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손색없는 꼬지구이

[김영옥(인천강화)]

소고기가 있어서
꼬지 끼워서 양념해 팬에
구웠더니 쉽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해요. 야채도 많이 먹게 되구요.
화려하고 이쁘고 맛나고
세가지 다 잡은 맛입니다.

소고기 한꼬지 채소한꼬지 나란히 나란히
꿰어서 팬에 앞뒤로 구워서 점심대용으로
먹어주니 고기맛도 좋고 채소도 많이
먹어서 너무 맛나게 먹은 한끼 입니다.

소고기는 길게 잘라서 준비

소고기는 지그재그로 꽂아서 준비완료

간장2수저.참기름.생강술1수저. 1수저.통깨조금.올리고당1수저로
양념간장 만들었어요.

꼬지는 다양한 사이즈 집에 있고요.

꽂아놓은 고기를 양념장에 골고루 발라서
3시간정도 냉장에 숙성 시켜놨어요.

채소꼬지 준비 새송이버섯.대파2대.양파 2가지

굵직하게 썰어서 채소는 채소대로 꽂아
주었어요 원래 생각은 고기 .야채.고기야채
요래 꽂을까 하다가 야채에 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따로따로 꽂았어요.
야채는 재우지 않았어요.

넓은팬에 기름살짝 두루고 소고기 꼬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굴려가면서 구워주다가
야채 꽂아놓은것 남은 양념에 살짝 바르면서
같이 구워 줍니다.

완성된 소고기 꼬지구이 너무너무 맛나서
둘이 한접시 다 먹었답니다.
설음식으로도 전혀 손색없는 요리예요.
가래떡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돕니다.
가래떡도 야채에 끼워 놓으면 더 든든할것을ㅎ

울님들도 한번쯤 만들어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고기만 있으면 집에 있는 아채는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당근.양배추.파프리카등요.
밥없어도 한끼 든든하네요.

[이광님(광주남구)]

재료 있어도 번거로워서
그냥 먹을라요.ㅎ.ㅎ
재미있게 즐겁게
만드시고 맛 나게 드셨겠어요~

[김영옥(인천강화)]

얼마나 맛난지
또생각이 나서
손주들오면
해서 먹어야 겠어요.
가래떡도 친구가
뽑아서 주었으니
가래떡도 꽂아서요. ㅎ

[성복선(사천)]

와~~~
침꿀꺽 꿀꺽 하네요 ㅎㅎㅎ

[김영옥(인천강화)]

맛나 보이시지요.
실제로 맛보시면
안해 드실수 없는
고기 요리랍니다.

추천드려요.
저는 애들 오면
또 해주려구용 ㅎ

[진명순(미즈)]

우와~~~^^
고급스럽게
맛나는것은 당연
대접받는기분
굿입니다

[김영옥(인천강화)]

손님초대에도
설요리로도
전혀 손색 없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이렇게 맛난것 드신 옆지기님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안부전해주세요

[김영옥(인천강화)]

예~~쌤
꼭전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