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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Re:던컨이 시대를 잘 타고 났다????
Sees 추천 0 조회 1,097 07.08.13 00:4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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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3 01:00

    첫댓글 시대를 타고 났다라...그럼 지금 목메는 우리들의 스타들은 다 뭐가 되는건지..- -

  • 작성자 07.08.13 11:06

    그러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우리의 스타들은 90년대 선수들에 비해서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 07.08.13 01:40

    지금의 샌안토니오와 90년대 중후반의 유타가 시대를 바꾼다면 유타가 샌안토니오보다 우승 많이 했을것 같은데요 말론이 던컨에게 뒤지는 것이 우승횟수뿐인데 이렇게 보면 시대운을 타고났다고 볼수도 있지 않나요

  • 07.08.13 02:43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요? 원문에 있는 데이터만으로 본다면 말론이 던컨보다 앞서는것이 퍼스트팀 +2 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 07.08.13 02:44

    저 데이터만으로 평가할수는 없지만 충분히 한가지 지표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박하실려면 다른 근거를 제시 하셔야죠

  • 작성자 07.08.13 04:07

    화요일님// 님은 죽어도 확인해볼 수 없는 가정을 확신하면서 의견을 전개하고 계십니다; 전혀 설득력이 없을수 밖에요... 님같은 댓글을 볼때마다 정말 가슴 아픕니다. 샌안토니오스퍼스의 우승이 왜 폄하되야 하는건가요. 왜 90년대 준우승팀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아야 하나요. 2000년대 샌안토니오는 역사에 기록될 왕조이고 이를 이끈 던컨이기 때문에 말론에게 개인기록이 뒤짐에도 불구하고, 고작 10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말론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 .. 그리고 밑에서 에어카터님도 말씀하셨지만.. 제 본문은 읽으셨나요;;;

  • 07.08.13 01:41

    칼 말론, 찰스 바클리에 비해.. 시대를 좀 더 잘 타고난 건 사실이죠.. 조던이나 매직, 버드, 하킴 등.. 역대 최고의 선수들과 동시대에 플레이 했으니까요.. 말론이나 바클리가 챔피언 반지가 있었다면.. 던컨과의 비교우위는 분명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07.08.13 01:41

    이미 득점이나 리바운드 등 통산 기록에 있어서도.. 말론과 던컨의 비교우위는 확실하구요.

  • 작성자 07.08.13 04:06

    매직, 버드와 말론이 동시대에 뛰었단건 오버 아닌가요;;; 그렇게 따진다면 던컨도 동시대에 조던, 피펜, 유잉, 올라주원, 존스탁턴 같은 선수들과 동시대에 뛴 선수가 되는건가요-_-;;; 유타가 챔피언 컨텐더로서 챔피언 근처까지 갔던건 96-97-98년 정도 아닌가요; 매직-버드와는 좀 거리가 있죠. "말론이나 바클리가 챔피언 반지가 있었다면" 분명히 달라졌겠죠. 하지만 말론, 바클리는 챔피언반지를 죽도록 원했지만 얻지 못했고 던컨은 이미 샌안토니오의 모든것으로서 4개의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득점, 리바등의 통산기록에서 말론의 비교우위가 확실한것처럼 반지나 팀성적이라는 부분에선 던컨의 압도적인 비교우위가 있는 겁니다. 많

  • 작성자 07.08.13 04:06

    은 전문가들이 던컨이 갖고 있는 우위를 더 높게 평가하고 던컨을 더 높게 평가하는 거죠.

  • 07.08.13 08:11

    괜시리 현역 NBA선수들은 다 그저그런 선수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지금의 슈퍼스타들도 후대에 가면 레전드가 될것이고 역대 최고가 될수도 있는거죠 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설정속에서 선수들의 커리어를 깎아내리려고만 하는지 - -

  • 07.08.13 12:33

    중요한건 결과죠. 말론과 바클리는 우승반지가 없고 던컨은 4개나 있으니까요.

  • 07.08.13 02:25

    과연 저 바로 위에 두분은 이 글을 읽고 댓글을 단 걸까요.

  • 07.08.13 02:28

    이런 댓글 다실땐 한번 더 생각해보고 다시길

  • 07.08.13 02:35

    이 글은 님의 추측에 동의할 수 없다는 얘기로 가득차있습니다만..

  • 07.08.13 03:24

    바클리가 우승만 위해 강팀을 골라다녔다라는 말씀에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바클리가 최고의 동료들이 있던 팀으로 갔던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써 그 부분에서 좀 아쉽죠..휴스턴 로케츠의 하킴과 드렉슬러를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전 바클리가 이적했을때도 그다지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피닉스 선즈가 그나마 가장 동료복이 있었지만, 솔직히 KJ를 제외하고는 댄 멀리, 대니 에인지, 마크 웨스트, 올리버 밀러, 톰 체임버스, (93년도 멤버들) 등이 그다지 돋보이는 동료들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07.08.13 03:33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바클리는 조던에게 딱 1번 막혔지만, 당시 조던과 비교할 만한 포스를 보여주던 하킴에게 2번을 막힌 것이 더 컸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러한 비교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 주관을 말씀드리자면, 그당시의 서부컨퍼런스도 지금 못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바클리는 플옵이나 파이널까지 거의 KJ와 둘이서 팀을 이끌다시피 하면서 경쟁자들을 탈락시켰는데, 하킴을 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었을 겁니다.. 그것도 2번다 4-3 역전패였으니 말이죠.. 당시 서부에는 글쓴 님도 아시다시피 레전드가 될 만한 선수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이런 논쟁이 벌어질때마다 그러한 배경을 절대 간과해서는

  • 07.08.13 03:37

    안된다는 것이 말론이나 바클리를 응원하시는 분들의 나름 일리있는 주장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바클리가 던컨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바클리의 절대적인 팬이지만, 던컨의 손을 더 들어주고 싶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 던컨보다는 바클리가 여러모로 더 매력이 있긴 합니다.. ㅋㅋ 귀엽잖아요.. ㅋㅋ

  • 07.08.13 08:43

    위에 덧글 다시는 분들이 한가지 간과하시는 것이 있는데, 무슨 말론과 바클리만 동시대의 압도적인 팀에 의해 손해를 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마사장님만 말씀하셨다면 하도 특수한 케이스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킴까지 거론하시니]. 오히려 그런 압도적인 힘을 가진 우승 컨텐더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 드뭅니다. 던컨도 코비와 샤크라는 전성기 포스만으로 비교했을 때는 역대 최고를 다툴만한 팀에게 수차례 좌절을 겪다가 그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죠.

  • 07.08.13 09:03

    던컨이 잘하는건 사실이고 그야말로 팀공헌도가 높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재작년부터 개인기록이 하향세인걸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07.08.13 09:10

    특히나 재작년에 평균득점이 18점대로 떨어졌는데 딱히 부상도 아니었고 동료에게 기회를 많이 주었다해도 벌써부터 개인기록이 legend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바클리는 그렇다 쳐도 말론의 꾸준함을 넘으려면..참고로 말론은 LAL 시절 10점대로 득점력이 떨어진걸 제외하고는 그 전시즌이 20.6점으로 가장 낮은데..그때가 한국나이로 40이었습니다..올타임 득점 2위인 말론을 뛰어넘으려면 앞으로 좀 더 많은걸 보여주어야 할듯 하네요

  • 07.08.13 09:23

    재작년에 시즌내내 발바닥 근막염으로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푹쉬어야 낫는병인데 팀사정상 계속 출장 할 수 밖에 없었죠... 예전에 서장훈 선수도 이병으로 상당히 고생했었습니다..

  • 작성자 07.08.13 11:02

    던컨이 18.6득점 기록했던 05-06시즌 던컨 시즌내내 부상달고 뛰었습니다;;;

  • 07.08.13 09:13

    자꾸 득점만 따지니깐 좀 웃긴데요 더 막막한 수치는 지금 덩컨이 총 16000 득점정도인데 말론이 36000점입니다 덩컨이 여태 뛴거만큼 포스를 보여주고도 말년에 4000점을 더 넣어야 말론이랑 비슷한 수준의 득점이 되겠네요..물론 득점만이 지표는 아니지만 그것만 따졌을때는 말이죠

  • 07.08.13 10:01

    거의 동감하는데 마지막에 특급 파워포워드에서 라쉬드, 저메인, 보쉬가 과연 어울릴까요?

  • 07.08.13 10:11

    제가보기엔 보쉬빼곤 어울립니다만 ;ㅋㅋ

  • 07.08.13 10:11

    라쉬드 , 보쉬는 몰라도 저메인인 확실히 어울리죠.. 2000년대 초반에는 리그 1위팀 에이스에 그래도 All NBA팀은 밥먹듯 들어갔는데..

  • 작성자 07.08.13 11:03

    라쉬드도 충분히 자격이 있는 포워드라고 봅니다만;; 보쉬는 제가 좀 끼어맞춘 느낌이 있네요;;

  • 07.08.13 13:16

    노비츠키!!!

  • 07.08.13 10:25

    양 사이드 간에 받아들이지 않는 약간의 부분에 의해서 의견조율이 안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개인기록은 말론의 승이고 수상경력은 던컨의 승인데 어느쪽에 무게를 두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던컨이 말론보다 더 잘할수도있고 못할수도있습니다. 단지 당연히 이제는 No.1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지 못한다는거죠.

  • 07.08.13 10:26

    던컨은 오히려 운이 좋지 않았다고도 볼수 있죠. 3연패시 레이커스는 시카고에 비견되는 팀이었고 특히 2연패 시절의 레이커스는 이 카페에서도 시카고 이상일것이다라는 말이 많았고 매직존슨은 역대 최강의 팀이라고 평가했죠. 그런 팀의 4연패를 저지하고 - 그것도 던컨을 빼면 남는것도 없는 03년도 스퍼스로 - 우승을 차지한게 바로 던컨입니다.

  • 작성자 07.08.13 11:20

    그러니까요-_-;; 던컨의 스퍼스는 왜 이렇게 무시를 당해야만 하는걸까요;;; 왜 90년대에 2000년대 스퍼스가 떨어지면 절대 우승 못할거란 소리를 들어야 하는걸까요;; 스퍼스는 2000년대 최강팀인데 말이죠

  • 07.08.13 11:11

    말씀들을 듣고보니 던컨이 시대는 조금 잘 타고났다고 생각했던게 틀린생각이었다는걸 알았네요. 오닐,코비의 레이커스도 있고 생각을 좀더 해보면 피닉스,댈러스,디트로이트 등 슈퍼스타가 조던,하킴같은 선수들보단 덜 레전더리 하더라도 팀 자체만 놓고 본다면 뭐 한치도 뒤로 밀릴 팀들이 아니네요.

  • 07.08.13 11:16

    선수를 평가할때 스탯,수상경력같은것만 보고 판단할수 없는거죠...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직접 보고 스탯이나,수상경력을 추가로 고려하는것이 맞는것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던컨이 우승을 안했다고 보더라도 말론,바클리에 비해 떨어질건 없는거죠. 거기에 추가로 우승 4회,파이널mvp2회가 있으니 던컨이 최고라는 주장이 생기는것이구요.

  • 07.08.13 11:17

    그러니까요. 무슨 현역들은 전성기 레전드들에게 그냥 발릴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07.08.13 11:47

    그 반대로 레전드들을 너무나 과소평가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

  • 07.08.13 11:56

    레전드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만..아예 없다는 말은 아니구요

  • 07.08.13 13:29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비교글에서 그런듯한 뉘앙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최근에 누가 조금 잘나간다 싶으면 이미 누구누구는 넘어섰다 혹은 그 당시에 농구했으면 어느정도가 ?을꺼라는 등의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레전드들의 경우 그들의 커리어 인생동안 꾸준히 쌓아온 결과물임에도 불구하고 반짝(?)하는 스타에 비교되는 것을 보면 조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류의 비교글들은 비교대상의 커리어가 마감되는 순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07.08.13 11:48

    민감한 비교논쟁이긴 하지만 이 논쟁은 다른것들보다는 제 의견을 보다 확실하게 제시할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단언컨데 이미 덩컨은 과거의 모든 레전드 파포를 물리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덩컨을 능가할 파포가 나올것인가가 향후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시즌부터 10년동안 평균 20-10을 유지하며 4번의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개인기록이 타 선수에게 밀린다고 그 선수보다 못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말론과 바클리는 역사에 남을 전설이며 영웅이지만 앞으로 7-8년만 흐르면 덩컨은 공인이든 비공인이든 올타임 파워포워드 랭킹 1위에 오를거라 확신합니다.

  • 07.08.13 11:39

    자, 한가지만 반문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자주 하는 착각이며 실수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정말 많은 부분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동시대의 라이벌이나 개인기록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 기준을 놓고 본다면 마이클 조던과 알렉스 잉글리쉬의 최고 스윙맨 논쟁도 벌일수 있는게 아닐까요? 개인기록은 그 선수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객관적 잣대중의 일부일뿐 위대함의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기록과 업적이 경유되지 않는 한 축은 한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는거죠.

  • 07.08.13 11:44

    우리는 덩컨을 넘버1이라고 인정하기 싫은 것이지 그가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런 인식을 심어주지 못하는 부분이 던컨의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군요. 저도 말론이나 바클리에 비해 덩컨에게서 뚜렷한 매력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컨텐더팀의 감독을 맡았고 세선수중에 한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면 전 주저없이 던컨을 택하겠습니다.

  • 07.08.14 21:08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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