조태성 샬롬 목사님^^
따뜻하게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
피곤치 않으시고 강건하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아멘, 아멘♡
그 어느 것 하나
제 것이 아님에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 간증대로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몸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도 무너질 수 있는데요.
오늘 호흡할 수 있음에,
건강 주심에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아멘아멘 ^^
그 은혜를 깨닫고 알게하시니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
이런 아름다운 은혜의 사모님을 뵙고 배우며 감사하면서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쉼있는 저녁 되시길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픔을 통해 주변에 아픈 분들을 품으시고 섬기시며 오히려 감사로 반응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아픈 곳 모두 온전하게 회복되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금요기도회에서 뵙겠습니다.^^
박정수 샬롬 정수형제님 ^^
따뜻한 공감의 말씀에
큰 감동이 됩니다^^
질병의 문제는 모든 분들에게
직접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위하여 함께 기도드리며
치유의 간증을 많이 보길
소망합니다♡♡♡
우리 정수형제님도
더욱 강건하셔요 ♡♡♡
잠시후에 만나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