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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사퇴하는 그 순간에 경기동부연합이니 어쩌고 멘션 날리네요.
조중동에 좋은 먹이감 던져주구요.. 그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그는 그 말을 참아야 한다는, 하고 싶어도 좀 있다가 해야한다는 그 이성이, 자신이 돋보이고 싶다는.. 자신의 이름이 좀더 오르내리고 싶다는 그 욕망을 뛰어넘지 못하는거겠죠.
경기동부연합의 실체가 어떻든.. 그 순간은 그말이 아무리 옳더라도 욕먹는 짓이죠.
사람이 자살해서 죽어있는 상가에 가서 왜 그런 나쁜짓을 했냐.. 이렇게 말하는 꼴이죠.
그 사람이 아무리 나쁜 일을 했더라도.. 그런 말을 그 자리에서 하면 안된다는것은 초등학교때
다 배우는 것 아닌가요?
통진당 의원에게 욕들어도 쌉니다. 전 그보다 더한 욕도 쳐먹어야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진중권류들은 왜 자기들이 떨거지가 되고 나꼼수가 메인이 되는지 절대 인정할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는 민중, 노동자, 농민, 서민.. 에대한 공감이 없습니다.
그들의 상황에 대한 차가운 논리와 상황분석만 있을따름이죠.
그래서 그들의 말은 아무런 감동이 없는 단지 기계음일 따름입니다. 적들에게든 동지에게든 그들은 한결같습니다.
감정이 없는 기계음만 내고 있으니.. 당연 그 대상이 적을일 때는 통쾌하겠지만.. 그것도 그뿐... 단지 한순가의 통쾌함은 아무런 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적들에게 비판을 할때라도 감동이 있고, 감정이 있는 비판은 때론 적들을 감화시킬수가 있고, 때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질적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는데.. 이들의 언어는 아무런 감동도, 감화도.. 없습니다. 그져 시끄러운 기계가 내지르는... 기계음만 있죠. 마치 컴퓨터에서 하듯 ~~삣~~ 에러 났습니다. 이정도의 수준...
나꼼수는 애정이 있습니다. 심지어 적인 홍준표에게도 인간이라는 애정이 있습니다. 나꼼수는 민중에 대한 아픔, 서로움, 위로.. 공감.. 그게먼저입니다. 민중을 가르치고, 교화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니네들은 왜 이렇게 멍청해? 니네들은 왜 이렇게 상황을 못봐.. 이게 먼저가 아니라.. 그져 그들과 함께 아파하는 겁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것은 이런 공감할줄 아는 마음입니다. 온 세상이 기계가 되어가고 있을때 가장 필요한것은 같이 아파해줄수 있는 마음이죠. 그래서 나꼼수는 메인이 될수 있느겁니다.
진중권류(일부 입진보들포함)는 이런게 없어서 도태되고, 자꾸 도태되다 보니 자신의 이름을 알릴려고 자꾸 싸지르는것이죠.
사실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이정희 대표가 그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경기동부연합이니 이런 말을 쓸수는 없죠.
자신의 말이 맞더라도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인간의 마음에 대한 감정이 있다면 이런식으로는 할수 없죠.
좀 하더라도 나중에 할수도 있는것을.. 그때 안하면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으니 그냥 하느것이죠. 자신의 욕망이 이성을 넘어가는겁니다.
현재의 진중권류의 상태를 표현하자면... 질투에 눈이 멀어, 자신을 좀더 드러내고 싶어하는 그 욕망이 인간으로서 최소한 갖춰야할 도덕성을 넘어서버린 상태라고 표현할수 잇겠네요.
한마디로 표현하면.."찌질이"가 되겠네요.
첫댓글 직접적으로 민주노동당의 당원이었을뿐
그가 민주노동당의 중심에 있지는 않았죠.
경기동부가 존재해도
그들에 대하 잘 알고 있을만한 인물이 못됩니다.
최근에는 자기가 모르는 것도
뭐든지 팩트인것마냥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IT도, 정치도, 어떤 단체, 조직에 대해 다안다는 식으로 말을하고
그게 바로 여권의 먹잇감이 됩니다. -_-;
돈에 먹힌듯 합니다.
앞으로 컬러TV때 처럼 집회현장에서 볼수있을진 몰라도 시민들의 그에 대한 반응은 예전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싸다구 한대 올릴것 같아요
진중권은 그릇자체가 종지
사람의 품성은 안변하죠. 그래서 천성이란거고. 중권이 천성이 저런걸 어쩌겠어요. 생긴대로 살다 갈 수 밖에요.
저 항상 그런놈들에게 말합니다 "시벌넘아 니가 말안해도 다 아니 가르치려 들지마"..
이런사람멘트를 머하러 가져오는지 모르겟네..가져오는 사람도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