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차를 계획하고 있는 초시생입니다.
원래는 집 앞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면서 계속 공부할 계획이었는데요.
여러 강사님들이 주변에 경쟁자가 있는 곳에서 공부하고, 그 중 잘하는 사람 페이스에 맞추라는 말을 많이하셔서 학교 고시반을 고민 중입니다.
학교는 메이저 대학은 아니지만 해마다 약 10명정도 합격생이 나오는 곳 입니다.
학교 고시반을 다니게 되면 비용은 집 앞에서 다니는것보다 5만원정도 더 나오는거라 큰 차이는 없는데요
(집앞 : 독서실비, 고시반 : 밥값+대중교통비)
대신 통학을 해야해서 편도 3-40분 정도 걸립니다 (집앞 관리형독서실은 5분거리)
주변환경에 영향을 어느정도 받는 편이긴 하지만, 매일 왕복 1시간 20분 가량 소비해가면서 학교 고시반을 다닐정도로 주변에 경쟁자를 두는 게 메리트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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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방법도 있네요! 근데 공부하다보면 왕복 1시간 20분이 점점 부담으로 다가올까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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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과의 경쟁보다는 어제의 나와 하는 경쟁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수험기간 다 혼자 공부했어요. 고시반 왔다갔다할 시간 아껴서 한과목 더 보자는 마인드였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건 어느정도 실력 갖추신 담에 기출 풀어보는 걸로 충분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무조건 고시반이지 하고 들어왔는데 1시간 20분이면 좀... 저라면 1차까지는 혼자 해보겠습니다. 여담으로 해마다 10명씩 나오는 정도면 입실조건도 좀 까다로울것 같고.. 1차 점수 있어야 들어가는 고시반인지 확인도 한번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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